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제일라온스클럽 전신은 포곡라이온스클럽이다. 2010년 용인라이온스클럽 스폰을 받아 탄생했다. 클럽이름을 변경한 것은 2019년이다. 포곡이라는 지명이 너무 강하면 신입회원 입회에 벽이 생긴다는 현실을 반영해 바꾸었다. 2022~23년을 이끌어가는 신동선 회장(52)은 남들보다 좀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남극킹조지 섬 세종기지에서 1년간 근무하며 국가를 위한 큰 봉사의 경험도 있다. “연령층도 젊다보니 분위기도 좋고 활력도 넘칩니다. 다져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더 활동적인 봉사에 나서려고 합니다.” 다음은 에버랜드를 거쳐 20여 년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연) 임원진은 11월 24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기흥비젼홀 무의탁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음식장만을 위해 100만 원(농협상품권)을 부식비로 전달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무의탁노인 100여 분에게 나눠 드렸다. 신갈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으로 기흥 비젼홀 무료급식소를 통한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기흥비젼홀 무료급식소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도시락을 만들어 100여 분의 무의탁 노인들에게 나눠 드리고 있다. 기흥비젼홀 무료급식소 운영은 신갈동 소재 기흥중앙교회 목사님 부부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운
용인라이온스클럽(회장 유석희)은 11월23일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 회장과 라이온스 회원 뿐 만 아니라 배우자(네스) 등이 참여하는 ‘가족참여 봉사’ 형태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용인라이온스는 매년 연말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역북‧중앙‧유림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됐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용인시 여성의 쉼터’에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사무장 박현정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안정회)은 크리스토퍼 (이하 행같사)과 함께 11월 26일 처인구 백암에서 홀몸 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동참했다.이날 안 회장과 회원들은 주방 씽크대, 도배, 장판, 집 외관 페인트도색, 집 주위 나뭇가지 정리 외에도 주변 환경 정리 등을 도왔다. 불편한 몸으로 인해 집과 주변정리에 엄두도 못 내셨던 어르신은 깨끗해진 집 내부와 외관을 보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주셨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기뻐하시는 모습에 한결같이 큰 뿌듯함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무장 강윤경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안정회)은 11월 7일과 24일 홀로어르신 등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두 차례에 걸친 행사는 구성동 주민자치센터, 마북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다. 회원들은 구성동 주민자체센터와 연계해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농원에서 김장김치 600포기(1200kg)를 담갔다.마북동 주민자체센터와 연계한 김장봉사는 1680kg을 담가 12kg짜리 140박스에 나눠 담아 지역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등 100여 곳에 전달했다. /사무장 강윤경
기흥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준)은 11월 10일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했다.기흥라이온스클럽은 이날 100인분 가량의 도시락을 준비해 점심시간에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매주 목요일 신갈동 소재 기흥중앙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 이후로는 집단배식에 어려움이 있어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도시락 나눔으로 대신하고 있다. /사무장 김태광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채건희)은 매년 연말 이동읍 천리 소재 용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장봉사에 나선다.올해도 11월 9일 예외 없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깍두기와 동치미를 만들어 전달했다.해마다 치루는 봉사활동이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 용인중앙라이온스 회원들이 기른 무와 고춧가루 등 깍두기 재료와 양념 대부분을 직접 조달한다. 뿐 만 아니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금 100만 원도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무장 김정은
‘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75) 씨가 올해도 처인구에 성금 2000만 원을 냈다. 처인구 이동읍에 사는 모 진상 씨는 2013년부터 이웃을 위해 빵을 꾸준히 내 빵 할아버지로 알려졌다.2015년부터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2017년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올해는 이동읍과 중앙동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모질상 씨는 “매년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용인의 대표적인 전기시공과 설비회사 (주)세광건설 김종두 대표이사가 ‘2022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대통상 표창을 수상했다. 전력기술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다.㈜세광건설은 1997년 설립돼 전기·소방·점검 및 보수공사 분야에 걸쳐 22년간 해당분야를 주도해왔다.김종두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에 당선돼 2800곳에 달하는 전기업종 기업들의 권익보호와 공익활동에 공헌해 왔다. 지역활동도 왕성해 용인상공회의소 산하 기업인아카데미연합회장, 호남향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관내 대학 전기학도 들에
2000년 어린이 극단으로 시작해 2005년 어린이 뮤지컬 극단 ‘리틀용인’으로 재창단한 뒤로 용인의 유일한 어린이 뮤지컬단이 된 리틀용인.‘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 나간다’는 정신으로 22년간 운영해왔다. 22명의 단원과 3명의 선생님, 단장으로 구성돼 운영하는 리틀용인은 최근 창작 뮤지컬 ‘퍼즐’ 티켓을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다음은 리틀용인 이효정 단장과 일문일답.어린이 뮤지컬단을 창단하게 된 계기는?“연극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불의의 사고로 배우가 될 수 없었다. 이후로 애들을 가르치기
