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희열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이 1촌1사 자매결연 마을-단체 초청 간담회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농촌사랑 ‘1촌1사운동’은 도-농 상생운동이고, 나라사랑 운동입니다.”농업·농촌에 대한 현실인식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농촌사랑 1촌1사운동’이 도시와 농촌간 이해의 폭을 넓히며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기업이나 단
국세청이 현금영수증 제도를 활성화하기위해 현금영수증카드를 만든다고 발표한 가운데 용인여성회관에서는 28일 ‘현금영수증제도 소비자에게 유리한가?’를 주제로 NGO-GBC 기획토론회가 열렸다. 현금영수증전용카드는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때 본인확인을 위해 사용되는 신용카드, 휴대폰 번호, 주민등록번호입력은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가 노출될 소지도 있어 이를
농촌 일손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협 임·직원과 부녀회, 소비자모임 등이 한데 힘을 모았다. 용인농협(조합장 배건선)은 지난 25일 경안천 둔치주차장에서 ‘농촌사랑 봉사단(단장 허순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농촌사랑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결성됐다.70여명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은 조별로 농촌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90나노(1나노 : 10억분의 1m,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공정을 적용한 1Gb(기가비트) DDR2 D램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1Gb D램에 90나노 공정을 적용해 양산을 시작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차세대 나노급 D램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유지하게 됐다. 이번에 양산하는 제품은 동작전압 1.8V의 90나노
오는 7일 축산물 전문 브랜드 매장이 문을 연다.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오는 7일 사료 등을 판매했던 창고를 리모델링해 매장 면적 80평 규모의 축산물 전문 브랜드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축협은 축산물 매장에 백옥 한우를 비롯해 고급육 주임의 광역브랜드인 한우람, 마니커 닭, 목우촌 돼지 등 축산물과 계란 등 부산물, 야채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특히 축협
▲ 농산물 유통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농민들이 연구용역 내용을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16일 농협 조합장과 농민단체, 농·축산업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종합유통센터 건립에 따른 기본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연구용역을 발표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책임 연구위원은 “용인시에는 시설채소와 화훼 등이 특화돼 있음에도 산지유통시설이 부
▲ 권숙찬 회장이 특품 청경채를 보여주고 있다. 전국 유통 물량의 90% 생산. 달달하고 고소한 맛. 모현의 청경채를 설명한 말이다.모현 청경채는 1년에 19000톤 정도 생산된다. 잎이 너무 커서도 작아도 안 되며 밑둥 굵기가 직경 4∼5㎝정도 되는 것이 바로 청경채 특품으로 구분된다. 현재 청경채를 브랜드화 하기 위해 시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권숙찬(5
지난 20일 순지정보화센터에서는 이정문 시장과 신재춘 도의원, 이찬재 시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지오이작목반 3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74년 농민 7명이 결성한 순지오이 작목반은 2000여 평에 년 간 1000만 원의 소득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현재 35명이 4만3천여평의 농지에서 년 간 38억원의 매출을 기록 하며 순지부락을 용
‘공무원 되기’가 대세인 듯하다. 올해 전반기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7~9급)에는 4만4천여 명이 몰렸다. 1296명을 뽑는 시험에 경쟁률은 34대 1이 넘은 셈이다. 지난해 말 경기도가 발표한 도내 청년실업 인구 7만6천여 명을 기준으로 하면 실업인구에 58%가 공무원 되기에 열중한 셈이다.채용업체 한 관계자는 “정작 공무원 임용에 청년 구직
▲ 용인지방공사에서 시행하는 흥덕택지지구 안 아파트 예정부지(점선 원안) 조감도. 용인지방공사가 택지개발사업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흥덕택지개발지구(기흥읍 영덕리 일원·65만여평) 아파트 건설 사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용인지방공사는 지난 3월 토지공사와 토지계약을 체결한 흥덕지구 안(Ab5블럭) 2만9571㎡(8945평) 부지에 연면적 5만6185㎡(1만6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료 체납 가구는 8월12일까지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가산금을 면제 받는다. 또 체납가구 중 생계형 체납가구인 경우 체납보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지사장 홍성로)는 건강보험료 3개월 이상 체납 가구 중 저소득층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있도록
▲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참가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보고 있다. 경기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용인권 채용박람회를 열었다.지난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용인권) 채용박람회에는 용인과 이천 평택 등에 소재지를 둔 102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주최 측인 코리아 리쿠르트(주) 측에 따르면
▲ 흥화공업(주)이 분양하고 있는 용인시네마 1번가 조감도 흥화공업(주)은 김량장동 301-3번지, 300-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원스톱 복합상가 ‘용인시네마 1번갗<본지 264호 1면 designtimesp=28864>를 분양한다.연면적 7900여 평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는 용인시네마 1번가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8개관이 입
용인(수지지역 일대) 아파트 값이 판교 반사효과로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죽전동 부동산 160여 곳이 일제히 임시휴업에 들어갔다.죽전부동산친목회(회장 서일준) 140여개 업소를 비롯해 비회원 20여개 업소는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6일 동안 임시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일준 회장은 “아파트 값이 과열돼 (급)매물이
다음달 1일부터 카드나 현금이 아닌 신협에서 판매하는 상품권만으로도 용인재래시장(김량장동 일원)에서 물건을 살 수 있다.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용인신용협동조합과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 위탁 계약을 맺고 오는 7월1일부터 용인재래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용인사랑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 유통키로 했다고 밝 혔다.재래시장 상품권은 5000원 권과 1만원 권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강제 압수를 6월 한 달 간 집중 실시한다.시는 “자동차세가 지방세 체납분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데다 해마다 체납건수가 증가해 모든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며 “자동차세 체납자중 2회 이상 체납한 자동차에 대해 6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압수 하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까지 자동차세 체
▲ 이정문 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이우현 시의장(네번째)을 비롯해 행사를 주관한 원삼농협 이강수 조합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논에 오리를 넣고 있다. “농약과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 주는 오리입니다. 농사를 잘 지어 주기를 기원하면서…”원삼농협(조합장 이강수)과 원삼 오리쌀작목반(회장 이중재)은 지난 4일 원삼초등학교에서 이정문 시장과 이우현
용인시 땅값이 1년 새 12조원 증가한 49조3000여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1일 용인시가 발표한 개별 공시지가 기준으로 지목별 지가 현황에 따르면 조사 대상 면적 524.4㎢의 공시지가는 49조3076억원에 달했다. ㎡당 9만4000원꼴로 평당 23만원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8만원 오른 평당 31만원에 이르는 금액이다.지목별로는 전체 면적의 6.2
올해 공시지가가 크게 오른 것은 공시지가를 시세에 근접시키겠다는 정부의 방침과 각종 개발계획과 그에 따른 기대가 컸기 때문이다.공시지가 상승은 이미 지난 3월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 때부터 예견돼 왔다. 부동산 거래에 비해 현실화율이 낮은 남사 포곡 이동 원삼 등 면지역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평균 60% 오르는 등 평균 52.4%가 올랐다.용인시는 다음달 부과
9일 실내체육관서 열려용인권 채용박람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수원지방노동사무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생과 여성 등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계층을 주 구인대상으로 하고, 경기지역 기업의 참가로 용인지역의 실업난과 구인난을 함께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현재 삼성전자,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