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홍식)는 ‘2022 단편영화 아카데미 영화이론 및 제작 워크숍’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워크숍은 교육생들이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영화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참여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일반인 및 중·고생과 대학생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예총 누리집(yechong.kr)에서 참가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또는 용인예총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18일부터 23일까지이며 교육은 전액 무료이다.교육기간은 7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용인시립합창단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팝스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공연한다.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연으로 준비된 이번 콘서트에서 합창단은 클래식 합창곡에서 벗어나 올드 팝, 한국가요, 뮤지컬 맘마미아 스폐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정기연주회와 달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공연도 다수 준비됐다.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인 한윤미 밴드와의 협연과 SNS 조회수 3억뷰 이상을 기록한 프랑스 그랑제꼴 출신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이 특별 손님으로 참여해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
안젤리미술관(관장 권숙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공존’과 ‘추억’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두 개의 전시가 7월 31일까지 열린다.1관에서 열리는 목지우 작가의 ‘희망을 품다’ 전시는 새로운 생명과 함께 공존하는 의미를 가진 작품 24점을 감상할 수 있다.혼합재료를 주재료로 사용해 부드럽게 보이는 것보다 질감이 드러나도록 작품을 완성한 목 작가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공존’이라고 표현했다.목지우 작가는 “동물을 시그니처로 잡았다. 풍경 속에 반려견 또는 닭 등을 그려 넣은 것은 가족에 대한 근원을 보여
수지도서관(수지구 풍덕천동)이 어린이와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키로 하고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이번 전시는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전시를 통해 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도서관은 관내 초‧중‧고 학생이 직접 그린 미술품 가운데 A3 이하 크기의 평면작품 20점 가량을 선별해 2층 제1종합자료실 앞 복도에 두 달간 전시한다.전시를 희망하는 학생은 수지도서관 누리집(lib.yongin.go.kr/suji/)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
용인시가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10월 말까지 지역 곳곳을 돌며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새롭게 각색한 ‘호랑이 귀빠진 날’을 인형극으로, 유명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어린이 뮤지컬로 선보인다.공연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남사초·백암초등학교 등 읍‧면 소재 초등학교 7곳과 상현1동작은도서관 등 6곳의 작은도서관을 공연장으로 활용된다.28일 남사초에서 진행된 첫 공연에서는 미녀와 야수 뮤지컬이 상연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공연을 관람한 한
용인문화재단은 서울에술단(단장 이유리, 아래 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굿 세워라 금순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흥미로운 서사와 함께 국악의 멋과 흥이 가득한 축제’라고 표현할 수 있다.공연은 민속신앙인 ‘굿’을 소재로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사물놀이와 가무가 결합한 독창적인 창작극이다. 또 신나는 음악과 리듬,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춤, 우리에게 익숙한 신명나는 장단으로 어우러진다.이번 공연에서는 이혜수, 민병상,
용인미술협회 소속 회화 작가 김호선의 ‘느린 이야기’ 전시가 5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원 대전시실 2층에서 열린다.‘사랑에 관한 어떤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연작을 해온 김호선 작가는 이번 ‘느린이야기’ 전시에서 ‘느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12번째 개인전을 맞은 김호선 작가는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단체전 170여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김호선 작가는 바다로 가는 거북이의 여정, 또는 집이라는 안식처의 시점으로 작품을 탄생시켰다. 작품에는 과학의 발달과 인간의 끝없는 욕망으로 빠른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에서 열린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용용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용용페스티벌은 용인시 인기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로 조아용 포토존 및 조아용과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행사장 곳곳에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에서는 마술 버스킹공연을 시작으로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또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팥빙수 만들기’, ‘리싸이클링 텃밭’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공간과 지역연계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오는 7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2 마티네콘서트 ‘김종진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세 번째 공연을 연다.김종진의 브라보 마이라이프는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가수 김종진이 메인 사회자로 나서 대표곡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공연이 열리는 달마다 새로운 손님을 섭외해 관객과 호흡을 나눈다. 7월 초대 손님으로는 ‘싱어게인’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된 가수 정홍일이 함께한다.재단은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에 걸맞게 공연 시작에 앞서 이날 나누게 될 이야기의 ‘주제’를 정하고 이