2009년 창단한 송전중학교 야구부는 용인에서 유일한 엘리트 야구부이다. 송전중은 2019년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실내 야구 연습장을 개관해 야구부 선수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훈련받을 수 있도록 했다.눈에 띄는 성적이 없었던 야구부는 임성헌 감독 부임 후 대한체육회 주관 ‘2022 야구 유·청소년 클럽 리그 경기 16세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학교 야구부를 소개해달라“우리 야구부는 용인에서 초·중·고등학교 통틀어 유일한 엘리트 야구부이다. 부산, 강릉 강릉고, 수원 유신고 등에서
2002년 창단한 전문예술단 ‘에버그린 솔페지’는 2007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악기 교육 등을 해오며 장애인 문화진흥 사업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단체는 장애인 밴드 앙상블을 구성해 지난달 교육을 마쳤다. 최근 발간한 ‘독도 수중동굴의 비밀’ 책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 함께 포함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에버그린 솔페지 전혜선 대표와 일문일답.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왔나?“장애인을 대상으로 악기를 교육하고, 장애인 밴드 앙상블 형태로 구성해 발표하는 일을 해왔다. 장애인들이 지역인들과 함께 축제
지난 15일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 김윤영) 친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3년여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순선 용인상공회의소 명예회장, 김윤영 용인경영인아카데미 제6대 총동문회 회장 등 경영인아카데미 수료 원우를 포함해 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날의 축제분위기를 수놓았다.대회는 청팀, 홍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형태로 열려 각 기수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폐회식에는 시상과 더불어 푸짐한 경품추첨 하였으며, 다음 행사를 기약하며 성공적으로 대회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급부상한 클럽 중 하나다. 용인지역 모든 클럽 가운데 회원 수가 가장 많다. 한문용 지구총재를 배출한데 이어 현재 이관우 3지역위원장이 소속돼 있다. 그렇다보니 용인지역 합동 업무를 지원하고 보좌해야 하는 과제도 적지 않다. 채건희(56) 회장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 중 하나다. 다음은 ‘내실 있는 봉사, 뜻깊은 봉사’를 슬로건으로 클럽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채건희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위상이 커진 클럽의 회장을 맡게 됐는데 소감은?“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한 지 7년 됐다. 회장을 맡기엔 빠른 케이스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한 생명을 살린 대리운전 업체 대표 조성관(57) 씨에게 ‘응급의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조씨는 9월 24일 오후 4시경 용인대 인근 식당에서 남성 승객을 태운 뒤 기흥구 소재의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도착해 주차하려던 순간 갑자기 힘없이 쓰러지는 승객을 발견했다.조씨는 즉시 내려 승객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정지가 발생했다고 판단, 평소 숙지하고 있던 심폐소생술러 응급조치를 했다. 5분여간 실시한 끝에 승객은 숨을 쉬며 눈을 떴다.승객은 이후 구급차에
기흥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준)은 10월 4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갈천 공원 일대에서 환경전화활동을 펼쳤다.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공원 일대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많아짐에 따라 여기저기 숨어있는 쓰레기들을 찾아 치우는 일이이었다.이병준 회장은 “매월 1회 환경전화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신갈천을 아름답고 깨끗이 가꾸는 일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광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연)은 10월 13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숲속마을 지혜민학교(대표 엄미경)를 방문,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지역아동센터인 숲속마을 지혜민학교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간관계와 사회성을 배우며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전 연령이 통합되는 활동을 추구하며 경쟁보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하는 곳이다. /신세호
10월 9일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허윤서)은 용인시새마을회관에 무로급식소를 찾아 사랑의 쌀 200kg을 전달했다.이와함께 급식봉사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곳을 찾은 50여 명의 노인·노숙자들을 위해 된장국, 제육덮밥, 계란말이 등 음식을 함께 준비했으며 설거지와 청소로 마무리를 했다.허 회장은 새마을회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추후 지속적인 급식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나겸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신동선)은 10월 22일 가족동반 등반대회 겸 환경캠페인을 벌였다.코로나19로 움츠렸던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반대회를 개최하며 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환경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용인시청 후문 집결 후 석성산 등반로 쓰레기를 줍고 사람 운집장소에선 빗자루 질로 마무리했다.신동선 회장은 “봉사란 특별한 계획에 의해서보단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걸 우리가 몸소 보여줘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미경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수)은 10월 5일 동백동 소재 동백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회장 외에도 안성준 총무, 이정규 재무 등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주민생활환경정비 사업으로 매월 1회 진행하는 이 사업은 용인시와 용인동백라이온스의 협약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까지 용인동백 호수공원으로 나오면 된다. /배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