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 미르스타디움팀 박기준 팀장이 대외유공자 분야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박 팀장은 3년간 인사와 채용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국가보훈 시책에 적극 협력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하고, 보훈대상자 우선 채용으로 취업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도시공사 측은 박 팀장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채용 규정을 신설, 보훈고용 의무고용비율 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박기준 팀장은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해에 수상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
지난달 27일 기흥구 동백동 이마트 동백점 후문 광장에서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용인시민행동(아래 시민행동)’ 참가자들이 서명운동 캠페인을 벌였다.시민행동이 준비해 온 서명 용지와 ‘아직은 안전한 김’이 적힌 도시락용 김이 1시간 만에 동이 나는 등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용인시민들의 반대 열기가 뜨거웠다.시민행동에는 16개 단체와 정당, 개인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날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 15일 신정공원에서 2차 캠페인이 진행된다. 용인시민행동은 용인시의회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결의안 촉구대회, 국회에
용인시4-H연합회(회장 권오현)는 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용인시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입단식에는 남사·용동·헌산·포곡중학교와 덕영·용인바이고등학교 등 6개 중·고교 대표회원을 비롯해 4-H연맹 허재회 회장, 지도교사, 청년 농업인 4-H회원 등이 참석했다.신입회원들은 4-H 회원으로서 각오를 다지고, 입회 의식을 거쳐 정식 회원으로 인정받아 청년 농업인 4-H 회원 등 관계자들로부터 회원 배지를 받았다. 이들은 4-H 이념과 정신을 높여 실천할 수 있도록 야외교육, 경진대회, 지역사회
대한적십자 용인 유림봉사회 소속이며 53기를 수료한 김성덕·이진숙 동문은 매주 토요일 새마을회관 지하 1층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이곳은 매일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많은 분이 한 끼 식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우리에겐 가벼운 한 끼 식사가 누군가에겐 간절한 한 끼임을 알 수 있었다.두 사람은 대한적십자 유림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자비로 마련되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누가 지시하거나 시키지 않아도 각자 말없이 일사천리로 급식봉사를 하며 땀 흘리는 진정한 봉사의 달인들이다. 십시일반 용인시장 상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에서 66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25명입니다. 7월 4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화) 저녁 7시~9시 30분 용인새마을회 5층 도서관에서 10주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집니다.크리스토퍼 교육은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각 개인의 잠재된 능력개발 그리고 타인의 행복증진 등을 목표로 합니다.생활 속에 필요한 리더십과 변화하는 세상에 걸맞는 마인드를 교육하여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현대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의 덕목을 습득함으로써 자신의 가치
색다르고 신선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용인 크리스토퍼 소식지 발간위원회(위원장 이인아, 이하 소발위)가 지난 5월 18일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용클인을 위한 간담회’다.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용인지부 김태훈 지부장, 김재준 16대 총동문회장 등 다양한 활동영역의 대표들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인 크리스토퍼의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담을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용클을 알기 전과 후의 생각이나 느낀 점 △용클인으로서의 삶의 변화 △각 동호회 활동에서의 보람 등 선택한 주제를 바탕으로
봄 햇살 가득한 5월 13일 명지대 소운동장에서 제10회 용클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많은 동문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체육대회를 주최한 16대 총동문회 김재준 회장은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동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고 아무 사고 없이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용인지부 김태운 지부장 등 내빈들의 진심 가득한 축사에 이어 시작된 운동회는 가벼운 몸풀기 게임과 지구를 굴려라, 파도 줄타기, PK와 피구를 통해 재미있는 광경이 속출하였으며 활짝 웃는 얼굴로 모인 동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
지난 5월 19일 송전에 있는 안병렬 강사 농장에서 25회 용클 독서회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자연 속에서 2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누어 독후감 발표 및 타임캡슐 행사를 진행됐다.“예쁜 농장을 제공해 주신 안병렬 강사님에 대한 감사의 말과 독서회가 함께라서 좋은 곳이 되고 늘 기다림과 즐거움이 되는 곳이면 좋겠고 좋은 시간을 만끽 하고가시라”는 김소희 회장의 인사말로 1부가 시작됐다.맛있는 뷔페로 저녁을 먹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단체 게임과 김성운 부회장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오락시간을 가졌다. 해가
