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물류 한주식 회장이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천세무서(서장 백승권)으로부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추경호 장관은 표창장에서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다”고 표창 이유를 밝혔다.용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산물류는 이천에 주식회사 이천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신갈백옥라이온스클럽 최상아 회장은 2000년 용인으로 이사왔다. 봉사는 아이들로 인해 시작됐다. 기흥초등학교 운영위원장 6년을 하면서 교육청, 용인시 급식 모니터링부터 지금까지 어머니방범대, 기흥동체육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기흥동을 중심으로 단체 봉사는 거의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다. 라이온스 경력은 5년 정도지만 멋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이 같은 오랜 봉사경력 덕분이 아닐까.-라이온스 입문 동기는?“운동을 하면서 친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입회하게 됐다. 열정이 많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즐겁게 입회한 것 같다.”-기
구성라이온스 안정회 회장(59)은 사업가이면서 이웃 후원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이 몸에 밴 참봉사인이란 소리를 많이 듣는다. 건축자재 판매회사인 ㈜반석산건을 21년째 경영하면서 매년 시각장애인협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단체인 새마을 지도자, 아파트 동대표 등 가장 주민들의 삶 속에서 지역사회 발전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올해 구성라이온스클럽의 주요사업과 사업방향은 무엇인가?“취약계층을 돕는 사랑나눔봉사,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 지원금 지급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
2016년 23명으로 시작한 용인여성작가회(이하 여성작가회. 7년이 흘러 현재 회원 110명이 가입된 단체가 되며 명성도 함께 높아졌다. 단체를 6년 간 이끈 여성작가회에는 최근 큰 변화가 생겼다. 이난영 초대회장이 뒤를 이어 지난달 투표를 통해 부회장을 맡아온 김옥기 작가가 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여성작가회 김옥기 신임회장은 30여 년을 작가로 살아오며 디자인, 판화, 회화 등 미술과 사랑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젊은 날을 미술에 쏟았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무뎌질 법도 하지만 미술에 대한 마음이 식지 않는다는 김옥기
지난 1월 13일 치러진 제10대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순환 회장. 이 회장은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상생자금 사용처 등을 둘러싼 전직 회장 간 갈등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2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하지 못하고 업무를 넘겨 받은 이 회장은 지난달 21일 임시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정기총회와 선거 과정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정관과 선거관리규정 뿐 아니라 무허가 운영 논란을 빚은 머뭄펜션 매각, 상생자금 사용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외부
구성라이온스클럽 안정회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월 25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위해 처인구 원삼면까지 달려갔다.구성라이온스 회원들이 찾아간 곳은 홀몸노인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었다. 회원들은 이날 주방 씽크대, 도배, 장판 교체, 집외관 페인트 도색, 단열공사, 지붕누수 및 처마 물받이 공사 등 대대적인 수리보수 작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이날 봉사는 크리스토퍼 와 공동으로 한 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이었다.안정회 회장은 “거주 노인의 좋아하는 모습에서 봉사의 행복
지난 2월14일,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허윤서 회장과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및 장애인 8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온정을 베풀었다.이날 무료급식에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순대국으로 맛난 점심을 대접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래와 춤을 함께하는 등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허윤서 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성껏 점심을 대접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한 끼 나눔 활동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용인문화원은 경기도 첫 번째 설립 문화원이다. 전국에서도 네 번째에 해당할 만큼 뿌리와 역사가 깊다. 지역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고유문화 보존과 전승 그리고 새로운 정체성 정립에 앞장서 온 용인문화원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오는 3월 17일부터 4년간 임기가 시작되는 제19대 최영철(72) 원장이다.“용인은 성장의 길을 달려왔어요. 이젠 성숙과 문화향유를 통해 우리 용인시와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할 때죠. 그래서 저는 ‘문화 없이 미래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용인문화원을 통해 변화를 시도해 볼 참입니다.”단독후보로 나서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아래 농단협)는 지난 1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강에서 제7대 권병인 회장과 제8대 김성겸 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김성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의 자기혁신과 첨단 농업기술 실천으로 용인농업의 발전은 물론 조직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단협은 농업인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용인 최대 농업인
경사가 있을 때 또는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구분 없이 늘 우리나라 사람들의 곁에 있었던 타악기.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용인에서 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인재 양성과 문화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예술인이 있다.용인의 거북놀이 ‘용구놀이’를 발굴한 용인전통연희원 박창배 대표이다.용인에서 나고 자란 용인 토박이 박창배 대표는 어렸을 때 타악기를 자주 접해 친근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타악기에 흥미를 느꼈고, 문정중학교 재학시절부터 사물놀이반에서 활동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됐다.평소 용인에는 어떤 놀이
