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조사 및 전략품목 발굴·기획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인시와 진흥원을 비롯해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 시행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착수보고 후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연구는 진흥원과 평택산업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가 협력해 반도체 특화지역 간 협력을 통해 단일지자체의 지원한계를 극복하고, 반도체 산업 가치사슬 상의 기업 협력체계 구축,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 품목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재출마한 현직 조합장 11명 중 10명이 당선되며 현직 조합장의 초강세 현상이 이어졌다. 4년 전 치러진 제2회 선거에서도 9개 조합 중 현직 조합장 8명이 당선된 바 있다.특히 현직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은 구성농협을 제외하고, 용인시산림조합을 비롯해 기흥·백암·원삼농협 등 4곳은 단독으로 출마하며 일찌감치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자 가운데 포곡농협 김순곤 조합장과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은 4선 도전에 성공하며 최다선 조합장이 됐다.이번 선거를 통해 조합원 출신 조합장과 직원 출신 조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현직 조합장 11명이 재도전에 나서 10명이 당선됐다. 이 가운데 용인시산림조합을 비롯해 기흥·백암·원삼농협 등 4곳은 나 홀로 출마하며 투표 없이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4선 도전에 나선 포곡농협 김순곤 조합장과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은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최다선 조합장이 됐다. 남사농협과 모현농협은 10표 이내 초박빙 승부가 펼쳐져 재검표가 실시되기도 했다. 특히 모현농협 이기열 당선인과 최경춘 후보는 2표 차로 당락이 갈렸다.조합별 당선인과 득표 현황을 살펴봤다.◇구성농
3월 8일 실시된 용인지역 농·축협·산림조합 조합장 선거 12곳 중 10곳에서 현직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 가운데 4개 조합은 무투표 당선됐다.최진흥 조합장의 불출마로 2파전으로 치러진 구성농협은 홍종민 후보가 91.4%를 얻어 압승했다. 남사농협은 이호재 후보가 이상덕 후보를 9표 차로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4명이 출마한 모현농협은 이기열 후보가 최경춘 후보를 2표 차로 따돌리고 3선 조합장에 당선됐다.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는 두 후보에 대한 재검표를 실시했으나 결과가 뒤바뀌지는 않았다.수지농협은 유일하게 현직 조합장이 낙선한
용인특례시가 관내 공공·공영주차장 23곳에 전기차 융합형 완속 충전기와 관제장치 설치를 완료해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형 loT 적용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여기에 시비 1억 4000만 원을 더해 총 6억 4000만 원을 들여 관내 공공·공영주차장 23곳에 융합형 완속충전기 30대와 관제장치 30대를 설치했다.융합형 완속충전기는 건물의 여유 전력을 탄력적으로 사용, 전기차 충전에 따른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시는 중앙·상갈
용인특례시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총 568억 원을 지원한다.시는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3665대에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2021년 1834대(253억 원)에서 2022년 3241대(336억 원)로 대폭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지원 폭을 늘렸다.전기 승용차의 경우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노후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 차 구매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250대, 택시에 250대, 법인이나 개인에 2000대를 지원한다.개인은 가구당 1대만 지원할 수 있다. 법인
백암신협은 지난 18일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이어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 유병조(67) 이사장이 진용선 전 부이사장을 누르고 제14대 상임이사장에 선출됐다. 이외에 김정섭 리스크관리위원이 부이사장에 선출되는 등 이사 6명과 감사 3명이 각각 선출됐다.유병조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어렵고 힘든 경제 상황에서 6000여 조합원님들의 조합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2022년 자산 1천억 원이 넘는 중형조합으로 성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유 이사장은 “고금리, 고물가,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설문조사는 용인와이페이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앱(APP)에서 참여할 수 있다.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설문조사 팝업창이 뜨면 클릭해, 네이버 오피스 폼을 활용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설문 항목은 △용인와이페이를 알게 된 계기 △용인와이페이 사용 이유 △용인와이페이 사용 주기 △용인와이페이 월평균 충전액 △용인와이페이 1회당 평균 사용액 △용인와이페이 사용 시 불편한 점 등이다.설문 결과는 서비스 개선 등 용인와이페이 정책
용인특례시가 꾸준한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전기료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 등의 선순환 효과를 보고 있다.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관내 공공기관 92곳의 전기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같은 기간의 평균 대비 8.4% 줄어 총 1억 9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했다고 16일 밝혔다.이상일 시장이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천으로 지난해 11월 1억 3000여만 원을 절감한 데 이어 12월에도 6200만 원을 절감한 것이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1월과 12월 두 달간 평균 전기 사용량은 1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0일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SJ산림문화복합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육성발전에 기여한 소관영 이사 등 2명이 산림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노성호 조합원과 직원 등 5명은 용인시산림조합장 표창을 수상했다.용인시산림조합에 따르면 조합원은 2600여 명이다. 2022년 총자산은 1556억으로 조합원들에게 5.37%의 출자배당금을 지급했다.