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힘든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용인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1년간 지원한다.대출은 7개 협약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 금리는 은행별 시중금리(개인별 상이
용인특례시는 좁고 복잡한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면 CCTV 등 설비치를 최대 44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나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시는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설개선과 정비 명목으로 1면당 48만 원씩 최대 4400만 원까지 총시설비를 지원한다.지난해까진 신청자가 최소 10%를 부담해야 했지만
용인시평생학습관(수지구 풍덕천동)이 ‘단기교육’과 ‘특강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기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특강교육 수강생은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단기교육은 △카페 메뉴 디저트(조리) △한그릇, 혼밥요리(조리) △친환경 수제비누&세정제 만들기(뷰티) △재봉 기초&활용(기술실용)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정보화) △쉽게 배우는 DSLR 카메라(문화예술) △하와이 전통 악기 우쿨렐레(문화예술) △소소한 일상 드로잉(문화예술) 등 8개 강좌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특
용인특례시는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시는 화분 매개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꿀벌(개량종, 토종) 육성과 양봉 시설 현대화, 효율적 사양관리 등에 3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양봉 분야 및 양봉업 등록 농가다. 꿀벌 사육군 수가 많은 농가로 2023년 지원 실적이 없는 농가를 우선 선정한다.양봉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은 △자연화분(8천 원/kg) △밀원수묘목(1천 원/본) △면역증강제(2만 원/개) △벌꿀품질검사(11만 원/회) △여왕벌육성(360만 원/농가)이다.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2월 8일 용인특례시와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용인특례시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용인은 ‘모두를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교육’을 목표로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지역의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한다.이번 합의는 지난해 시와 교육지원청의 ‘2023년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세부 사업과 예산 수립 내용을 담았다.
2월 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8‧9대 통리장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수지구 성복동통장협의회 이인열 회장에 이어 기흥구 상갈동통장협의회 이재혁 회장이 제9대 용인특례시 통리장연합회장에 취임했다.신임 이재혁 회장은 “38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가 적극 소통하며 용인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38개 읍면동 통리장 등이 참석했다. 통·리장연합회 회원들은 이임하는 이인열 회장과 김전일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흥구는 3월부터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월 4일부터 개강하는 기공체조와 생활체조 강좌는 만골근린공원, 마북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보라마을 근린공원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인라인 스케이트, 풋살, 농구, 음악줄넘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기초반과 실전반으로 나눠 운영한다.유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3월 4일부터 10일간 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특례시는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처인구까지 연장하는 노선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앞서 용인시는 경강선을 용인 남사까지 연장하기 위해 광주시와 공동 용역을 실시해 경제성을 확인하고, 1월 22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하기로 했다.경강선 연장은 경기 삼동역 대신 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남사를 잇는 37.97km의 일반철도다. 이 노선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지난다.총 사업비는 2조 315
용인을 대표하는 ‘스타’가 된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4월경 한국을 떠나는 것으로 결정된 가운데, 용인특례시와 푸바오의 팬들은 이를 기념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용인특례시는 2월 8일 푸바오에게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전했다. 푸바오를 애정하는 팬들이 모인 한 커뮤니티에서는 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 26일 푸바오를 위한 지하철 전광판 이벤트를 준비했다.‘용인푸씨’, ‘뚠빵이’, ‘푸공주’ 등 여러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4월경 한국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푸바오를 보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에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매립장 및 소각장 조성에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용인특례시는 매립폐기물은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처리하기로 사업시행자와 합의했다고 밝혔다.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폐기물처리시설 조성과 관련해 주민 민원 서류가 접수돼 사업시행자에게 폐기물 배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사업시행자는 폐기물 처리시설 규모 산정은 산업단지 내 사업장 배출시설과 지정발생량을 대상으로 산정했으며, 외부 폐기물 반입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용인시에 보내왔다.이에 시는 사업시행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꼽히는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기부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올해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우상혁 선수는 2월 1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제30회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32를 넘으며 1위를 차지했다.앞서 11일 열린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시즌 첫 경기서 2m33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m20부터 시작했다. 2m24에서 바를 넘지 못하는 고비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4인 이상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상시근로자 5~50인 미만 사업장은 이 법을 적용받게 된다. 이에 용인시는 안전보건 목표 등을 통해 계획 마련에 나섰지만, 현장에서는 자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용인시는 경기도 내에서 사업체가 2021년 기준으로 4번째로 많은 도시다. 인근 화성시가 11만 6천400여 곳으로 가장 많으며 같은 특례시인 수원시와 고양시가 각각 11만 2천200곳과 11만 600여 곳으로 뒤를 잇는다.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흥구 행정복지센터 곳곳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국내 구호 NGO단체 (사)더함께새희망은 2월 5일 기흥구 구갈동과 상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쌀 50kg 50포와 김치 1.5kg 200세트를 전달했다.전달식은 용인시의회 김길수, 신나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 4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흥구 내 취약계층가구에 지원됐다.이날 전달식에서 김길수 의원과 신나연 의원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따스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이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돕는 기부와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수목장지를 운영하는 용인로뎀파크(회장 김운배)는 2월 8일 처인구 양지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로뎀파크는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의약품 제조사 한림제약(주)(부회장 김정진)은 올해에도 2천만 원을, 축전기를 제조하는 삼화콘덴서공업(주)(대표 박진)은 1천만 원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유림동에 기탁했다.이에 앞서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처인구 김량장동 장학회 사무실에서 기탁식
용인시새마을회는 2월 6일 새마을회 회관 주차장에서 ‘설 맞이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외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용인시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용인시새마을회 회원들은 △떡국 떡 150개 △김 150박스 △휴지 100개 등을 준비해 무료급식소 수혜자 150여명에게 전달했다.또 읍·면·동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들에게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눴다.김춘연 회장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싸늘하게 느껴지는 설 명절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 전달하기
기흥구는 2월 14일 지곡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이다.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측량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가 정리되면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조정금이 발생한다.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곡 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0월 새로 경계를 설정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 10필지에
용인특례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클릭(One-Click) 대관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시민들은 이 서비스로 세미나실, 소모임실 등 용인시 공공도서관의 전체 공유시설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하고 선착순으로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18곳의 공유시설 이용 가능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해 대관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대관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yongi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열린마당’ - ‘원클릭대관신청’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용인특례시는 공공정책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협치참여단 50명을 이달 19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협치참여단은 2024년 용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다시 찾고 싶은 용인) △탄소중립(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친화도시 용인) △시정홍보(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활성화 방안’) 3가지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공감투표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숙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협치참여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누리집(https
용인특례시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2월 23일부터 받는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나 건설기계를 조기에 폐차할 때 보조금을 지원한다.올해부터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특례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과 건설기계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정기검사 기간이 유효한 차량과 건
용인특례시는 2월 16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시는 2013년을 시작으로 2018년과 올해까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오는 2028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의미한다.시는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의 안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전국 최초로 경찰, 여성 폭력 상담소와 협약을 맺고 스토킹‧데이트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