【개업】용클 총동문회 명예회장 조진이(18기) ▶청담동 말자싸롱(스몰비어)▶처인구 명지로40번길 13 파리바게트 건너편 ☎ 010-8624-2591용클 산악회 등반부장 전해용(64기) ▶해용부동산▶처인구 백옥대로 502번길 1층 ☎ 010-7725-0686용클 산악회수석부회장 장춘식(55기) ▶대산부동산▶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04번길 1층 3호 ☎ 010-4479-5052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지난달 28일 복지사각지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도자기 그릇 나눔 행사를 가졌다.외국인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한부모 외국인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센터는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기 위해 도자기 그릇 500개를 전달했다. 나눔 행사에는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네팔, 몽골 등 13개국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반딧불이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달 21~23일 2박3일 일정으로 회원과 프로그램 참여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제15회 부메랑 캠프’를 진행했다.이 캠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회원 등은 더마파크 실외 마상공원, 아쿠아플라넷, 이호태우해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0주년 기념으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박인선 반딧불이 대표는 “참가자들은 협동심과 사회성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채건희)은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월 18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과 함께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수원의료원 무료이동진료팀 중 이번에 방문한 한의과는 한약 조제와 침,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측정 등의 진료를 펼쳤다.채건희 회장은 “라이온스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기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이번 봉사가 더욱 뜻깊다”며 “6월경 대형 치과버스가 방문하는 무료 치과진료도 계획하고 있어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사무장 김정은
이상수(57)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분야도 다양하다. 농업경영인연합회 활동도 그 중 하나다. 고향을 지키며 농촌과 농업의 미래를 열어왔다. 구성의용소방대 활동도 커다란 그의 족적이다. 27년간 그 자리를 지키며 긴급 구조활동 등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앞장섰다. 지난해엔 의용소방소방대장으로 그 책임을 다했다.라이온스와 맺은 인연은 2010년부터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창단멤버로 참여해 오늘에 이른다. 이미 이임식도 갖고 임기도 채 1개월도 남지 않았지만 열정과 앞장서는
수지사랑라이온스는 수지구 유일 여성클럽으로서 그 활동성은 경기권역에서도 알아준다. 지난해 354-B지구 연차대회 ‘대상‘수상이 이를 말해준다. 뿐만이 아니다. 클럽의 단단한 협동심을 보여주는 게 용인지역 클럽 체육대회 4년 연속 우승이다. 봉사도 꾸준하다. 지역사회 봉사다. 수지노인복지관 등과 손잡고 매년 꾸준히 사랑의 밥차를 비롯해 소외된 지역 어르신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최애선 회장은 그 중심에 있다. “‘즐겁게 봉사하며 행복하자’는 슬로건으로 회장직 막바지에 와 있어요. 작은 나눔이라도 같이 하고 그것이 모두의 즐거움이 되고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허윤서) 회원들이 지난 4월 12일 경안천 지류인 금학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허윤서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했다.경안천 지류 금학천이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런 만큼 일상적인 관리가 필요했던 것.허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처인구 환경이 더욱 깨끗해지고 상쾌한 자연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총무 이나겸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있는 일광사(주지 광월스님)는 지난 30일 이동읍 묵리 서울시립 영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10킬로그램짜리 쌀 100포를 기탁했다.광월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신도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51회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용인시장으로부터 장한 어버이 표창을 받은 하삼용(103·기흥구 신갈동) 할아버지. 하삼용 할아버지는 5명의 자녀를 키우는 동안 큰 병치레 없이 살아왔다. 아무리 ‘백세시대’라지만 100살 넘어 건강하게 살기 어디 쉬운 일인가?그러나 하 할아버지는 100세가 넘는 고령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이웃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30여년 전 부인을 떠나보낸 뒤 홀로 가정 살림을 하고 있다. 밥 짓기부터 청소에 빨래까지 굳이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서 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기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가 주관한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용인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축제에는 20개국 2천여 명이 함께했다.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했고, 윤원균 시의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모두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축하를 전했다.마라밍 살라맛 주한 필리핀 대사는 “한국과 필리핀 양국은 더욱 강력하며 포용적이고 뛰어난 역량을 보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지난 23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지구촌 옷 나눔 장터’를 열었다. 장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옷가지 등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기부받은 옷 900벌과 지난 16일 읍면동 주민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25t 중 깨끗한 것을 선별해 세탁과 수선을 거쳐 물품을 내놓았다.장터 개장과 함께 행사장에는 100여 명이 찾아 준비한 옷 1500여 벌이 판매됐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생명살림 운동’의 하나로 해마다 헌 옷 모으기 행사, 옷 나눔 장터 운영 등 자원 재
용인시 곳곳에서 풍성한 나눔이 이어진 가운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이윤송)는 지난 12일 기흥농협에서 취약계층 노인 150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했다.지회 회원 20명은 이날 이틀 동안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김치, 전 등 음식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노인을 위해선 15개 동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이윤송 지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꾸준한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