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는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진행했다.교통안전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 사고가 날 뻔했던 경험은 78.3%, 일반도로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 23.5%를 경험했다.학부모 회장은 실제 아이들의 등하교 상황에 맞춰진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학교 인근과 단지의 상황을 담은 자체영상을 손수 제작했다.이형미 교장은 “안전한 교통문화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죽전중학교(교장 정숙경)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20일까지 학교스포츠클럽 행사인 죽전JJ리그를 진행한다.죽전중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학교스포츠클럽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해 전교생이 참가하는 죽전JJ리그를 열었다. 죽전JJ리그는 학년별로 축구, 농구, 피구 중 1종목씩 운동장, 체육관, 다목적강당 등 교내시설에서 학생심판제로 진행한다.학교는 인근 용인신촌중학교와 축구 교류전을 여는 등 학교스포츠클럽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축구 교류전은 학생들의 체력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9일 방과 후에 용인신촌중 운동장
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학생 실천 중심의 생태 환경교육을 위해 학년별로 상자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학교는 교실 밖 작은 텃밭에서 학생들이 모종을 직접 심고, 기르고, 가꾸고, 거두는 작물재배의 전 과정을 직접 겪음으로서 수확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생명존중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이번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백일홍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어 거름을 주고, 물을 주는 등의 활동을 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처인구 내 초등학교에서 2년 만에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렸다.백암초등학교(교장 한기애)는 2일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병설유치원과 수정분교 등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놀이수업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이날 학년별로 뉴스포츠, 캠핑 체험, 영화 보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황은애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4일 어린이날 기념 축제를 열었다. 송전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체험 부스 운
서룡초등학교(교장 정창근)는 지난달 27일 등교 시간과 중간놀이 시간에 학생자치회 임원 주도로 ‘꿈터콘서트’를 열었다.꿈터콘서트는 학생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학생자치회가 계획부터 운영까지 스스로 진행했다.이날 학생자치회는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에 필요한 절차 정리, 신청서와 홍보지 제작, 행사 당일 무대꾸미기 등 행사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콘서트는 희망하는 학생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공연 참여자들은 자신의 첼로를 가져와 첼로 합주를, 태권도 도복을 입고 단체 품새를, 학교에 있는 키보드를 빌려 피아노 연주를,
현암초등학교(교장 윤복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앙현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어린이날 선물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학생회 정기회의에서는 공통의제인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약속’에 대한 실천 사항으로 개인 물병을 선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환경 운동에도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학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정문·후문에 풍선 등을 장식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윤복희 교장은 “포스트 오미크론을 맞아 일상으로의 첫걸음을 시작
용인바이오고등학교(교장 용상호)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노인을 위해 3일 카네이션 코르사주(corsage)를 제작해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혁신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용인바이오고교 조경디자인과 교사의 지도 아래 혁신TF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날 전달된 꽃은 송전4리 이장과 부녀회장을 통해 어버이날에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한다.용상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카네이션 전달하기 행사로 용인바이오고가 지역사회 학교로서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
대현초등학교(교장 임복남)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2일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이날 독서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생활화를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는 △연체 풀기 참 쉽죠 △행운을 잡아라 △5자 토크 △과월호 잡지배부 △책과 함께 온 향긋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운을 잡아라 에서는 도서관 대출을 이용하는 학생 1인당 행운권 1매를 전했다. 행운권 당첨물품은 보리출판사와 사계절출판사의 도서관지원프로그램 키트로 진행됐다.‘나에게 책이란?’의 질문에 답을 5자로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는 5자토크
