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해충 방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돌발해충 발생 여부 조사에 나섰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별레, 매미나방 등의 돌발해충은 갑작스런 개체수 증가로 농작물이나 농경지 인접 수목의 생장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제 때에 방제하기 위한 조치다.조사 대상 작물은 감, 블루베리, 복숭아, 밤, 사과, 배, 매실, 포도, 살구, 대추, 인삼, 콩 등 11개 작물이다. 한 번이라도 병해충이 발생한 지역의 농경지, 산림, 휴경지, 공원 등이 집중 조사 대상지다.시는 조사 후 데이터를 NCPMS(국가농작물병해충시스템)에 입력, 방제 시기
사회
함승태 기자
2022.08.0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