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1일까지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매일 밤 12시까지 연다.심야공포촌은 기존 콘텐츠인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수지구보건소는 다음달까지 수지지역아동센터, 친구와함께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2곳의 초등학교 3~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교육 '우리아이 한방애(愛)'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수지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각 센터를 찾아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지압법 등 한의학적 건강 관리 기법을 교육한다.특히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누고, 안마도인 체조(동의보감에 나오는 내용으로 몸 곳곳을 손으로 주무르고 쓰다듬어 질병을 예방하는 것), 미술 심리치료, 놀이형 신체활동, 영양, 구강 건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대한신장학회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를 통해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기관이 대한신장학회의 질 관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도모함으로써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자연에서 맘껏 뛰놀거나 물놀이를 하는 것도 좋지만, 무언가 하나라도 배움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렇다고 어렵기만 하고 재미가 없을 터. 가족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으로 이제껏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배우며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하는 이들에게 좋은 여행이 있다.산업관광이다. 기름내 나는 공장 견학이 아니라 모던한 디자인의 건축물이 있고, 당나귀와 양이 뛰노는 농장도 있고, 최첨단 산업현장도 있다. 여행하며 배움을 얻는 일석이조 여행지로 떠나보자. /편집자근대건축계의 거장과 만남, 안양
마트에 진열돼 체험해볼 수 있고, 드라마에서 PPL(광고)로 노출 빈도가 높은 안마의자. 노년층의 사랑을 받던 안마의자가 최근 들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젊은 층까지 퍼져 이제는 집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입니다.과거에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을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전신마사지를 해주는 안마의자는 혈액순환과 딱딱하게 굳은 인대와 근율을 이완시켜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 회복과 근골격계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러나
기혼자라면 살면서 한번은 ‘이 사람과 이혼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될 것입니다.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과연 양육비를 얼마나 받게 되는지, 혹은 주게 되는 것인지 막연히 궁금해지기도 하죠.협의이혼이라면 양육비에 관해 당사자 간 합의로 정하겠지만, 재판상 이혼일 경우 법원은 서울가정법원이 제정 공표하는 양육비 산정기준표를 양육비 산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2021년 양육비 산정기준표에 의해 양육비를 산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 성별 평균소득에 따르면 남자의 월 평균 소득은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미술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치매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체적·인지적 감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저하를 막고, 참여자들의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을 줄여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서다.처인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포곡읍 전대1리 경로당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나온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들이, 화투놀이, 포일아트, 무드등 만들기 등 적절한 운동과 미술 활동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또 처인구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비대면 임산부 교육프로그램인 ‘으라차차 예비부모 클래스’에 참가할 1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기흥구보건소는 시간적 제약, 인원 제한 등 대면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예비 엄마들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으라차차 예비부모 클래스는 △임산부 홈 필라테스 △아빠와 함께하는 든든한 출산교실 △태아랑 원예랑 Feeling up △DIY 태교교실 등 4개 강좌로 구성됐다.특히 미술과 원예치료를 더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태아랑 원예랑 Feeling up’은 기흥구보건소가 야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아동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DIY 목공체험,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반려곤충 키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5~10세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나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가꾸며 탄소배출 감소를 실천할 수 있는 과정이다. DIY 목공체험은 아동이 선호하는 목재완구를 제작하는 과정이고,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는 기르기 쉬운 실내용 블루베리나 초화류를 가정에서 가꾸는 과정이다.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관련 시청각 교육과 용인시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상설 나무전
긴 시간을 들여 산 넘고 물 건너 잠깐 머물다 되돌아오는 바다 대신 우리 곁 가까이에 있는 바다로 떠나보면 어떨까?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시 일대 260.12㎞에 달하는 해안선을 품고 있는 경기도. 북녘 산하가 아스라한 바다부터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항해할 수 있는,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바다까지 저마다 풍경을 품은 채 여행자를 기다린다.북녘을 바라보다- 김포 애기봉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의 세 강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서해로 흘러가는 지점에 154m 높이의 야트막한 산봉우리가 솟았다. 김포 북쪽 끝자락에 있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14일부터 유튜브 채널 ‘기억ⓔ음 TV’를 통해 온라인 치매예방교육을 시작했다.‘기억ⓔ음 TV’는 보건소 방문이 힘든 농촌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교육은 캘리그라피, 원예활동, 종이접기, 전통장 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수강 대상은 인지선별검사 결과가 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나온 만 60세 이상 노인이다. 캘리그라피, 원예활동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보건소가 무료로 제공한다.1기 교육
