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용인지역 최대 농업인 조직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아래 농단협) 회장에 김성겸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올해로 설립 16주년을 맞는 농단협은 2009년 설립 이후 농업인단체의 공동과제나 농업인 지위 향상 등에 힘써왔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다.설립 당시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수행, 선진농업 교육을 통한 소득 향상, 농산물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실 운영, 우수 농·축산물 홍보·판매 등의 목표를 모두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앞으로 2년간 농단협을 이끌 신임
기흥구 신갈동 소재 강남병원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3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강남병원에서 기탁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상혁)는 21일 유림동 내 장애인시설 이용자 29명에게 7만 원 상당의 패딩 조끼를 전달했다.패딩 조끼는 동절기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협의체가 특화사업의 하나로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반딧불이를 방문해 조끼를 전달했다.
농업인단체 2곳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쌀, 화분 등을 기탁했다.원삼친환경쌀작목회 회원들은 22일 시장실을 찾아 직접 재배한 350만 원 상당의 친환경쌀 10kg짜리 100포를 기탁했다. 박종환 작목회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작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용인시화훼연합회 회원들도 이날 다육식물 등 2000만 원 상당의 화훼 3종을 기탁했다. 조성민 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화훼를 기부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지부와 총동문회 그리고 각 동호회 회장의 소감으로 한해를 돌아본다. 용인지부 정일용 지부장은 “2년 동안 지부장을 하면서 동문들께 받은 존중과 사랑으로 저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제가 받은 사랑은 지부장을 내려놓고도 계속 동문들과 함께 하겠다. 감사한 시간들 이었다”라고 말했다. 용인 지부는 올해 61기, 62기, 63기를 배출했으며 2023년 1월3일 64기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수료생은 총1,283명이다.총동문회 조진이 회장은 총동문회와 각 동호회 회장들의 만남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조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총
9대 박유남 회장은 자연스러운 만남과 쉼이 있는 클산’을 이끌며 클산의 노래도 만들었다. ‘함께해서 행복한 클산’으로 2023년을 정진하겠다는 10대 윤수헌 회장의 다짐과 함께 분위기 좋은 뜻깊은 자리였다. /이인아(52기)
새롭게 동호회가 탄생했다. 골프회의 초대 이장희 회장은 “함께하고 힘이 되는 동호회로서 도약과 발전을 위해 2023년 긴 여정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아(52기)
2021년 10월 22일에 출범한 용인 크리스토퍼 독서회는 지난 12월 16일 독서회 정회원과 동호회 회장들의 축하속에 제2회 문학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정일용 창립 위원장은 “김소희 회장과 심재오 사무장이 최선을 다 해주셔서 단시간에 이렇게 자리를 잡게 되어 고맙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부에는 자작시(순수, 천국, 목련), 자작수필(간장게장비빔밥), 독서감상문(이방인) 발표와 마니토 행사를 통해 유익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김소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 이 순간이고 가장 중요
49기 동기들이 수료 5주년을 기념하여 강원도 평창등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이한민 회장을 필두로 박선숙 부회장, 민성기 고문, 김성운 명예회장등 집행부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된 이번 여행은 11월 12일 토요일 오전 6시에 모여 평창군 바위공원으로 출발하여 숭어양식장을 방문 하는 등의 아기자기한 추억을 만들고 저녁에는 5주년 기념 케익 절단식에 조촐한 자축파티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49기는 지난 5년 동안 매월 주기적으로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친분을 유지 하였으며 그 힘으로 지금까지도 10여명 이상의 동기들과 연락을 하
‘나눔 배려 그리고 열정’의 슬로건으로 총동문회 15대를 이끌어온 조진이회장과 ‘좋은사람들과 행복한 동행’의 슬로건으로 16대를 이끌어갈 김재준 회장을 위해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13·14대 2년 동안 ‘함께하고 힘이 되는 용인지부’의 슬로건으로 활발히 움직여온 정일용 지부장의 뒤를 이어 ‘존중 그리고 함께하는 리더십’의 슬로건으로 15대 지부를 책임질 김태훈 지부장을 축하하는 자리 역시 동문들의 따뜻함이 느껴졌다. 이인아(52기)
3대 위원장으로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함께여서 할 수 있었다”라고 2년의 임기를 마친 이옥희 위원장의 헌신적인 사랑에 힘을 얻어 4대를 책임질 이인아 위원장은 ‘동문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며 용클의 소식을 충실히 전달하는 소발위가 되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인아(52기)
