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는 연말행사로 총동문회 김재준 취임회장 추천으로 처인구 백암에서 지난 11월 26일(토) 구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진행했다.두 단체 회원 30여 명의 봉사활동으로 더 내실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할 수 있었다. 두 번째 함께한 구성라이온스클럽 안정회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주방 싱크대, 도배장판, 집 외관 페인트 도색, 집 주위 나뭇가지 정리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와드렸다.행같사의 임봉식 회장은 매달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오늘은 총동문회와 구성라이온스가 참여하여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안정회 회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기흥구 중동 동백 CGV에서 ‘제23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활동에 이바지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1년간 구슬땀을 흘린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한 후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97명에 표창이 전달됐다.이상일 시장은 올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취약계층 대상 리모델링 사업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3관왕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팀이 15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헌혈증 57매를 전달했다.헌혈 및 헌혈증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헌혈증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환경사업팀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헌혈증 40매를 기부한 바 있다.이에 앞선 10일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전기협의회,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최찬용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용인전기협의회,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들은 이날 기흥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지원했다.
모현중학교(교장 김영각) 학생들이 디자인한 모현지역 특산물과 문화재 캐릭터가 머그컵으로 제작돼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됐다.모현중학교는 지난 8~9월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 지역 브랜드 만들기’ 수업과 연계해 저마다 마을 특징을 살려 캐릭터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낸 다양한 아이디어는 지역 특산물이나 유적지를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됐다.사람 인(人)자를 닮았다고 생각해 하트모양을 떠받치는 사람을 형상화한 처인구, 청경채 머리핀을 한 깜찍한 왕산리 지석묘, 모현 특산품인 청경채를 의인화한 작품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탄생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4일 구급활동 유공자인 어정역 경전철 역무원 김홍기(20세·사진 오른쪽)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지난달 18일 오후 3시 15분경 용인경전철 관제실로 열차 내에 2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김 씨는 접수 직후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호흡과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주위에 119 신고를 요청했다.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환자를 정류장으로 옮긴 후 심폐소생술을 이어간 지 3분여 만에 의식이 회복되었고 마침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김홍기 씨는 “평소에도
제59차 2002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가 11월 24~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롯데호텔 제주 등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사람, 자연,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제주에서 라이온스 미래 100년을 새롭게 설계하고자 마련했다.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브라이언 시한 국제회장, 더글라스 알렉산더 국제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16개 국가에서 참석한 라이온들이 함께 했다.개회식에 참석한 회원은 국내 2만여 명, 국외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일 소방청이 주관한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서수정 소방장이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5~6일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도본부 10개 팀 100여명이 참가했다.서수정 소방장은 경기도소방학교 김정희 소방위, 이재인 소방장, 분당소방서 문대돈 소방장등 구급지도관과 한 팀을 이뤄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이들은 ‘(흉통에 대응하는 방법)STEMI 정확히 판단하라!’는 주제 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체육회는 22일 민선 2기 체육회를 이끌어갈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선거에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자 세 명의 주요 공약과 용인시 체육회가 풀어야 할 숙제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들었다. 출마 예정자 가운데 7일 출마 선언한 오광한 전 기흥구체육회장은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음을 밝힌다. 성명은 가나다순 /편집자후보] 김도준 용인대학교 교수“평생 체육인으로 살아온 체육회장 적임자”- 용인시 체육회장에 출마한 이유는?“용인시 체육발전과 체육 참여 환경을 바꾸고, 나아가 용인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는 문
용인제일라온스클럽 전신은 포곡라이온스클럽이다. 2010년 용인라이온스클럽 스폰을 받아 탄생했다. 클럽이름을 변경한 것은 2019년이다. 포곡이라는 지명이 너무 강하면 신입회원 입회에 벽이 생긴다는 현실을 반영해 바꾸었다. 2022~23년을 이끌어가는 신동선 회장(52)은 남들보다 좀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남극킹조지 섬 세종기지에서 1년간 근무하며 국가를 위한 큰 봉사의 경험도 있다. “연령층도 젊다보니 분위기도 좋고 활력도 넘칩니다. 다져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더 활동적인 봉사에 나서려고 합니다.” 다음은 에버랜드를 거쳐 20여 년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연) 임원진은 11월 24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기흥비젼홀 무의탁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음식장만을 위해 100만 원(농협상품권)을 부식비로 전달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무의탁노인 100여 분에게 나눠 드렸다. 신갈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으로 기흥 비젼홀 무료급식소를 통한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기흥비젼홀 무료급식소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도시락을 만들어 100여 분의 무의탁 노인들에게 나눠 드리고 있다. 기흥비젼홀 무료급식소 운영은 신갈동 소재 기흥중앙교회 목사님 부부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운
