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월 15일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아래 교육과정 총론)’을 고시했다.이번에 고시한 교육과정 총론은 교육부가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경기교육의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담아 작성한 것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적합성에 맞도록 재구성했다.교육과정 총론에는 ‘자율‧균형‧미래’의 의미를 반영했다. 경기도교육과정의 지향과 방향, 특징을 설정하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용인특례시는 올해 시민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도시농부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과 단체 등 794팀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나 사업자등록을 한 단체다. 시는 가족 단위의 일반분양 730팀과 3자녀 이상 가정이나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분양 40팀을 모집해 팀당 14㎡(1구좌)씩 분양한다.회사나 학교 등 단체도 10팀을 모집해 팀당 3구좌(42㎡)를 분양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선 14팀을 모집해 팀당 4개의 텃밭 상자를 지원한다.일반분양과 특별분양, 장애인 전용 텃밭 상자는 2만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1월 29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지난해 누적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 가치를 성공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다.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가 새해를 맞아 공공일자리 채용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 이용자에게는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편에 나선다.일자리재단은 올해부터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수집해 ‘잡아바’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정보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도·시·군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신청하는 구직자의 경우 희망자만 계속해서 채용 정보와 취업 상담 서
㈜엠에스그룹이 1월 16일 기흥단지에서 독보적인 슈퍼박테리아 기술로 다양한 쓰레기 처리 솔류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바이오연구소’를 개소했다.연구소는 음식물 쓰레기, 수산물 쓰레기, 제빵 쓰레기, 동물 사체 등의 다양한 쓰레기 처리에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소가 보유한 슈퍼박테리아 기술은 냄새와 잔존물 없이 쓰레기를 소멸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 생활 쓰레기부터 산업용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수퍼박테라이와 초고열 양자분리 탄소 분해를 통해 폐기물이나 오염물질 없이 빠르게 처리한다.또 돼지농장이나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경험과 연륜을 갖춘 노인 871명이 지난 1월 11일 용인시로부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다.용인특례시는 노령인구 증가로 이용 수요가 많은 경로당을 노인들의 눈높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871곳에 1명씩 지역봉사지도원을 선정해 운영한다.지도원들은 시의 노인복지정책을 노인들에게 알리고 경로당 시설 안전 관리를 맡는다. 또 새로 등록한 노인들에게 경로당 생활을 안내하는 등 노인 간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도 한다.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시장
처인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인 매산1‧2지구와 양지2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2월 15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대상 지역은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 420번지 일원 298필지(13만 9582㎡)와 매산리 328-1번지 일원 224필지(16만 3689㎡), 양지면 양지리 3번지 일원 109필지(6만 4255㎡)이다.구는 주민설명회에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불규칙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 계획과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올해 총 5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시가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먼저 대출을 위해 내세울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 사업’을 한다.시는 총 10억 원을 출연해 제조업 60%, 비제조업 40% 비율로 총 100억 원 범위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은 1월 10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용인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150여 명의 예술인이 모인 가운데 ‘2024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전문예술, 생활예술, 모든예술31, 마을형 축제, 청년·원로까지 사업별 상세 안내 및 공모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또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예술교육 매개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운영 등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마루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장비를 도입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9월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다빈치 Xi와 함께 총 2개의 로봇수술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수술 장비 증가에 따라 전체 로봇수술 건수 또한 약 20% 이상 증대됐다.다빈치 SP 로봇수술은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용됐다. 세부적으로는 갑상선절제술,
용인특례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공동체에 손을 내밀었다. 시는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에 다시 시민 발길이 이어지도록 자체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5개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해 최대 천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따른 것이다.지원 대상은 골목상권 기반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상인회 등 대표자가 선임된 단체로, 한 공동체 안에 같은 상권이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시는 특화
올해 용인시 주요 사업이 발표된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도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안전보험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재난 안전 도시 조성 등 3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시민안전보험, 대상·혜택 확대= 시민안전보험의 경우 2021년 중단 이후 3년 만에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올해부터 보장범위가 더 넓어졌으며, 적용 대상도 많아졌다. 용인시는 예산 5억 원을 투자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9월 ‘용인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1월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기숙사를 임차해 임차료를 월세로 지급하는 중소기업(제조)이다.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한 경우 기업 1곳당 5명 이내, 1인당 월 30만 원 한도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다만 월 임차료가 30만 원 미만이면 실제 지급하는 월세의 80%를 지원한다.시는 기숙사 이용 노동장 중 근무 경력 3년 미만 직원이나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가 있으면 선정할 때 우대할
출마의 변“용인은 명품 반도체 도시로 가는 길에 있다. SK클러스터(반도체 산업단지 조성)를 유치한 장본인이어서 지금 시기가 대단히 중요하다.기반을 어떻게 닦느냐 하는 것이 반도체 도시로서 명품 도시가 되느냐 아니면 환경만 오염시키는 도시가 되느냐 하는 기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에 명품 반도체 도시를 완성하는 데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심혈을 기울이겠다.”다른 후보와 견줘 백 예비후보의 본선 경쟁력은?“국회의원의 역할은 두 가지다.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부 예산을 편성하고 법안을 만드는 것이다.
용인특례시가 1월 15일 고등시험연구원(IAE)과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고등시험연구원은 협력 사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기술, 인력,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등시험연구원은 민간 자립형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매년 100여 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원만 250여 명에 달한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수소 발전, 폐자원 재활용 기술, 바이오 자원 순환 기술 등 다
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1월 18일 수지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종혁)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크로스 나눔이웃은 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구 교회 11곳이 함께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박종혁 목사는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우리의 사역으로 신봉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김전호
학교가 방학을 맞아 시작되는 대표적인 사업은 ‘석면 제거’ 사업이다. 올해 겨울방학에도 관내 10곳에서 석면 제거를 위한 공사가 펼쳐지고 있다.일부 면적이 작은 곳은 공사를 마쳤으며, 교육지원청 시설팀 관계자들은 수시로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용인교육지원청(아래 교육지원청)은 교육당국의 권고에 따라 2027년까지 석면 없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마다 최소 10곳 이상의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석면 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제거 사업은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로써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아래 복지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위탁기관 중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복지관은 1월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장실에서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의 우수기관 중 최상위 2곳이 수상했다.복지관은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실적 우수,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역사회 기업 및 공단과의 지속적인 연계, 장애인 고용지원 정책 개발 사업 참여했다. 뿐
용인특례시는 기습적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보온재 무상 설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8곳을 통해 보온재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369개의 보온재를 배포했다.아울러 고령자 비율이 높거나 보온재를 배포하는 상수도사업소‧행정복지센터와 접근성이 취약한 처인구 원삼면과 남사읍의 일부 지역에는 현장을 직접 찾아 보온재를 설치했다.24일 기준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원을 포함해 21개소에 현장 방문을 통한 보온재 설치가 완료됐으며, 시는 오는 2월까지 사업을 계속 이어갈
용인특례시 1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성장·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시는 이날 다양한 금융·보증 지원, 온라인플랫폼 구축 비용지원,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 디자인 컨설팅 지원, 창업·경영 컨설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