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신월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수지구 관내 초등학교에 목화모종을 배부했다.이번에 배부한 모종은 교내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삶 가꾸기’ 교육 일환으로 추진된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로 학교장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목화씨를 직접 채취하고 싹을 틔워 키웠다.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에 목화를 재배하게 된 유래와 재배방법 등을 배웠다. 또 시기별로 목화꽃과 목화솜이 열릴 때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지구에 위치한 성복초등학교와 새빛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행사를 열어 교사와 교직원 등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복초, 담임교사에게 편지 전해성복초등학교(교장 김태석)는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편지 쓰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학부모회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학생들은 직접 쓴 편지를 모아 상자에 넣어 교탁에 올려놔 교사에게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선생님께 평소 느끼고 있던 감사함을 깊게 생각해보고 글로
원삼초등학교(교장 한진숙)는 지난 1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장애인스포츠 체험과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통합학급 학생과 5~6학년 학생이 참여한 교육은 지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휠체어농구 종목을 통한 농구형 휠체어 주행법 익히기, 볼을 활용한 드리블 및 패스 교육, 단체전 미니게임 등을 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진보 단일후보 대 보수 단일후보로 치러지는 가운데, 두 후보 측이 내놓은 정책공약에도 온도차가 드러났다.성기선 후보는 코로나19 극복 후유증 극복을 1순위 공약에 올렸다. 성 후보는 코로나19 후유증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후유증 회복 지원 강화를 위해 학생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취임 직후부터 1년 간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집중 기간을 운영하는 방안도 내놓았다.반면 임태희 후보는 경기도 카페테리아형 급식 방식 전환을 최우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임 후보는 성장단계별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
온라인으로 진행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가 14일 용인시 고등학생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학생들은 한국사, 남북관계, 평화통일 관련 퀴즈를 풀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통일 골든벨은 바람직한 역사관 정립,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개최하는 행사다. 지역 예선으로 열린 용인시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7일 경기도 본선에 참가한다. 본선에서 입상하면 오는 8월 열리는 전국 결선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석종섭 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골든벨 대회는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학부모인 농구 스타 홍정애씨가 일일 교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일일 교사로 나선 홍씨는 학생들에게 과거 농구 선수가 되기까지 과정과 농구 선수로서 활약 등을 소개한 뒤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둔전초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학부모의 재능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인에 대한 직업 이야기와 진로 체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아이비전 통합스포츠클럽(원장 최강원)은 매주 토요일 장애인 학생들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함께 운동한다.아이비전은 지적, 발달장애인 체육 활동을 지도하는 단체로 매주 토요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농구교실을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매개체 제공 △농구기술 향상 및 개인체력증진 등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다.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비장애인 학생들의 봉사신청을 통해 진행, 비장애인 학생들이 장애학생을 도와 함께 농구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 동백초등학교(교장 이정모)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학년별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운동회는 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동백초등학교에서 3년 만에 열리는 운동회라 더욱 뜻깊었다. 동백초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운동회를 열지 못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동백 교육공동체의 준비에 따라 열게됐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함께 할 방안을 생각하여 요일별 학년별로 구분 시행됐으며, 실외의 운동장과 실내인 강당에서 번갈아 가며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2일부터 운동
삼가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올해 혁신학교 어린이날 기념 문화 공연을 열었다.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나눔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락 그룹의 공연을 관람했다.학생들은 또 대금, 해금, 피리, 단소의 국악기와 베이스, 건반, 드럼의 서양 악기에 판소리를 전공한 보컬이 모인 국악과 대중음악을 들으며 행복하게 춤도 추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용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지난 12일 유엔(UN)에서 지정한 ‘세계식물건강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명 존중 텃밭 활동을 진행했다.용천초는 ‘채움으로 꽃 피우는 혁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생태 및 생명 존중 교육을 위해 체험 중심의 학교 자체 텃밭 활동을 한다.이번 활동은 ‘2022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의 학교생태 치유텃밭 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텃밭 상자를 이용한 생태 교육을 진행해 전문적인 체험을 제공했다.이날 학생들은 텃밭에 허브, 채소 등을 심고 영양제 등을 직접 만들어 뿌렸다.
