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이 용인시장학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용인시장학재단은 4일 재단 관계자와 스포츠클럽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준혁 이사장과 신태용 감독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신 감독은 2017년~201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신 감독은 용인에서 축구교실을 열고 엘리트 선수 양성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과 대학 축구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양 이사장은 비영리 재단법인인 양준혁야구재단을 설립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13년째 돕고 있으며, 엘리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신동선)은 지난 4월 13일 용인지역아동센터(이동읍 원천로 위치)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치킨&피자데이 이벤트를 가졌다.후원금은 매달 전달하고 있으며 이벤트 행사는 열 번째다. 신동선 회장은 “우리들의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이 구김 없이 즐겁고 맛있게 먹는 모습은 그 어떤 봄꽃보다도 아름다운 것 같다.” 며 “우리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아이들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무장 최미경
국제라온스협회 354-B지구(총재 이기열)가 지난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제45차 연차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용인지역(3지역·위원장 이관우) 소속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채건희)과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허윤서)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대상은 회원활동과 신규 회원 확보, 국제기금 기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각 분야에 걸친 1년간 봉사실적을 평가해 수상 클럽을 정하는 것으로 가장 명예스런 상이다.이날 이기열 총재는 대회사에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라이온들은 신뢰와 우정을 서로 느끼며 각 지역의 새로운 봉사의 목표를 설정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수)은 매월 진행하는 희망홀씨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 동백호수공원산책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동백호수공원산책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는 곳이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으로 동백호수 주변 산책로를 가꾸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 중이다.이상수 회장은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정신과 몸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깨끗한 용인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사무장 황금주
반세기 동안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열며 효를 실천하는 마을이 있다. 조광조와 함께 정치개혁에 선봉에 섰던 음애 이자 선생의 고택을 품고 있는 용인시 기흥구 지곡2통이다.지곡2통새마을회(회장 정기연)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달 30일 지곡동 초원마당에서 ‘제50회 지곡2통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 마을 출신인 이양구 전 기흥구노인회장을 비롯해 이종구 지곡2통 노인회장과 전직 노인회장, 이변구 통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며 잔치를 즐겼다.또 김민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가 최근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를 펴내고 19일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기흥구 상하동)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30년 동안 시멘트 공장을 찾아다니며 쓰레기 시멘트 조사하고 기록한 결과물이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이다. ‘쓰레기 시멘트로 짓는 집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쓰레기 시멘트의 제조과정과 그 시멘트로 짓는 아파트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다.‘당신의 집은~’은 쓰레기 시멘트 소비량 세계 1위 국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짚고, 안전을 위협하는 쓰레기 시멘트의 문제와 유해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달 26일 청사 2층 소회의실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3명에게 ‘민간인 구조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9일 오후 4시 23분께 기흥구 보라동 소재 공동주택 아파트 주민과 관리소장은 6층 베란다 난간에 여학생이 매달려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출동대원이 현장 도착해 상황을 인계받고 에어매트 전개를 위해 조경수와 관목을 제거하는 중에도 이불을 이용해 추락 사고를 대비하는 등의 사전 안전조치를 했다.이날 실제로 추락 사고가 발생했지만 소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2일 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용인지역 노동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51명으로, 비정규직·특수고용노동자를 비롯한 노동자들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연 200만 원이 지원된다.이상원 의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에 대한 지원은 물론, 노동시장에 진입할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면서 “배움의 지식은 내 만족을 만들어주며, 지식 나눔은 꽃이 되고, 지식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지난달 21일 용인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윤원균 시의장 등 도·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새마을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 처인구 백암면 손석철 고문이 30년 새마을기념장을 받는 등 3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김춘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 국민운동이 용인 르네상스 부흥에 디딤돌이 되어 용인시 발전에 모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은 국민 스스로의 개혁과 변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이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평판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한국시민기자협회,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평판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각계각층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남종섭 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과 협치 기반 마련,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생정책 실행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또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용인특례시가 2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산업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며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쓴 모범근로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시는 동일 사업체에서 2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 가운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사협력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다양한 업종에서 장기근속한 생산직 근로자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한국노총 용인시지부와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 등으로부터 추천도 받았다.