크리스토퍼산악회(회장 박유남)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매년 해외산행을 진행해 온 산악회는 지난 2년간 떠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제주여행을 통해 한 번에 날렸다.30여명이 참여한 여행은 비양도, 싱계물공원, 풍차해안도로, 거문오름 등의 도보여행과 관광, 그리고 아리랑 공연관람과 족욕체험을 통해 서로 간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 특산물을 골고루 섭취하고 삼삼오오, 도란도란 얘기하며 여행기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박유남 회장은 “이번 제주여행을
용인크리스토퍼(이하 용클) 동호회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이 어느덧 9주년을 맞았다.매월 넷째주(토) 집수리봉사로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는 행같사(회장 임봉식) 회원들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소홀히 하지 않고 언제나 달려간다. 이번 9주년 행사는 용클 봉사단으로서 늘 꾸준히 앞에서 노력하는 행같사만의 자랑이며, 동호회 명칭답게 행복을 같이한다는 의미에서 뜻깊은 자리이다.기념식에 앞서 금학천 환경정화활동까지 깔끔하게 봉사한 이날 행사장에는 총동문회, 용인지부, 소발위, 클산 회장을 비롯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축하 해주었고,
크리스토퍼 용인지부 제15대 총동문회(회장 조진이)의 하반기 일정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간 야외활동 규제로 막혔던 총동문회 사업계획이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특히 힐링캠프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힐링 캠프-코로나 극복 힐링으로 보답제15대 총동문회 힐링캠프가 지난 8월 25일 약 108명의 동문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를 했다. 그동안 각종 기수모임과 총동문회 모임은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돼 왔다.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동문들은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61기 신입기수 환영 자리를 가졌다.조진이
사랑은 ‘지금’이라고 말한다.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평생교육 시설이다.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발달 장애청소년 야간보호, 부설 성문화연구소도 운영한다. 한 마디로 장애인들의 맞춤형을 만들어가는 빛의 요람이다. 이곳을 평생 지키는 이가 있다. 크리스토퍼 박인선 동문이다.박 교장은 10월 7일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간 노고에 대한 결실이자 용인을 빛내는 순간이었다.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앞으로 큰 행사를 앞두고 있다. 이달 2
일반적으로 ‘마라톤’을 떠올렸을 때 ‘끈기’와 ‘지구력’을 상징하는 운동 종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에도 끈기와 지구력을 상징하는 마라톤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다. 20년 넘게 이어온 용인마라톤클럽(회장 김명섭, 아래 마라톤클럽)이다.축구나 야구 같은 협동심이 필요한 단체 스포츠와 달리 마라톤은 혼자 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마라톤클럽 회원들은 뒤처지는 회원이 있으면 힘을 북돋아주며 함께 달리는 의미가 있다.마라톤클럽은 건강 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지역주민이 모여 2001년 4월부터 모임을 시작했다. 성별, 나이에
공연에는 연주회,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있다. 이 공연들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공연을 잘 마치기 위해 무대 뒤에는 스태프와 이들을 이끄는 음향, 미술, 기계 감독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현장의 모든 부분을 진두지휘하는 무대감독이 있다. 다음은 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 백성욱 무대감독과 일문일답.무대감독 역할에 대해 설명해 달라.“포은아트홀 공연장 감독 개념으로는 공연장 전체적으로 조명, 음향, 기계, 파트와 함께 무대를 관리하고 운영한다. 공연이 들어오면 무대감독은 전체적인 스케줄 관리와 외부 공연 팀과의 소통
맨홀과 못, 철 등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소재로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만드는 작가가 있다. 바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거주하는 조각가 조미연이다.조미연 작가는 ‘맨홀 시리즈’, ‘못 시리즈’, ‘소녀상 시리즈’ 등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맨홀 시리즈는 말 그대로 거리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맨홀을 소재로 한지에 담았으며, 못 시리즈는 길에 버려진 못 등을 주워 ‘못 뺌’ 등의 재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조 작가는 “처음은 철이 좋아서 소재로 잡고 작업을 하다가 흙을 연결시켰다”면서 “철을 좋아하니 못을 사용하게 되고,
“회사운영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만, 오히려 에너지를 충전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나보다 어려운 곳에 나눔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기 때문이죠.” 김지연(54) 1지대장은 사업과 봉사를 병행한다. 쉽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마음의 힘을 더 키우는 순간이란다. 처인구에 소재한 라이온스클럽을 총괄하면서 유기적인 협력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는 김지연 지대장. 라이온스 가입 후 봉사경력만 13년째로 베테랑답게 물 흐르듯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다음은 일문일답.그간 활동 경력을 말해달라.“2009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허윤서)은 지난 27일 용인제일교회 글로리센터에서 제6회 사랑나눔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음악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나눔 바자회도 진행됐다. 공연수익금과 바자회 수이금은 국제재단돕기, 시력보존사업 및 인도주의적 봉사사업돕기에 전달될 예정이다.허윤서 회장은 “사랑나눔 음악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용인시민의 축제로 발전해 가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함께 수고해 주신 회원들과 참석해 준 시민들, 그리고 무대에서 열창을 해 주신 이상
“공동체로서의 지역사회는 서로에게 힘이 되는 거죠. 즉 상생이라고 생각해요. 이웃 간에도 단절이 심한 우리 현실에서 저는 소통 또는 가교 역할이라면 적극 나서려고 합니다. 따듯한 이웃이 되기 위한 거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도 다 그런 차원입니다.” 박준상(50) 2지대 위원장은 수지 지역 마당발이다. 하는 일도 많다. 그러나 늘 스마일이다. ‘긍정남’ 그와의 일문일답.지역에서 하는 일이 꽤 많다.“풍덕천2동 주민자치 위원장, 수지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보정동사무소 복지협의체 위원장, 한국방역협회 경기도 지회장 등이 현직이다.
