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정동은 2일 관내 치킨프랜차이즈업체 ‘또봉이통닭’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12만원 상당의 조리통닭 7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봉이통닭 최종성 대표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조리통닭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조리통닭은 기흥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70가구에 전달됐다.보정동 관계자는 “나눔 실천에 힘쓰는 업체에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지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는 동화구연지도사 양성반을 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23일부터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수지도서관 자원활동가이자 동화구연 전문가인 이금옥씨가 2월6일~6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강좌의 주요 내용은 동화와 동화구연의 이해, 낭독법, 호흡법, 화술 실습지도, 개인별 구연동화 발표 등이다. 수료자 중 희망자는 수지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동화구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그림책 문학협회가 발급하는 동화구연
르노삼성자동차 용인지점 직원들이 2일 유림동 내 저소득 가구 1곳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1년 동안 판매한 차량 1대당 1000원씩 적립한 기금에 협력업체 등의 성금을 더해 유림동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처인구 모현읍에 지역 단체와 기업의 이웃돕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연말 모현읍이장협의회에서 100만원, 새마을부녀회 18만2000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 관내업체인 ㈜케이피조명에서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현읍에 기탁됐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나 홀몸 노인 등 모현읍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지구는 3일 죽전동에 위치한 부동산개발업체 ㈜바로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쌀 20kg짜리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바로 황의수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총 41명의 어르신들에게 개인 무료 전문상담(법률상담, 세무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전문상담 서비스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던 중 예측하기 어려운 일들에 노출 됐을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연계해 어려움 해소를 돕고 건강한 노후 생활 설계를 위한 목적으로 제공됐다.법률상담은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인 차정일 변호사(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의 재능기부로 연 4회 진행됐으며 세무상담
기흥구는 4일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상품권은 도로공사 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도로공사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매년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도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온
동천동통장협의회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2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통장협의회가 바자회 수익금과 관내 휴경지에 감자를 심어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구성동은 동 청사 1층 민원실 자투리 공간에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책방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책방은 6㎡ 규모로 가림막과 테이블, 의자, 책장을 구비해 동 직원과 도서관에서 기증받은 도서 250여권을 비치했다. 구성동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직원들로부터 꾸준히 도서를 기증받아 장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성동 관계자는 “딱딱하기 쉬운 공공청사 민원실에 책이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해 용인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
풍덕천1동은 최근 관내 단체 및 개인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단체로는 분당제일교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수지사랑라이온스 클럽에서 30만원을,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모아 성금 55만원을 전달했다. 개인으로는 주민자치위원회 황영희 고문이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노인이 성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행정복지센터에 놓고 갔다.
홍재범 전 지부장이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임 함에 따라 용인시 농정지원단장을 지낸 최재희(54·사진) 씨가 2일자로 NH농협 용인시지부장에 취임했다. 충남 공주가 고향인 최 신임 지부장은 1989년 3월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IT본부, 충남지역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2010년 경기지역본부 검사팀, 용인시농정지원단장을 거쳐 4년 간 감사위원회 사무처에서 재직해 왔다.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 출발을 다짐하는 ‘용인시민 해맞이 축제’ 행사가 열렸다. 용인시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체육공원을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시민들은 소원지를 쓰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용인시산악연맹은 희망떡국 준비해 시민들과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해맞이 축제는 할미성농악단과 용인문화원 풍물단의 길놀이, 단경예술단의 무용과 난타, 한맥예술단의 민요공연, 용인시립연합합창단, 줌마걸스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죽전2동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교회와 기업, 학원 등에서 성금‧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3일 로뎀교회는 라면 4400여개(약 220상자)를, 죽전지구촌교회는 생활용품이 든 선물꾸러미 6개, 한순교회에서도 신도들이 성금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화물운송업체 은성앤진성에서 성금 100만원, 폐기물처리업체 아주이엔티(주)에서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선후합기도는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770개를 기탁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성금 31만원을 기탁했다.
지상 3층 규모…목욕장 등 갖춰 모현읍 주민들의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던 모현종합복지센터 신축사업이 사업추진 8년여 만에 첫 삽을 떴다.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 554-13번지 일원 모현종합복지센터 현장에서 정찬민 시장과 도·시의원, 모현읍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복지센터에는 실내체육관과 다목적 강당 외에도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돼 목욕장, 탁구장, 강의실 등이 갖춰진다. 총 사업비는 138억원에 이른다.복지센터는 당초 용인시가
오는 31일까지 접수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재 육성과 귀농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그린대학 수강생 114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업인이거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그린농업과 42명,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신규농업과 42명, 대학원 농업CEO과정 30명 등이다. 용인시가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해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용인에 주소를 용인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이어야 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실 등에서 주 1회 4시간씩 운영된다. 일부 실습
양지온누리교회는 지난달 27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양지면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5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신자들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달 22일 서천중학교 베푸리 학부모봉사단체와 가구업체 헤렌하우스가 홀몸 노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침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침대는 서농중 베푸리 학부모봉사단체가 지난 봄 일일찻집 수익금 20만원을 거동에 불편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기부하자 가구업체 헤렌하우스가 42만원 상당의 것을 20만원에 제공하기로 해 마련됐다.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는 이동읍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지난달 27일 600만원 상당의 선물박스 204세트와 떡국용 흰떡 170kg을 이동읍에 기탁했다. 이 선물박스는 송전교회 신자들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이나 통조림, 식용유 등 생필품을 담은 것이다. 기탁된 물품은 이동읍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노인, 장애인가정 등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수지구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킨더보쉬직장어린이집,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에서 성품을 기탁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떡국떡 440kg, 킨더보쉬직장어린이집은 원생들이 나눔장터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 5만원을 기탁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지난달 21일 사내바자회 수익금으로 학용품과 피자, 치킨 등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마련해 상현동 소재 광교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성·금품을 기탁해준 기업과 단체, 어린이집 등에 감사하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달 28일 해넘이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한국민속촌 주차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넘이 행사를 개최했다.상갈동은 2011년부터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 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행사는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등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