레미콘업체 성신양회(처인구 마평동)에서 23년간 운송업무를 맡아 온 원상희 씨는 사내 노동조합 지부장으로 근로자의 권익보호
걷기를 통해 개인의 건강 증진을 넘어 지역사회 봉사와 용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모임이 발족됐다. 지난 1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용인미래걷기모임(아래 걷기모임)’이다.걷기모임은 기본적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가 목적이다. 하지만 걸으며 즐거움을 찾는 것을 넘어 용인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소리를 시 등에 건의하는 역할도 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시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주최할 계획이다.수지구청장을 지낸 이태용 걷기모임 대표는 “단체 명칭
지난해 7월 1일 시작된 민선 8기 자치단체장들이 곧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창립 33년 전통의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장들을 만나 우수 시책을 파악해 타 시군에서도 공유하기 위해 특별기획 [경기도 시장군수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19일 민선 8기 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을 만나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경기도 중부권 자치단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수원 수성고를 졸업하고
크리스토퍼 용인지부(지부장 김태훈)는 지금까지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다. 수료생들은 대부분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실천 과제를 안고 곳곳을 누비고 있다.용인지역 자연재해 발생으로 손길이 필요할 때 앞장서서 복구에 나서고 있다. 용인지역 사회 곳곳에서 건강한 용인을 만들어 가는 데 ‘크리스토퍼인’들이 있다.1300여 명이 봉사인으로 나선 바탕은 어디일까. 교육과정에 답이 있다. 그리고 이를 이끈 이들이 바로 용인지부 강사들이다. 용인지부 강사는 현재 21명으로 구성돼 있다.2013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을 무보수로 용
용인특례시는 10일 6.25 참전 유공자 고 손경열 소위, 고 김준수 병장, 고 한정우 일병 등 3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당시 긴박한 전시상황으로 상을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국방부가 수여하고 있다.고 손경열 소위는 육군본부 병무감실 소속으로 전쟁에 참전했으며, 고 김준수 병장은 부 육군인쇄공창장에서 아군의 후방 지원을 훌륭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 한정우 일병은 제7사단 소속으로 강원대 양구일대 전투에 참여한 공이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크리스토퍼골프회(회장 이장희)는 3월 6일 개막에 이어 4월 3일에 이동읍 소재 세현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은 4팀 16명이 참가해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소통,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돼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이장희 회장은 “동문들과 함께 라운딩을 축하하듯 날씨도 화창했고, 더욱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겠다”며 “이제는 생활체육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골프를 즐기고 사랑하고 참여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구희철 평생교육원장은 “골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참가하는 동문들의 열기가 대단한 것 같다”며 “선의의 경
지난 3월 1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6대 총동문 회장단 회의가 열렸다. 김재준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전은숙 사무총장과 총동문회 임원 및 각 기수 회장과 임원 등 43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총동문회의 재무상황보고, 1분기 활동내역, 개별동문회 및 올해 16대 총동문회의 활동계획을 논의했다.한마음 체육대회가 5월 13일 토요일 용인 태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김재준 총동문회 회장은 16대 총동문회의 첫번째 야외 행사에 크리스토퍼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기타 안건으로 총동문회 회원의 상
크리스토퍼 소식지발간위원회(소발위‧위원장 이인아)는 3·21 용인만세운동 즈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사탐방에 나섰다.오의선지사 생가를 찾기에 앞서 학일리에서 죽능리로 넘어가는 길목에 커다란 묘역이 보인다. 죽능리 승죽골에 있는 해주오씨 입향조 오희보(1360~1426)의 묘다. 해주오씨 8세손으로 알려진 그로부터 많은 후손들이 여전히 원삼을 중심으로 터전을 잡고 살고 있다.원삼면 죽능리 일대는 해주오씨들의 집성촌이다. 고려 때부터 배출한 인재들이 많은 중에 용인의 독립운동가로 이분들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다.오의선 지사는 용인 3·
크리스토퍼 64기 수료식이 지난 3월 21일 용인새마을회관에서 총동문회 동문들과 가족친지들의 축하 속에 열렸다.64기 윤영수 회장은 크리스토퍼 리더십교육이 매 주 이어지면서 “이게 뭐지? 하는 호기심이 10주 과정을 마칠 땐 열정과 사랑이었다”며 끝까지 이끌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도움이 필요하고 어둠이 있는 곳이 있는데, 한 자루의 촛불이 돼 어둠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는 인사말로 함께 한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이어 김태훈 지부장, 구희철 평생교육원장, 김재준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 이인열 회장은 용인지역사회에서도 알아주는 묵직한 직함들이 여럿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용인시 이·통장협의회 회장’이다. 그만큼 용인지역에 널리 그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지금까지 한결같이 두루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을 위해 뛰고 있다.-지역사회활동 경험과 경력이 화려한데?“활동과정 속에서 점차 중책을 맡게 됐다. 용인시 이·통장협의회 회장직책을 수행 중이다. 구별로 협의회가 있는데 이를 용인특례시로 통합한 구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지구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