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위축되어 있었던 학생들을 위해 4~6학년을 대상으로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한 교육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농구, 멀리뛰기, 플라잉디스크, 풋볼, 클라이밍,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접목시킨 신체 활동을 체험했다.이날 학생들은 신체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마음껏 뛰며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특히, 팀별로 진행된 다양한 높이의 농구 골대에 농구공을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 학부모회는 28일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정문과 통학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학부모와 학생 등은 이날 안전 관련 내용이 적힌 푯말을 들고 교통법규와 신호 준수 등을 홍보했다.송전초 녹색학부모회 유영선 회장은 “학교 앞 교통 규칙을 잘 지켜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제일초등학교(교장 차미순·처인구 양지면)는 과학의 달을 맞아 21일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멋진 과학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학생들이 과학적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고무동력을 이용한 수레 만들기 등 환경문제를 다룬 체험부터 풍력 발전기 만들기 등 미래 에너지 산업과 과학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10주년 및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개관 3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등을 기념해 이달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과학적 지식의 전달과 정서적 감수성까지 매만지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이다.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궁금해 하던 주인공 민주와 친구들이 아빠, 엄마의 몸속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 몸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정자와 난자, 음순, 음경 등 어린이들이 한 번씩 들어보기는 했지만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남사아곡지구와 모현읍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2곳이 각각 신설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17개 학교 가운데 용인 아곡1초·중 등 12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20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학교 가운데 ‘적정’ 6교, ‘조건부’ 6교 등 12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이다.중투심사를 통과한 학교 중 용인 아곡1초중은 아곡2초 조건부 미이행에 대한 교부금 축소와 통학구역 내 중장기 추정
용인 상하초등학교(학교장 박영배)는 13일 전교임원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상하초등학교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생회 임원의 민주적 리더십 함양과 문제 해결력, 자기 조절력과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의 일에 적극 참여하는 주도적 임원 양성을 위해 이번 캠프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캠프에서는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으로 마음을 열고, 리더와 리더십의 개념을 이해하며 알아보았다. 리더의 자질로서 의사소통과 의사소통을 잘 하기 위해 경청하는 것을 배우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리더십 향상의 기회를 가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김가빈 전
수지 상현초등학교(교장 김학선)는 12일 상현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운행자들에게 스쿨존 안전 운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학생자치회,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교통안전 문구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교문 앞, 학교 울타리 등 학교 주변 교통이 혼잡한 곳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처인구 모현읍체육회(회장 이재학)는 10일 모현읍체육회장배 40~5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모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7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지난 3일 예선, 10일 남은 예선 경기와 준결승‧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우승 트로피는 능원FC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모현읍 체육회는 결승전 시상식에서 모현읍 출신 중학생 축구선수 3명에게 각각 10만원씩, 대학생 선수 1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다름다운 꽃밭 만들기 △무장애 통합놀이터 만들기 △똑,똑,톡 시청 활동으로 구성됐다.다름다운 꽃밭만들기 활동은 심곡초 병설유치원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 위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직접 꾸민 서로 다른 꽃을 이용하여 다름다운 꽃밭을 꾸몄다.무장애 통합놀이터 만들기는 1~2학년 대상 모두의 놀이터 영상시청 후, 장애인이 편하게 사용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는 지난 9일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10개교에서 검정고시 시험을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를 치르는 꿈드림 등록 학교 밖 청소년 60여명 대상 합격기원 선물과 점심식사 등을 지원했다.이날 꿈드림 등록 유무에 관계없이 응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합격기원 선물을 받아 좋았고 도움이 필요할 일이 생기면 꼭 꿈드림에 등록하겠다”,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으니 힘이 난다”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꿈드림은
청덕중학교(교장 조성배)에 꽃잔치가 벌어졌다. 산수유, 목련, 개나리, 벚꽃, 튤립 등 봄을 맞아 만개한 꽃들에 학생들의 마음도 덩달아 환하게 피어났다. 새학년을 맞아 구성된 학생자치회(회장 3학년 조은)는 11일부터 12일가지 이틀 동안 ‘그 봄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봄 축제를 펼쳤다.학교생활의 즐거움에 목말라 있는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행사였다. 겨우내 잠자고 있던 꽃들이 피어나듯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한편의 설렘이 피어나는 즐거운 축제였다.‘그 봄 우리는’축제는 학생자치를
혁신학교에 선정된 삼가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14일 우리 명절인 삼월 삼짇날 화전놀이를 바탕으로 봄축제를 가졌다.4학년 교사와 학생들은 찹쌀가루를 직접 반죽해 그 위에 진달래꽃을 올려놓는 진달래화전을 만들어 먹으며 세시풍속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가초는 우리 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행사 등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특색 있는 교육과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