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최애선)은 수지복지관과 함께 수지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재가어르신들께 사랑의 밥차 전달 봉사를 가졌다.8월 중 2회에 걸쳐 진행한 봉사는 최애선 회장은 “매월 2회씩 밀키트 배달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반가이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작은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수지사랑라이온스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수)은 지난 9월 3일 용인 신갈천 일대에서 학생 16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먼저 오산천에서 신갈천으로 하천명 변경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구간 별 2개조로 어정역과 강남대역에 이르는 천변과 산책로에서 집중적으로 쓰레기줍기 활동을 벌였다.한편,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사용줄이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주민생활환경정비 캠페인을 병행했다.
‘겸양지덕’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나 행동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이관우(57)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3지역위원장은 어쩜 그 말에 딱 맞게 살아온 이가 아닐까 싶다.고향을 지켜오는 동안 자율방범대 대장을 10년간 맡아오면서 봉사한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지역 일에는 항상 그가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라이온스클럽이란 국제봉사단체에서 용인지역을 총괄하는 위치에 서게 됐다. 2013년도 입회 이래 용인중앙라리온스클럽 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354-B지구 자문위원, 분과위원장을 거쳐 오늘에
수지구 고기동 동막천 수해 현장에서 시민을 구조한 이강만씨 등 4명이 ‘모범시민’ 표창을 받았다.표창 전달식이 열린 지난 5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이강만씨를 비롯해 이강민, 이형술, 이한순 등 4명의 시민 영웅들에게 이상일 시장이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강만씨 등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달 8일 밤 오후 11시 30분경 고기동 동막천변 공터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한 시민을 목격하고 돌 등으로 차량 유리문을 깨 구조했다.이강만씨는 “그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안정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에 앞서 구성동·마북동·보정동 등 3개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120가구에 각각 1박스씩 전달했다.안정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채건희)은 3일 처인구 이동읍 천리 신미주아파트 앞 하천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작년 가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전 구간에 걸쳐 금계국과 코스모스 모종을 심은 이후 같은 곳에서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채건희 회장은 “이번에는 클럽회원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돼 더욱 보람됐다”며 계속 이어나갈 뜻을 밝혔다.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인열)은 3일 고기동 주민을 대상으로 방역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역봉사는 힌남노 태풍 여파로 주택이 물에 잠겨 도배, 장판, 가재도구 등이 오염돼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댁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이인열 회장은 “수해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신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해드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한편,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은 방역봉사 외에도 해마다 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물품지원 등의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선)은 8월 9일 용인지역아동센터(이동읍 원천로 위치)와 협약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분기별 30만원씩 4회를 지원할 것과 격월로 연 6회 치킨과 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에서는 클럽의 지원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회원들에게 홍보해 개인 후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후원서를 작성해 더 많은 아동센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법원이 절차적 하자와 선거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었다며 지난해 2월 실시된 용인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대해 무효로 판결, 지난달 31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박윤호(61) 전 부회장이 오상운(58) 전 수원시의회 의원을 누르고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신임 박윤호 회장은 “1년 6개월 만에 회장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하는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용인시체육회 주관 아래 공정하게 선거가 치러진 만큼 동호인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선거가 끝난 만큼 재선거 원인 제공자를 탓하기보다 협회를 잘
수지실버합창단(지휘자 손민호, 아래 합창단)은 대상과 최우수상 포함 약 14번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국에서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시니어 합창단이다.2013년 입단한 이형철 단장은 합창단 공연 기획과 대외적인 일을 하다가 2020년부터 단장을 맡았다. 총 9년 여 동안 55명의 단원들과 함께하면서 때로는 고충도 따랐다.이형철 단장은 “단원들의 열정에 맞추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다들 협조를 잘해주셔서 그렇게 힘든 일은 없다”면서도 “다만 이렇게 연주회를 하려고 하면 준비 과정부터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이래저래 혼내기도 한다
용인 출신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가 지난달 26일 이상일 시장을 만나 유소년 축구발전에 써달라며 용인시장학재단에 3000만원, 어정초등학교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을 기탁했다.이 시장과 이 코치는 이 자리에서 유소년 축구 육성과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골 넣는 수비수로 알려진 이정수 코치는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했다. 이 코치는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용인시장학재단에 3000만원 기탁을 약속하는 등 용인에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대원고속(대표자 허상준)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23일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용인시에 기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허덕행 대원고속 실장 등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전달했다.허덕행 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나빠진 경제 상황에 힘들어할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지인작명연구소(대표 박대희)도 이날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박대희 대표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수입 일부를 기부한 건데,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처인구 역북동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 이하 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복지사각지대의 외국인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센터 측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부모 가정 증가로 생필품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센터는 달걀 100판과 다용도 바구니, 슬리퍼 등 각종 생활용품 및 방역용품을 준비했다.센터의 연락을 받고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12개국 3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을 지원 받았다.김용국 센터장은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생활체육2팀은 지난 21일 처인구 남사읍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체육2팀 직원들은 이날 낡은 조명기구 교체, 콘센트 및 후드 교체, 출입문 수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김진석 생활체육2팀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 가정들이 더욱 힘든 상황”이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앞서 20일 공사 안전정보팀은 용인전기협의회와 함께 처인구 양지면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전기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는 지난 3월 양 측의 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분과장 최미영)가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아래 센터)에 50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38개 어린이집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센터는 후원금으로 20㎏ 쌀 101포를 구매해 홀몸 노인 등이 이용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최미영 분과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후원금을 기증하게 돼 너무나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산 법륜사 현암 주지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시장실을 방문해 경기도체육대회 방문객에게 나눠달라며 전통부채 3000개를 기탁했다.이 부채는 법륜사 소속 청소년전통보존회(회장 현태주)가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현암 주지스님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자랑스러운 용인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부채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나눠졌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10kg짜리 쌀 20포를 수지구에 기탁했다.이창식 의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해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구는 기탁 받은 쌀을 수해 피해를 입은 2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10개 업체와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오성 수지구청장,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10개 관내 사업체 대표, 11개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김도연일품밥상 등 후원업체 10곳은 각 경로당에 식품 무료 지원, 물품 할인 등을 제공한다.이재규 지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협약을 맺은 업체는 김도연일품밥상, 교촌치킨수지1지구점, 미꾸리마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7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3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를 수여했다.하트세이버를 받은 김춘희 소방장과 박장희·임환희·곽슬기 소방사는 지난 5월 22일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소재 주택에서, 한성호·이예나 소방사는 2월 18일 기흥구 기흥구보건소 화장실에서 발생한 심정지 출동에서 전문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브레인세이버를 받은 김영수 소방장과 장준희 소방사는 5월 17일 포곡읍 삼계리의 한 식당에서 우측 팔 마비 및 구음장애 증상을 보인 환자를 신속히 처치하고 이송해 뇌졸중 후유증을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소방서, 육군 55사단, 주민단체 등은 지난 8~11일 내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용인시청 공무원 40여 명은 16일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를 비롯해 갈담리와 매산리 등 침수 현장 6곳에서 가재도구 세척과 물품 정리 등을 도왔다. 이날 수지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100여 명도 수지구 동천동 일대 농장과 주택·도로 등 7곳에서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15일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이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동림리, 수지구 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