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경기권 11개 도시(광명, 군포, 남양주, 성남, 수원, 양평, 용인, 의왕, 의정부, 하남, 화성)와 함께 위성도시의 문화적 한계와 특화전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바로 지난달 24일 용인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린 ‘제1차 문화도시 아젠다 포럼’에서다.위성도시는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면서 그 영향권에 있는 중소 도시를 뜻한다. 경기권 11개 도시는 ‘서울 위성도시’라고 불리고 있다.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각 도시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문화 사업을 추진, 이에
문화
김정윤 기자
2023.03.1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