9대 임봉식 회장은 “행같사가 있어서 항상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며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대 이인원 회장은 ‘섬김과 헌신하는 행같사’의 슬로건에 맞춰 열심히 봉사하며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아(52기)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는 연말행사로 총동문회 김재준 취임회장 추천으로 처인구 백암에서 지난 11월 26일(토) 구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진행했다.두 단체 회원 30여 명의 봉사활동으로 더 내실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할 수 있었다. 두 번째 함께한 구성라이온스클럽 안정회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주방 싱크대, 도배장판, 집 외관 페인트 도색, 집 주위 나뭇가지 정리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와드렸다.행같사의 임봉식 회장은 매달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오늘은 총동문회와 구성라이온스가 참여하여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안정회 회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기흥구 중동 동백 CGV에서 ‘제23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활동에 이바지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1년간 구슬땀을 흘린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한 후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97명에 표창이 전달됐다.이상일 시장은 올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취약계층 대상 리모델링 사업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3관왕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팀이 15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헌혈증 57매를 전달했다.헌혈 및 헌혈증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헌혈증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환경사업팀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헌혈증 40매를 기부한 바 있다.이에 앞선 10일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전기협의회,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최찬용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용인전기협의회,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들은 이날 기흥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지원했다.
모현중학교(교장 김영각) 학생들이 디자인한 모현지역 특산물과 문화재 캐릭터가 머그컵으로 제작돼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됐다.모현중학교는 지난 8~9월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 지역 브랜드 만들기’ 수업과 연계해 저마다 마을 특징을 살려 캐릭터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낸 다양한 아이디어는 지역 특산물이나 유적지를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됐다.사람 인(人)자를 닮았다고 생각해 하트모양을 떠받치는 사람을 형상화한 처인구, 청경채 머리핀을 한 깜찍한 왕산리 지석묘, 모현 특산품인 청경채를 의인화한 작품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탄생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4일 구급활동 유공자인 어정역 경전철 역무원 김홍기(20세·사진 오른쪽)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지난달 18일 오후 3시 15분경 용인경전철 관제실로 열차 내에 2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김 씨는 접수 직후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호흡과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주위에 119 신고를 요청했다.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환자를 정류장으로 옮긴 후 심폐소생술을 이어간 지 3분여 만에 의식이 회복되었고 마침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김홍기 씨는 “평소에도
제59차 2002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가 11월 24~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롯데호텔 제주 등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사람, 자연,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제주에서 라이온스 미래 100년을 새롭게 설계하고자 마련했다.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브라이언 시한 국제회장, 더글라스 알렉산더 국제재단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16개 국가에서 참석한 라이온들이 함께 했다.개회식에 참석한 회원은 국내 2만여 명, 국외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일 소방청이 주관한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서수정 소방장이 최우수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5~6일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도본부 10개 팀 100여명이 참가했다.서수정 소방장은 경기도소방학교 김정희 소방위, 이재인 소방장, 분당소방서 문대돈 소방장등 구급지도관과 한 팀을 이뤄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이들은 ‘(흉통에 대응하는 방법)STEMI 정확히 판단하라!’는 주제 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체육회는 22일 민선 2기 체육회를 이끌어갈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 선거에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자 세 명의 주요 공약과 용인시 체육회가 풀어야 할 숙제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들었다. 출마 예정자 가운데 7일 출마 선언한 오광한 전 기흥구체육회장은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음을 밝힌다. 성명은 가나다순 /편집자후보] 김도준 용인대학교 교수“평생 체육인으로 살아온 체육회장 적임자”- 용인시 체육회장에 출마한 이유는?“용인시 체육발전과 체육 참여 환경을 바꾸고, 나아가 용인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