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참여형 체험중심 흡엽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용인이동초는 지난 14일 마술공연을 통한 흡연 예방교육을 한데 이어 19일 전래동화를 각색한 국악놀이극을 통해 흡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23일에는 샌드아트를 통해 감성적인 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이동초는 학생참여형 흡연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추가지원 신청을 받는다.입학준비금은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지원대상으로는 2022년 3월 입학일 기준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가운데 상반기 미신청자이며 △타 시‧군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 △대안학교 등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 하반기 입학생이다.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며 입학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0~27일 걸쳐 12~16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1~6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청신호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며, 마음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식습관과 관련한 활동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전화(031-328-9889)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기흥구 흥덕도서관이 7일부터 ‘그림책 독자 되기’ 강연의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흥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른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그림책 강의를 준비했다. 강사로는 그림책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나를 봐’의 저자 최민지 작가가 함께한다.강의는 23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책 ‘나를 봐’에 나오는 장면을 작가와 함께 읽으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에피소드 등 이야기의 흐름에 직접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그림책의 창작과정
신갈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웰컴투 체험부스’ (이하 체험부스) 활동을 진행했다.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주제 선정을 위해 신갈 학생자치회 정기회의에서 브레인스토밍 토의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진행했다. 학생 투표 결과, 부서별 ‘체험 부스 운영하기’주제가 선정됐다.‘Welcome to 체험부스’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 각 부서별로 체험 주제를 선정해 전교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높이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했다.도서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육부 (신갈초 체육왕 선발전 – 제자리 멀리뛰기
수지초등학교(교장 서권호)는 1일 오전 8시 10분부터 50분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진행돼 학부모, 교사,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나의 안전을 위해 걸을 땐 휴대폰 멈춰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나 보행자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썼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 7월 취임과 동시에 ‘9시 등교 자율화’를 권고 했지만 용인시 교내 학교 대부분은 2학기에도 기존 등교 시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9시 등교 자율화는 각 학교 사정에 따라 등교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이는 2014년 학생들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9시 등교제’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는 것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도교육청은 공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가 등교 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 운영할 것
9월 27일까지 청년 LAB 3곳에서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청년 강사들이 준비한 강연을 선보인다.청년 강사 11명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절세방안 △자기소개서 준비와 회사 지원에 필요한 분석 차트 만들기 △나만의 매력적인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현직자에게 듣는 전기차 △빅데이터 등 11개 분야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LAB 누리집(www.yylab.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청년담당관(031-324-2791)에 전화하거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안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 간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통합스트레스 검사 후 위험군으로 선별되거나 학과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대인관계 역량을 증진하는 집단상담 및 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편안한 대인관계를 경험해보는 힐링캠프로 구성됐다.힐링캠프는 학교 인근의 야외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대인관계 향상 보드게임, 단체활동, 식사 등으로 구성됐다. 27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전체 만족도는 4.6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왔다.
용인동막초등학교(교장 원용성)는 2022학년도 교육과정에 모든 학년이 학교자율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학교자율과정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배움을 통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융합활동, 마을과 연계한 교육활동, 학생주도 주제별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학년별 및 학급 특성에 맞게 편성‧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동막초 4학년 학생들은 ‘우리는 모두 지구를 지키는 CCTV’라는 주제로 교과융합활동과 연계해 진행했다.4학년 학생들은 교과융합활동과 연계한 학교자율과정 활동을 위해 환경 도서와 관
지난 18일 처인구 유방동 유방어린이공원에서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준비한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용인성산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10명은 이날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에 나눠줄 부채를 만들었다.행복마을관리소는 완성된 부채 100개를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 44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부채 200개를 더 만들어 유방동과 고림동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 용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6월부터 7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 ‘걱정은 날리고 우정은 담고’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걱정과 고민을 친구와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친구들끼리 서로 위로와 조언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학생들은 종이에 무기명으로 자신의 고민을 적고 그 종이로비행기를 접어 신나게 날리고 주변에 떨어진 비행기를 펴서 친구의 고민에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적어 다시 날렸다.김봉영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호 교류할 수 있
태성고등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을 주제로 학교 자율교육과정을 운영했다.태성고는 과정 첫날 전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를 초대해 ‘세계질서의 대격변과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서로 다른 교과의 교사들이 모여 21개의 주제를 제시해 진로를 탐색해보는 융합 교과 활동을 진행했고, 졸업생 선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비투비의 서은광을 비롯해 59만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한 ‘공돌이 용달이’ 정용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훅’ 무대에 함께한 다원즈를 이끌고 있는 댄서 김정인, 한마
수지초등학교(교장 서권호)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교육을 위해 학년별 특성에 맞는 진로 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수지초는 3~6학년 학생들에게 체험 위주의 연극 수업을 지원해 적극적인 학생 자치회 활동으로 미래 주역의 역할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체계적이고 폭넓은 독서 교육을 위해 전 학년 대상 독서토론을 열고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 축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서권호 교장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특히 초등학교에서의 독서교육은 쉬운 듯 어려운 숙제인데 다양한 방
시립백암어린이집은 12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을 방문해 위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모은 우유팩을 전달했다.이 캠페인은 용인녹색환경연합과 처인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연재순환 캠페인으로, 우유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전해 휴지 등으로 교환 받은 물품을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시립백암어린이집 원아들은 두 달 동안 모은 우유팩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통해 마련된 우유팩이라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며 “전달받은 우유팩은 휴지로 교환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12일 강당에서 스쿨콘서트를 열고 용인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외국의 현대 합창음악, 오페라 아리아, 한국의 합창음악 등 3부로 진행된 공연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은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공연을 관람한 김고은 교사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 준비에 놀랐다”면서 “수준 높은 공연을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한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평초등학교(교장 남영숙)가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 ‘나의 꿈 탐색 주간’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학부모 13명이 교육 기부자로 참여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머, 건축가, 해금 연주가, 국가보훈처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산업 안전과 자연 재해, 호국보훈 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 강사를 통해 전해지는 직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인식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학생들에게 여러 직업에 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토기장이 작은도서관(관장 구자충, 아래 도서관)은 용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구자충 관장이 2017년 12월 문을 열었다. 도서관은 구 관장과 돌봄 교사 시니어 교사, 전담 교사 그리고 자원봉사에 나선 구 관장의 아내까지 총 4명으로 구성돼 학생들을 돌보고 있다.현재 총 12명의 초등학생들이 다니고 있지만 도서관 개관 첫 해에는 5명 미만 소수정예로 시작했다. 맞벌이 가정으로 혼자 있어야 하는 아이부터 학원에서 하는 학습보다 협동심 등 사회성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발표한 도내 대안교육기관에 따르면 용인시에 3곳이 대안학교로 선정돼 총 4곳의 대안학교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69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최종 43개 기관을 선정했다.용인시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중앙예닮학교(수지구 상현동)에 이어 △새물결기독학교(기흥구 신갈동) △더힘스쿨(수지구 동천동) △수지꿈학교(수지구 고기동)가 선정돼 총 4곳의 대안학교가 운영에 나선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최종 발표한 등록 기관에는 외국 대입이나 외국어 학습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1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9시 등교’를 학교 자율로 결정토록 안내했다.임태희 교육감은 6일 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슬로건을 발표하고 자율·균형·미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정책, 조직, 인사 등 모든 면에서 지키겠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이 발표한 자율·균형·미래는 교육활동의 원칙이자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은 ‘자율’이며 ‘균형’을 통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교육을 바로세울 것을 약속했다. 또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경기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