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7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서와 경기도의회 간 소방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 서비스의 신뢰를 향상해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후 진행한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은 용인특례시의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보급했다.재난취약계층 주택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피하기 위함이다. 제21대 조선호 경기도소방
용인지역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주변 정비사업 등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2대 3부자 독립운동 가문’ 묘역 진입로 개설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읍, 역북·삼가·유림동)은 17일 포곡읍 금어리 일원 독립운동가 홍재설 지사 가문 묘역을 찾아 길목 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현장 방문에는 홍민표·진표씨 등 홍 지사 증손과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기념사업회, 용인특례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하천을 건너 사유지를 경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19일 용인 중일초등학교에서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을 둘러보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이 없으면 저와 교육청의 존재 이유가 없다”라며 현안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확실한 답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장선영 교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내용연수(9년)가 지난 냉난방기 교체 및 노후화된 LED 조명교체 필요, 사고 위험성이 내재한 비좁은 후문 확장 필요, 협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용인2·국민의힘)은 통학로 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김영민 의원은 “유치원·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 앞 과속방지턱, 옐로우 카페트, 속도 제한 구간 설정 등 교통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있으나, 중·고등학교 통학로는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도내 중·고등학교 통학로 내 연석선, 노면표시, 안전봉 등은 전체 1147개 중·고등학교 중 283곳에 일부 설치돼 있거나 설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용인1·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근거가 마련돼 장애 아동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이 개선될 전망이다.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은 어린이들이 흥미와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2022년까지 6년간 344억 원이 투자돼 31개 시·군 172곳에 조성됐다.그러나 높은 턱과 불편한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영덕 1·2·기흥·서농동)은 19일 시범 운영 중인 ‘용인미디어센터’와 ‘크리에이터 공유 스튜디오’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미디어 활동가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이날 임 의원은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의 정식 개관에 앞서 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 시 문화정책팀 관계자 등과 함께 시범 운영 현장을 방문해 운영 관련 보완사항을 꼼꼼히 살폈다.임 의원은 “용인시미디어센터는 진용복 전 경기도의원과 전자영 경기도의원 등 2021년 당시 지역구 시도의원들 노력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0억 원을 확보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용인7·국민의힘)은 18일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과 함께 경기도 평생교육 및 도서관정책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김선희 의원은 “교육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교육국과 함께할 부분이 많다”며 “인성을 키우기 위한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이 마련되도록 정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이어 “민주시민교육이나 도서관 관련 정책 등을 수립할 때 정치적인 치우침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보는 예술, 듣는 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영어도서관의 경우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지난 17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수 교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반부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반부패 예방 활동과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가 더욱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의결해 달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개정 조례안 2건이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됐다.용인시의회는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시가 재의결을 요구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공공시설 개방 관련 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 이유에 대해 조명철 기획조정실장은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사용허가 제외 대상으로 열거한 사항 외에 각종 정치·종교적 집회 및 행사를 공공시설에서 할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지난 17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수 교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반부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청렴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반부패 예방 활동과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12일 마북동 구성초등학교 앞 구성농협부터 언남동 래미안 2차 아파트 일원의 보행환경 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석해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현장에 함께한 구성동장은 “해당 구간이 그동안 관리되지 않는 조경수로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구성초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김병민 의원은 “좁은 폭의 보도를 확장하고, 구성초등학교 등굣길을 개선해 어린이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일명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2022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해 경기도지사의 안전관리 책무를 규정하고 유사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해 개정됐다.11일 우수조례 표창받은 전자영 의원은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최ㆍ주관자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선희 의원(용인7·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G펀드와 창업혁신공간 운영과 관련한 정담회를 잇달아 열었다.G펀드 관련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투자실 곽선미 지역금융과장과 김동주 금융기획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구문 지-인베스트(G-Invest) 추진단장이 참석했다.김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2026년까지 약 1조 원 규모의 G펀드를 조성한다고 했지만 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민간투자가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된다”라면서 “서울에 몰려있는 VC(벤처 캐피탈) 등 전문운용사를 경기도에 유치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죽전1·3동·상현2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조례안은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가족돌봄 청소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 가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등이다.황재욱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용인시 학생들은 교복뿐 아니라 체육복과 생활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교복 지원 대상에 대안교육기관을 포함했고, 지원되는 교복 범위에 체육복, 생활복 등을 추가해 교복지원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개정됐다.특히 교복 지원 대상에 대안교육기관이 포함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교복 지원 대상에 대안교육기관 명시 △지원되는 교복의 범위에 생활복, 체육복 등을 명
지난 12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각종 현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행 과정 등을 물었다. 이날 발언에서 나온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임현수 의원,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 요청임현수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은 용인시가 시민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도입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임 의원은 “용인시는 도시와 농촌이 복합화된 도시구조로 지역적 특성 및 도시철도 운행 여부에 따라 지역별로 버스 운행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광역, 시내·외
앞으로 용인시가 건립한 체육시설을 사용하거나 이용할 때 내는 사용료와 이용료 감면 대상과 비율이 확대된다.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용인시가 건립한 체육시설에서 행사나 경기를 개최할 경우 전용사용료를 10% 감면받는다.또 용인시에 주소를 둔 20명 이상 단체가 경기 연습 등을 위해 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의 30%, 개인이 연습 등을 위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면 10%의 사용료를 감면받는다. 용인시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인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방자치를 훼손한 국민의힘 소속 경산시의회와 춘천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지난달 29일 이경원 경산시의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된 5분 자유발언 중에 국민의힘 소속 박순득 의장이 직권으로 강제 퇴장시킨 사태가 발생했다.또한 춘천시의회에서도 나유경 의원이 행정감사장에서 노트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 안됩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소속 의장이 징계를 시도하고,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논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11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이하 버스터미널)에 대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김량장동 23-1번지에 자리한 버스터미널은 1994년 만들어진 건물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 E등급을 받아 안전성 우려가 깊어졌다. 이에 시는 기존 노후 버스터미널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버스터미널은 시비 약 148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881.7㎡)로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공공건축과, 대중교통과로부터 버스터미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백3·상하동)이 상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지난달 30일 김운봉 의원은 기흥구청 도로과 담당자 등과 함께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현장점검이 진행된 공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지곡동~상하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중3-180호선)는 내년 6월 완공이 목표다. 상하동~동백역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중3-181호선)는 내년 12월 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특히 해당 구간은 비좁은 도로에 비해 통행량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