지역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 본격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교육감, 용인특례시장,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등 지역구 의원과 경기도의원과 용인시의원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단위 선거다. 출마예정자들은 12~13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하지만 선거운동 시작일이 19일이어서 확성기나 차량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할 수 없다.경기도지사 후보에 5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국민의힘 김은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의당 황순식 전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기본소득당
신월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9일 환경기후교육 및 인성교육 프로젝트로 1학급 1화분 가꾸기를 진행했다.학급별로 강낭콩, 상추, 로메인, 도라지, 가지,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심어 특색 있는 화분 가꾸기를 진행했다.3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심은 식물이라 더욱 소중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물을 열심히 주고 잡초도 제거하며 정성을 다해 키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박운규 교장은 “식물 가꾸기 체험을 통해서 협동심, 근면성, 인내심 등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
독정초등학교(교장 손금순)는 지난달 27일부터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열었다.오랜만에 체육대회를 연 독정초는 각 학년별로 체육대회 날짜를 정하고, 운동장, 강당, 교실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운동장에서는 카드 뒤집기 단체 게임, 개인 달리기, 청백 계주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활발히 했다.강당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민속놀이, 8자 마라톤 단체줄넘기를 했으며, 교실에선 각 반에서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위한 분리 배출 및 수거 등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플라스틱 탐구 생활’을 진행했다.학생들은 플라스틱의 생성 과정과 변화, 주변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고 버려지는지 사진 자료를 통해 환경교육을 받았다.
전국야학협의회(회장 윤명호)는 3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총학생회(회장 오경현)로부터 학위복 357벌을 기증받았다.이날 행사는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 백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오현경 총학생회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야학이라는 곳을 알았고, 늦깍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놀라웠다. 평생 꿈이었던 학위복을 입는 영광스러운 졸업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오랜 세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신 전국야학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명호 회장은 “매년 야학 기관들이 졸업식 때 학위복을 구하기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는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진행했다.교통안전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 사고가 날 뻔했던 경험은 78.3%, 일반도로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 23.5%를 경험했다.학부모 회장은 실제 아이들의 등하교 상황에 맞춰진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학교 인근과 단지의 상황을 담은 자체영상을 손수 제작했다.이형미 교장은 “안전한 교통문화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죽전중학교(교장 정숙경)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20일까지 학교스포츠클럽 행사인 죽전JJ리그를 진행한다.죽전중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학교스포츠클럽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해 전교생이 참가하는 죽전JJ리그를 열었다. 죽전JJ리그는 학년별로 축구, 농구, 피구 중 1종목씩 운동장, 체육관, 다목적강당 등 교내시설에서 학생심판제로 진행한다.학교는 인근 용인신촌중학교와 축구 교류전을 여는 등 학교스포츠클럽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축구 교류전은 학생들의 체력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9일 방과 후에 용인신촌중 운동장
대청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학생 실천 중심의 생태 환경교육을 위해 학년별로 상자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학교는 교실 밖 작은 텃밭에서 학생들이 모종을 직접 심고, 기르고, 가꾸고, 거두는 작물재배의 전 과정을 직접 겪음으로서 수확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생명존중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이번 활동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사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백일홍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심어 거름을 주고, 물을 주는 등의 활동을 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처인구 내 초등학교에서 2년 만에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렸다.백암초등학교(교장 한기애)는 2일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병설유치원과 수정분교 등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놀이수업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이날 학년별로 뉴스포츠, 캠핑 체험, 영화 보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황은애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4일 어린이날 기념 축제를 열었다. 송전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축제는 체험 부스 운
서룡초등학교(교장 정창근)는 지난달 27일 등교 시간과 중간놀이 시간에 학생자치회 임원 주도로 ‘꿈터콘서트’를 열었다.꿈터콘서트는 학생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학생자치회가 계획부터 운영까지 스스로 진행했다.이날 학생자치회는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에 필요한 절차 정리, 신청서와 홍보지 제작, 행사 당일 무대꾸미기 등 행사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콘서트는 희망하는 학생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공연 참여자들은 자신의 첼로를 가져와 첼로 합주를, 태권도 도복을 입고 단체 품새를, 학교에 있는 키보드를 빌려 피아노 연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