용인라이온스클럽(회장 유석희)은 11월23일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 회장과 라이온스 회원 뿐 만 아니라 배우자(네스) 등이 참여하는 ‘가족참여 봉사’ 형태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용인라이온스는 매년 연말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역북‧중앙‧유림동 등 3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됐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용인시 여성의 쉼터’에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사무장 박현정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안정회)은 크리스토퍼 (이하 행같사)과 함께 11월 26일 처인구 백암에서 홀몸 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동참했다.이날 안 회장과 회원들은 주방 씽크대, 도배, 장판, 집 외관 페인트도색, 집 주위 나뭇가지 정리 외에도 주변 환경 정리 등을 도왔다. 불편한 몸으로 인해 집과 주변정리에 엄두도 못 내셨던 어르신은 깨끗해진 집 내부와 외관을 보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주셨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기뻐하시는 모습에 한결같이 큰 뿌듯함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무장 강윤경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안정회)은 11월 7일과 24일 홀로어르신 등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두 차례에 걸친 행사는 구성동 주민자치센터, 마북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다. 회원들은 구성동 주민자체센터와 연계해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농원에서 김장김치 600포기(1200kg)를 담갔다.마북동 주민자체센터와 연계한 김장봉사는 1680kg을 담가 12kg짜리 140박스에 나눠 담아 지역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가구등 100여 곳에 전달했다. /사무장 강윤경
기흥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병준)은 11월 10일 임원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했다.기흥라이온스클럽은 이날 100인분 가량의 도시락을 준비해 점심시간에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매주 목요일 신갈동 소재 기흥중앙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 이후로는 집단배식에 어려움이 있어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도시락 나눔으로 대신하고 있다. /사무장 김태광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채건희)은 매년 연말 이동읍 천리 소재 용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장봉사에 나선다.올해도 11월 9일 예외 없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깍두기와 동치미를 만들어 전달했다.해마다 치루는 봉사활동이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 용인중앙라이온스 회원들이 기른 무와 고춧가루 등 깍두기 재료와 양념 대부분을 직접 조달한다. 뿐 만 아니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금 100만 원도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무장 김정은
‘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75) 씨가 올해도 처인구에 성금 2000만 원을 냈다. 처인구 이동읍에 사는 모 진상 씨는 2013년부터 이웃을 위해 빵을 꾸준히 내 빵 할아버지로 알려졌다.2015년부터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2017년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올해는 이동읍과 중앙동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모질상 씨는 “매년 이렇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용인의 대표적인 전기시공과 설비회사 (주)세광건설 김종두 대표이사가 ‘2022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대통상 표창을 수상했다. 전력기술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다.㈜세광건설은 1997년 설립돼 전기·소방·점검 및 보수공사 분야에 걸쳐 22년간 해당분야를 주도해왔다.김종두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 회장에 당선돼 2800곳에 달하는 전기업종 기업들의 권익보호와 공익활동에 공헌해 왔다. 지역활동도 왕성해 용인상공회의소 산하 기업인아카데미연합회장, 호남향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관내 대학 전기학도 들에
2000년 어린이 극단으로 시작해 2005년 어린이 뮤지컬 극단 ‘리틀용인’으로 재창단한 뒤로 용인의 유일한 어린이 뮤지컬단이 된 리틀용인.‘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 나간다’는 정신으로 22년간 운영해왔다. 22명의 단원과 3명의 선생님, 단장으로 구성돼 운영하는 리틀용인은 최근 창작 뮤지컬 ‘퍼즐’ 티켓을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다음은 리틀용인 이효정 단장과 일문일답.어린이 뮤지컬단을 창단하게 된 계기는?“연극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불의의 사고로 배우가 될 수 없었다. 이후로 애들을 가르치기
2009년 창단한 송전중학교 야구부는 용인에서 유일한 엘리트 야구부이다. 송전중은 2019년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실내 야구 연습장을 개관해 야구부 선수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훈련받을 수 있도록 했다.눈에 띄는 성적이 없었던 야구부는 임성헌 감독 부임 후 대한체육회 주관 ‘2022 야구 유·청소년 클럽 리그 경기 16세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학교 야구부를 소개해달라“우리 야구부는 용인에서 초·중·고등학교 통틀어 유일한 엘리트 야구부이다. 부산, 강릉 강릉고, 수원 유신고 등에서
2002년 창단한 전문예술단 ‘에버그린 솔페지’는 2007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악기 교육 등을 해오며 장애인 문화진흥 사업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단체는 장애인 밴드 앙상블을 구성해 지난달 교육을 마쳤다. 최근 발간한 ‘독도 수중동굴의 비밀’ 책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 함께 포함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에버그린 솔페지 전혜선 대표와 일문일답.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왔나?“장애인을 대상으로 악기를 교육하고, 장애인 밴드 앙상블 형태로 구성해 발표하는 일을 해왔다. 장애인들이 지역인들과 함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