한국여성농업인 용인특례시연합회 제13대 회장에 허인순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3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13대 구송회 회장과 14대 허인순 회장의 이취임식에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운봉 부의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한여농 용인시연합회는 250여 명의 여성 농업인들이 권익 신장을 위한 역량 교육, 도농교류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구송회 전 회장은 2019년부터 4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왔다.허인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은 조력자 역할에서 벗어
처인구 소재 비철금속가공처리업체 대흥엠앤티 한재현 대표가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2026년까지 1억 원 기부를 약속했다.한 대표는 지난해 2000만 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매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에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다.6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재현 대표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열렸다.아너소사이어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개인기부 프로그램이다. 한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43번째 용인시민으로 등록됐다.한재현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7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1대 조옥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취임에서 박선주 이임 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신임 회장에게 “용인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신임 박찬선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적극 발휘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생활개선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3개 분과에서 300여
계묘년도 어느덧 2월로 접어들었습니다.‘어둠을 탓하기보다는 한 자루 촛불을 켜라’ 나와 우리들의 작은 실천 하나가 세상의 빛이 될 거란 사실을 의심하지 않기에, 1283명 총동문과 함께, 용인 시민들 가슴마다 환한 희망의 불씨가 켜지는 그날까지 용인 크리스토퍼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함께하겠습니다.좋은 사람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계묘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인크리스토퍼 총동문회 회장 김재준
계묘년 새해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크리스토퍼 리더십의 가장 큰 힘의 원동력은 동료를 인격체로 존중하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리더의 능력을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발휘할 때 열정과 에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고 우리가 추구하는 밝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이 함께하는 동행에 용인지부 강사 모두는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발전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약속드립니다./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지부장 김태훈
올해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 첫 번째 봉사활동이 1월 28일 오전 9시 용인시청 앞에서 힘차게 출발했다.이날 취임한 이인원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김소연 사무국장과 초대 행같사를 이끌었던 강남주 전 회장 등이 영하의 강추위에도 약 17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봉사활동의 열기에 불을 지폈다. 용인시청에서 출발한 행같사 회원들은 처인구청과 용인 중앙시장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거리와 건물 사이사이에 방치된 쓰레기등을 수거하며 거리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행같사는 지금까지 약
크리스토퍼산악회(회장 윤수헌)는 지난 4일 158차 용봉산 산행 후 시산제를 가졌다. 윤수헌 회장의 축문으로 시작된 시산제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산행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시산제에 차려진 많은 음식은 클산 임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식사 후에 윷놀이는 동문들의 함성과 응원으로 뜨거웠다. ‘빽도’의 위력은 판을 뒤집으며 승패를 가르는 힘에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었고, 재기차기는 차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주었다.크리스토퍼산악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은 참여한 모든 동문들에게 상품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이겨낸 크리스토퍼 용인지부는 21세 성인으로 성장해 날개를 활짝 펴고 64기 교육을 힘차게 진행 중이다.64기 교육은 올해 1월 3일 강사 8명과 수강생 25명으로 개강, 순항하고 있다. 총동문회와 산악회, 행같사, 독서회, 소식지 등 임원진이 강의장에 방문해 힘찬 응원과 강사들의 진심 어린 봉사로 교육의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현재 교육의 질은 물론 교육생의 참여도와 교육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크리스토퍼 용인지부는 2003년 처음 시작해 성년 나이인 20년을 넘기고 1300명에 이르는 교
지난해 12월 45기 기수회장의 이취임식이 열렸다.수료 후 초대부터 7년 동안이나 회장직을 맡으며 기수에 헌신한 회장에 대한 동기들의 마음이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감사패로 전해졌다.“회사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의 내용이 궁금하여 직접 수강하게 되며 크리스토퍼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45기 초대회장으로 7년 동안 기수를 이끈 임원재 회장의 말이다.그가 몸담고 있는 곳은 전기 전자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이나 사용 후 폐기되는 제품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해 이를 재활용하는
용인 크리스토퍼 54기를 수료하고 현재 제16대 총동문회 운영지원부국장으로 열정적인 활동하고 있는 오길환 동문이 최근 가족과 함께 선비꼬마김밥 1호점을 오픈했다.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선비꼬마김밥과 매콤한 소스와 아삭하고 신선한 야채들이 잘 어우러진 쫄면, 따끈한 어묵탕과 국물떡볶이, 선비우동밀키트 그리고 라면 등의 메뉴가 있다.깔끔한 내부와 넉넉한 홈 테이블은 기본이며 내 자식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재료를 준비한다고 한다.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부담 없고 신선한 환상적인 맛으로 행복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