A씨는 십수 년간의 혼인 생활 기간 동안 배우자 B씨의 수차례에 걸친 외도로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A씨는 외도를 인내하며 B씨로부터 반성문을 받아 보기도 하고, 부동산 명의를 이전받거나 통장을 관리해보기도 했지만 B씨의 외도는 멈추지 않았습니다.결국 A씨는 B씨와 협의해 이혼하기로 했으나, 자신 명의로 되어있는 부동산 등 재산분할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걱정입니다.이러한 상황에서 A씨가 B씨와 이혼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재판상 이혼과 협의이혼이 있습니다. 이중 재판상 이혼은 바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방법과 먼저 이혼조정신청을
오는 22~24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물놀이도 하고 지역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아이들을 위한 바닥분수와 미니풀장은 물론 메밀된장·꽃식초·허브샌드위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좋다.용인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도 마련된다. 또 19~20일 용인시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허브를 이용한 멀티밤 만들기, 구근식물 심기, 투명한 유리 용기 속
사랑은 내가 아닌 다른 존재를 위해, 이전에 하지 않았을 법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누군가, 그것이 설령 반려동물이라도 행복할 만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도 사랑의 하나란다. 경기도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가 있다. 강아지와 푹 잠들 수 있는 숲속 휴양림,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놀이터 등 경기관광공사 추천 반려견이 반길만한 곳을 소개한다.반려견의 놀이공원, 오산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여기 왜 운영하냐고요? 저 아이들 생명 구하려고요.”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이주한
우리나라 사람의 85% 정도가 경추통을 경험했을 만큼 목 통증은 대중적인 증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문명의 발달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세가 나빠지고, 운동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목과 어깨 통증은 고질병이 되기 전에 잡아야 합니다. 우리의 목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목디스크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것은 컴퓨터를 사용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뿐 아니라 책상에 앉아 책을 보는 시간이 많은 것도 문제가 됩니다.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책을 읽다 보면 정상적인 목뼈의
용인시 공공도서관 17곳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6개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회원 460명을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각 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창의력과 문해력을 높이도록 돕고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중앙도서관을 비롯해 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서농‧양지‧이동‧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성복‧청덕 등 1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일반부(30개, 304명) 회원들은 인문학이나 소설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자율적인 방식으로 독서토론을 하게 된다. 초등부(16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1인당 대출 권수가 7월 5일부터 월 3권에서 20권으로 크게 늘어났다.지난 5월 9일 시작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동시 이용 가능 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던 ‘소장형’과 달리 동시 이용 인원이 무제한으로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대출 권수를 월 3권으로 정했는데, 대출 권수는 전자책 10권과 오디오북 10권 등 월 20권으로 조정됐다.경기도는 여름방학·휴가 등 독서 수요가 늘어난 시기를 맞아 도민들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책을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달성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과 적정한 수혈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는 평가 제도다. 수혈은 동족면역, 수혈감염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수혈환자의 안전 관리와 의료기관의 가이드라인 준수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이번 평가에서는 종합점수 85점 이상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1등급이 부여된 가운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종
용인중앙도서관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아는 만큼 즐기는 스포츠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많은 사람이 여가 시간 스포츠를 하거나 경기를 보며 환호하고 때론 울기도 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경쟁이 아닌 인문학적 모습으로 바라본 스포츠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먼저 14일 단국대학교 전용배 스포츠경영학과 교수가 ‘인류는 왜 스포츠에 열광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인간이 스포츠에 환호하는 이유와 스포츠를 통해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21일에는 케이스포츠 김미선 심
용인의 대표적인 휴양지 용인자연휴양림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국민속촌은 방문객들을 위한 놀 거리 준비를 마쳤다.시골 스타일로 갖춰 입고 수박서리 체험 한국민속촌한국민속촌(아래 민속촌)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축제 ‘그해, 시골 여름’을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 진행한다.민속마을 일대에서는 시즌 축제 인기 콘텐츠인 수박 서리가 한층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돌아온다. 방문객들은 수박밭 주인이 서리범을 잡기 위해 설치해 둔 장애물을 피해 스티커가 붙은 수박을 찾아 도망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