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는 공원 조성 후 오래돼 나무가 지나치게 자란 역북동 419 일대 미르어린이공원 등 15개 공원에 대해 10일까지 수목 정리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원 분위기가 음침해질 정도로 크게 자란 수목을 잘라내 공원을 밝게 만들려는 것이다.구는 민원발생 지역과 위험요소가 있는 공원을 우선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구는 전문업체를 선정해 지나치게 자란 나뭇가지를 치거나 솎아베기를 하고, 일부 나무는 아예 캐낸 뒤 산수국 등 관목을 심을 계획이다.
처인구(구청장 김교화)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돕기 위해 8월까지 관내 등산로를 정비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등산로 정비에 나서 이미 문수봉이나 돌봉산, 노고봉, 향수산, 부아산 등에 있는 등산로를 정비했다. 이 가운데 용인대 옆 부아산 등산로는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야자매트를 깔고 안전로프를 교체했다. 또 시설물 부식방지를 위해 새로 도색했다. 노고봉 등산로는 초입 부분에 낙상방지를 위한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등산로 중간 낡은 목재계단을 교체했다.구는 이동읍 삼봉산과 포곡읍 석성산, 양지면 독조
동백동은 3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들의 봉사단체 ‘동백효사랑’이 어버이날을 맞아 40명의 홀몸 노인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동백효사랑이 2016년부터 3회째 마련하는 것으로 회원들은 직접 만든 전복삼계탕과 전, 잡채, 홍어무침 등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관내 민간단체들도 선물을 준비했다.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주민자치위원회는 카네이션을 담은 캘리그라피 감사엽서를, 구성농협과 통장협의회는 4㎏짜리 백미와 떡 을 전했다. 2012년 결성된 동백효사랑은 18
신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식)는 3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인 30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4개 민간단체 회원 70여명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의 다과를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임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를 위해 임직원 춘계체육행사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임·직원은 6개조로 나눠 석성산과 법화산에 오르며 등산로 주변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와 마북동에서 죽전동으로 이어진 탄천주변 오물 1톤가량을 수거했다.구성농협은 지난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야 한다는 염원을 담아 1100만명 서명을 이끌어내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데 기여했다. 구성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
기흥구 구성동은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카네이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선물세트는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만든 카네이션 모양의 수세미와 카네이션 석고방향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든 EM친환경 비누가 담겼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예방·관리 교실 운영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거주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마을이 용인에 조성된다. 용인시는 지난달 27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배려하는 치매안심마을인 ‘기억품은 마을(이하 기품마을)’ 1호로 신봉동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품마을’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시 동작구, 광주시 공구, 옥천군 세 곳을 시범사업지로 정해 운영한 바 있다. 치매안심마을의 기본 개념은 마을 전체가 공동 보호자로 나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
수지구보건소는 4일 수지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노인천식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어르신 대상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만성 호흡기 질환인 천식이 65세 이상의 노인층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지원 ‘해피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포곡읍 맞춤형복지팀으로부터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가정 방문을 통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상을 차렸다.이날 생일축하를 위해 용인성당과 한 민간업체에서 생일 상차림(케이크, 상차림 음식, 꽃화분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동참을 약속했다.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매월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을 찾아가 생일을 축하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갈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3일 관내 6개 민간단체가 25곳 경로당에 음식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동참해 떡‧과일‧편육‧음료 등 음식을 전했다.
용인화훼연합회 소속 농가들이 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2곳에 카네이션과 고무나무, 호접란, 수국 등의 화분을 전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소외된 노인들을 위로하고, 김영란 법 시행 이후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와준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눔 활동으로 보답하려는 것이다.연합회는 이날 카네이션 48개와 행운목, 고무나무, 수국, 해피트리 등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화분 90여개를 사랑의집과 영보기도의집에 전했다. 조성민 용인화훼연합회장은 “직접 키운 카네이션과 화분을 어르신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 은성아그로파크 주관 원삼면의 작은 마을에서 큰 축제가 열렸다. ‘제1회 두창리 행복나눔축제’다. 지난달 28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초등학교에서 열린 축제에는 마을 주민 200여 명과 한상영 원삼면장, 방기정 두창초등학교 교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도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영농법인 은성아그로파크(대표 손재우)와 세발자전거필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백암농악보존회, 한울타리 난타, 녹야줄풍류보존회, 하동진, 이은지, 김권식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모처럼 주민들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3일 바이오다인(대표 임욱빈)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이오다인은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바르는 마그네슘 등 5800만원 상당의 건강 관련 제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수지노인복지관은 바이오다인이 전달한 후원품을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지역 내 노인 140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바이오다인 김성준 운용총괄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후원이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
용인시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은 성과 관리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국수를 빚어 지난달 30일 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포상금 중 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이웃돕기용으로 기부했고, 이 기부금으로 밀가루 등 재료를 마련해 지난달 28~29일 대한적십자 경기동부지사 회원들과 함께 직접 반죽해 국수 1000팩을 만들었다. 이 국수는 처인노인복지관을 찾은 노인들과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조성린 시민소통담당관은 “직원들이 행사를 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주년 기념 11일엔 사은품 전달 강남병원(원장 정영진)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종합건강검진과 필수 예방접종 할인 행사와 함께 지역 노인을 위한 돋보기 지원사업을 펼쳤다. 지난달 10일부터 구성동주민센터에서 시작한 ‘강남병원과 함께하는 돋보기 지원사업’은 27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12개 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에게 시력검사 후 개인별 도수에 맞는 돋보기를 지원하고, 혈당과 혈압 검사를 통해 건강도 체크해 주는 행사다.강
기흥구 구성동은 21일 언남동 해솔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동 직원 등 100여명이 마을정원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해솔마을 마을정원사업단이 2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것이다.참가자들은 언남동 117번지 일대 법화산 등산로 방향 300㎡에 팬지와 금낭화, 메발톱 등을 심었다. 해솔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체험형 텃밭, 법화산 등산객 쉼터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잇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구성동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갈 수 있도록
죽전1동 이미경 통장서부서 최민성 타격대장수지구 죽전1동 이미경 통장과 용인서부경찰서 최민성 타격대장이 경기도 주최 도민 표창 수여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기도는 24일 수원 화서동 굿모닝하우스 카페동에서 ‘4월 도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꿈나무기자단 우수활동 유공’ 등 4개 분야 우수활동 도민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지역사회 발전(선행도민) 유공으로 이미경 죽전1동 통장과 최민성 용인서부경찰서 타격대장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매월 각 분야에서 도정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도민을 선정, 표창을 수여하
동천동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26일 낙생저수지와 고기동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낙생저수지에서 고기동 유원지 4km 구간에서 버려진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저수지 수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고기동 일대는 외부 관광객 방문도 많기 때문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상수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각종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가구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에너지 자립마을 기틀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모현읍 등 7개 읍‧면‧동 상수원관리지역 내에서 거주(1999년 8월 9일부터 살고 있는 가구)하고 있는 단독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30일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신청을 받았다. 동‧리별로 10가구 이상이 함께 해야 하는 조건이다. 지원금은
기흥구 구성동은 25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50명이 카네이션 수세미와 카네이션 석고방향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8일 어버이날에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선물세트를 전하고자 지역주민 봉사자를 모집해 마련됐다.구성동은 이날 완성한 선물세트 50개를 다음달 초에 관내 저소득 노인 50가구에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