수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윤규)은 지난 9월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지라이온스클럽에서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지원금”을 풍덕천2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이윤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수지구 풍덕천2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수지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최애선)은 수지복지관과 함께 수지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재가어르신들께 사랑의 밥차 전달 봉사를 가졌다.8월 중 2회에 걸쳐 진행한 봉사는 최애선 회장은 “매월 2회씩 밀키트 배달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반가이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작은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수지사랑라이온스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수)은 지난 9월 3일 용인 신갈천 일대에서 학생 16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먼저 오산천에서 신갈천으로 하천명 변경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구간 별 2개조로 어정역과 강남대역에 이르는 천변과 산책로에서 집중적으로 쓰레기줍기 활동을 벌였다.한편,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사용줄이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주민생활환경정비 캠페인을 병행했다.
‘겸양지덕’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나 행동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이관우(57)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3지역위원장은 어쩜 그 말에 딱 맞게 살아온 이가 아닐까 싶다.고향을 지켜오는 동안 자율방범대 대장을 10년간 맡아오면서 봉사한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지역 일에는 항상 그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라이온스클럽이란 국제봉사단체에서 용인지역을 총괄하는 위치에 서게 됐다. 2013년도 입회 이래 용인중앙라리온스클럽 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354-B지구 자문위원, 분과위원장을 거쳐 오늘에
수지구 고기동 동막천 수해 현장에서 시민을 구조한 이강만씨 등 4명이 ‘모범시민’ 표창을 받았다.표창 전달식이 열린 지난 5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이강만씨를 비롯해 이강민, 이형술, 이한순 등 4명의 시민 영웅들에게 이상일 시장이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강만씨 등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8일 밤 오후 11시 30분경 고기동 동막천변 공터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한 시민을 목격하고 돌 등으로 차량 유리문을 깨 구조했다.이강만씨는 “그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안정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에 앞서 구성동·마북동·보정동 등 3개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120가구에 각각 1박스씩 전달했다.안정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채건희)은 3일 처인구 이동읍 천리 신미주아파트 앞 하천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작년 가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전 구간에 걸쳐 금계국과 코스모스 모종을 심은 이후 같은 곳에서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채건희 회장은 “이번에는 클럽회원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돼 더욱 보람됐다”며 계속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인열)은 3일 고기동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역봉사는 힌남노 태풍 여파로 주택이 물에 잠겨 도배, 장판, 가재도구 등이 오염돼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댁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이인열 회장은 “수해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신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해드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은 방역봉사 외에도 해마다 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물품지원 등의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선)은 8월 9일 용인지역아동센터(이동읍 원천로 위치)와 협약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분기별 30만원씩 4회를 지원할 것과 격월로 연 6회 치킨과 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는 클럽의 지원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홍보해 개인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후원서를 작성해 더 많은 아동센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법원이 절차적 하자와 선거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었다며 지난해 2월 실시된 용인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대해 무효로 판결, 지난달 31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박윤호(61) 전 부회장이 오상운(58) 전 수원시의회 의원을 누르고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신임 박윤호 회장은 “1년 6개월 만에 회장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하는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용인시체육회 주관 아래 공정하게 선거가 치러진 만큼 동호인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선거가 끝난 만큼 재선거 원인 제공자를 탓하기보다 협회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