이대영 조합장은 “산주와 임업인 및 조합원들과 협동해 전국 142개 조합 중에 최고의 산림조합이 될 수 있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 이하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성 제고와 메이커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 참여기관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는 드림상상창작센터(메이커 스페이스)의 교육사업의 하나로 메이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직접 방문해 장비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장비(3D프린터, 아두이노, 각종 공구 등)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16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글로벌 반도체산업 동향, 글로벌 반도체산업 전망에 따른 용인특례시의 대응 전략,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산업연구원 김양팽 전문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동향과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따른 심화한 시장경쟁 속에서 용인특례시가 경쟁력이 있는 분야에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 설치가 본격화됐다. 용인특례시는 전력과 용수 등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가 2027년 상반기 첫 팹(Fab) 가동을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전력공급시설은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17%정도 진행된 상태다. 안성시 신안성변전소로부터 약 6km에 걸친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공사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사용하는 연간전력량은 연간 약 2만1440Gwh(기가와트시)로 전라북도
용인특례시가 올해 2만 26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시는 이 내용을 담은 ‘2023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민선 8기 21대 발전전략 ‘365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서다.시는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경기침체로 고용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일자리, 희망드림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 5406개를 지원한다.반도체 인재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인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용인시평생교육관 1층에 있는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직업훈련, 상담, 인턴십, 사후 관리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진로 설정, 장단기 경력 설계까지 돕는 취업지원 교육과정이다.기본과정은 △나의 삶과 일 △변화하는 고용환경 △나의 특성 재발견 △새 출발 나의 지원 등을 주제로 총 5일간(20시간)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총 3일간(12시간) △재취업 분야 및
용인특례시는 용인의 반도체 상생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황과 신규 추진사업, R&D(연구·개발) 과제 등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R&D 수요조사는 반도체 8대 공정을 비롯해 반도체기업들이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용인시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 기업 간 기술 교류와 공유의 장을 제공해 반도체 생태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시가 취합한 수요조사서는 지난해 1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 용량을 700톤에서 1550톤으로 증설한다고 10일 밝혔다.2020년 8월 준공된 용인테크노밸리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 평균 700톤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단지의 56%가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일일 650톤의 오‧폐수가 유입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할 것에 대비해 기업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용량 증설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일일 처리용량을 1550톤으로 늘린다.증설에는 총 64억 원이 투입된다. 국고보조금 29억 원을 비롯해 사
용인특례시 지난달 30일부터 기업들을 돕기 위한 기업지원 종합플랫폼인 '용인기업종합관리시스템(ybs.ypa.or.kr)'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이 시스템은 지원사업, 기업지원, 기업규제신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원 사업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지원사업 메뉴에는 △자금보증지원 △기업 SOS지원 △통상지원 △기업맞춤형지원 △창업지원 △공장설립 △소상공인지원 △인증지원 등이 있다.부서별로 관리되던 기업 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통일해 중복지원도 막을 수 있다. 기업지
용인특례시가 철도시대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시는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죽전, 마북을 거쳐서 동백역으로 이어지는 철도망 구축에 나섰다.이와 함께 광주 삼동에서 용인 모현~이동~남사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시작한다.시는 6월 신분당선과 연계한 신규 철도망 계획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자체 심의를 거쳐 1회 추경을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용역은 플랫폼시티 GTX 용인역을 중심으로 시의 주요 지역을 잇는 철도노선을 발굴해 주변 철도망과 효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일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설명 및 KOTRA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은 진흥원이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의 ‘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를 활용해 용인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판로개척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상담회는 수출을 진행 중이거나 수출에 관심이 있는 관내기업 13개사가 참석해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 소개△수출24 글로벌 대행 서비스’의 활용법과 맞춤형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상담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