용인에서도 동학농민혁명군 활동이 있었다? 그렇다. 직곡(삼가동)‧김량장 등을 중심으로 1894년 동학농민봉기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여러 지도자들이 관군과 일본군에 의해 총살되기도 했다.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진 것은 지난 17일 근현대사미술관 에서 개최된 경기도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연구 학술발표회를 통해서다.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정정숙)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후원하는 학술발표회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지역 동학농민혁명과 용인( 발표 성주현 박사, 토론 박용규 박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6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장욱진 전’을 연다.장욱진 전은 화가 장욱진이 용인에 정착한 지 36년 만에 최초로 용인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형 회고전으로, 고인의 초기 작품부터 용인에서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그려낸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장욱진 전’이 작가의 대형 회고전으로 불리는 만큼 서울시립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재)장욱진미술문화재단, (재)가나문화재단 등이 소장한 장 화백의 최고 작품을 한데 모았다.장욱진 화백은 ‘사실을 새롭게 보자’는 주제 의식을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서희재)는 19일 동백 호수공원에서 제6회 용인시 전통연희축제 ‘곰뱅이트다’를 열었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곰뱅이트다’는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서희재)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초대 지부장인 용인전통연희원 박창배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곰뱅이트다는 과거 전문 예인집단인 남사당패가 유랑할 당시 마을에 들어와서 놀이를 벌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을 때 “곰뱅이 텄다”고 외치며 놀이판이 벌어졌음을 알리는 신호이다.이번 축제에서는 순수 동아리 단체인 수지 전통연희단의 삼도설장고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정길배)은 지난 18일 용인 문화도시 포럼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문화공생도시를 이야기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계자 및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문화도시 용인의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용인 쿰오케스트라 악장 박모세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전지영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이 ‘문화도시 용인 추진 과정 및 비전’을 주제로 2022 용인 문화도시 방향성과 비전 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가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일 보정역생활문화센터(아래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동호회와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단원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생활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라는 의미의 ‘온(ON)’과 따뜻한 온기를 뜻하는 ‘온(溫)’의 결합으로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생활문화 온’은 용인지역의 동호회들이 수혜자인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의 참여자로 활동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단원과 가족들이 초대해 진행됐다. 용인지역 동호회 ‘실모아 매듭’, ‘나눔 캘리’, ‘힐링 플라워’ 재능기부를 통해 매듭을 응용한
뮤지엄 그라운드(용인시 수지구 고기동)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광영 작가의 ‘또 다른 집합’ 기획전을 12월 31일까지 연다.전광영 작가는 ‘또 다른 집합’ 전시를 통해 연대기적 전시의 연속선상에서 작가 본인이 발견한 문자가 담긴 ‘한지’라는 재료를 활용해 세련되고, 또 다른 도전정신과 다양한 변화를 내포한 집합 작품을 선보인다.전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공신 병행전시로 선정돼 ‘전광영: 재창조된 시간들’ 기획전을 열었다. 전시는 베니
갤러리위(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인기를 이끌어 갈 팝아트 대표 작가 7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7월 30일까지 열린다.미술시장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심 또한 확장되고 있다. 일부 미술애호가들이 작품을 소장하고 수집했다면, 요즘엔 대중 또한 감상과 예술적 경험을 넘어 소장과 수집, 투자의 대상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추세다.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술 장르 중에는 ‘팝아트(POP ART)’가 있다. 팝아트 작품이 강렬하면서도 대중적인 매력을 가졌다는 반증의 예로 대표적인 팝아트 작가 앤디워홀의
용인문화재단 대표 상설 공연 ‘씨네오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졌던 2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7월 28일 ‘카르멘’을 시작으로 다시 돌아온다.씨네오페라의 막을 여는 7월 공연은 세계적인 호수 오페라 축제인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프로그인 ‘카르멘’으로 시작한다.세계 주요 극장에서 독창적인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스퍼 홀텐 연출과 아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콘서트 무대를 디자인한 에스 데블린의 무대가 아름다운 보덴 호수와 어울려 눈이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9월에는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 공연실황인 베르디의 ‘맥베스’,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7월 13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정오의 음악 산책-베네치아’를 공연한다.재단이 준비한 상설프로그램 첫 번째 시리즈인 ‘2022 정오의 음악산책’은 7월 13일 베네치아를 시작으로 파리, 비엔나, 안달루시아, 라이프치히, 뉴욕 등 총 6곳의 도시를 배경으로 진행된다.정오의 음악산책 해설은 김이곤 예술 감독이 맡았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김이곤 감독은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클래식 기획 및 해설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인문학적 콘서트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
용인시립합창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평화콘서트’를 공연한다.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평화콘서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광고에 사용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Adliemus’ 곡을 만든 영국 유명 작곡가 칼 젠킨스의 ‘The Armed Man: A Mass for Peace 무장한 사람: 평화를 위한 미사’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칼 젠킨스가 코소보 사태의 참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코소보 전쟁의 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쟁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아 작곡한 곡이다.합창단은 조익현 상임지휘자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5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제40회 정기연주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공연한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단돼 1988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40회 정기연주회와 300여회 이상의 꾸준한 공연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어릴 때 즐겨 부르던 노래, 때로는 코끝을 찡하게 했던 노래들, 그리고 동요만큼이나 예쁘고 신나는 가요까지 각각의 노래들을 엄선해 한데 모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