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반도체협력단지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용인특례시의 글로벌 반도체 특화도시 추진 전략에 맞춰 반도체업종으로 특화된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침체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 완화 및 사업협약 관련 보증금 및 수수료를 인하했다.이번 공모는 이달 16일까지 사업의향서를 받고 7월 1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도시공사 누리집(www.yuc.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용인시 재정자립도가 2018년 이후 5년 동안 오름세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용인과 인접한 도시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지만 용인시는 그 추세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들 도시와 격차는 다소 큰 차이를 보이는 상태다.경기도가 5일 공개한 2023년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당초예산 기준) 현황을 보면, 용인시는 47.9%로 28개 시중 4위를 차지했다. 용인시보다 자립도가 높은 도시는 화성시 61.1%, 성남시 59.6% 하남시 51.5% 순이다.도내 시 단위 도시 평균이 39.7%인 점을
용인특례시가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선도할 산업단지를 공모 중이다.시는 최근 정부의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제안 산업단지 물량을 사전 조사하고 있다.지난 3월 정부가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710만㎡(약 215만 평)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하면서 용인특례시는 전국의 이목을 끌었다. 이곳엔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2042년까지 5개의 반도체 위탁생산공장(파운드리)을 짓는다.용인을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배달특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 9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회원 1인당 기간 내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되는 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해당 할인 쿠폰은 선착순 발급으로 사용처는 5월 배달특급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반올림피자, 멕시카나, 빅스타피자, 청년피자, 피자헛, GS25, GS더프레시, C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3곳과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차기 국가 주력산업으로 바이오·헬스 부문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와 관내 기업이 상호 협력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는 이들 3개 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과 바이오산업의 전망 등을 듣고, 시가 바이오·헬스 부문 정책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듣는 데 주력했다.이날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세미나와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배달음식점 25곳을 선정해 후드와 닥트, 환풍기 등 주방 시설 개선비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음식문화개선 목적으로 소상공인의 주방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이다. 100㎡ 이하 소규모 업소와 영세음식점을 우선 지원하며, 평가에서 동점을 기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를 우대한다.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사업장, 3년 이내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50만 원 이상을 받으면 지원 대상
용인에 자리한 식품 관련 중소기업 6개 사가 차별화된 스마트팜 기술 경쟁력과 K-푸드로 아시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5~28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23 싱가포르 국제 식품 박람회’에 관내 식품 관련 중기 6개 사가 참여해 97건, 23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로 46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싱가포르 국제 식품 박람회’에는 68개국의 농수산식품, 건강식품, 음료 등 1300여 개의 식품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용인특례시관에는 농업용 산소수 생성장치 제조업체 ‘레드서브마
자활기업으로 거듭난 ㈜야끼텐 홈플러스 영통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야끼텐은 철판볶음요리 전문점으로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1년 7월 수원시 영통구 소재 홈플러스 영통점에 사업단 형태로 문을 연 음식점이다.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창업자금 공모에 선정돼 1억 천만 원(사업비 1억 원, 융자금 천만 원)을 지원받아 그동안 매장에서 일해 온 수급자 가운데 4명이(대표이사 1인, 조합원 이사 3인) 자활기업을 공동 창업해 이날 운영을 시작했다.창업자금으로 지원받은 비용은 매장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반도체 및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해 오는 16일까지 2개 분야에 걸쳐 4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반도체 분야 지원사업은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 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 등 2가지다. 반도체용 소재·부품·장비·공정시설용 개발 시제품을 보유했거나 관련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수요연계형 지원사업은 기존 개발 제품의 고도화나 성능 개선·평가를 위한 비용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개발 이후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요처(기업, 연구소 등) 제시가 필요하다.‘반도체
용인시가 기업 경영하는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3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기업 애로‧규제 집중 조사에서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22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시는 기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귀 기울여 듣고 발 빠르게 불편 사항을 처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조사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이메일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는 물론 원삼면‧이동읍‧여성기업인‧중소기업CEO연합회 등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서도 진행됐다.A사의 경우, ‘의료기사 등
용인특례시가 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023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채용관에는 기업 50곳에서 현장 당일 참가자에 한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11곳 기업에서는 키오스크로 면접을 본다.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상담 △퍼스널이미지메이킹 △현직자 직무멘토링 △직업체험관(캘리그라피·바리스타·정리수납) 등도 준비됐다.현장 면접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선택사항)를 지참한 뒤 단정한 복장으로 당일 방문하면 된다.용인시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 걸쳐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가 새로운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반도체 개발사업을 등에 업은 처인구 일대 아파트 시세가 최근 한달 여 사이 호가 억 단위로 오름새를 보였다.여기에 기흥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대 아파트 공급가가 26평 기준 12억 원에 이르기 까지 했다. 일각에서는 용인시가 경기권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라고 평가했다.◇분양가 12억 아파트 주변 가보니=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인근 한 아파트 공급가는 평수에 따라 최소 7억원 선에서 최대 12억 후반에 이른다. 인근
용인특례시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51%가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5.73%보다는 덜하지만 경기도 전체 평균 5.32%와 비교하면 소폭 높다. 하지만 특례시와 비교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다.실제 수원시는 5.94% 고양시는 5.77% 떨어졌다. 반면 성남시는 5.5%로 용인시와 같으며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화성시는 4.95%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구별로 살펴보면 처인구 5.4%, 기흥구 5.59%, 수지구가 5.56%의 하락률을 보였다.경기도 전체로 보면 2009년 이후 14년 만에 내림세로 전환한 것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된다. 개발이익금은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시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서 동의안’이 최근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도심을 조
최근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조성될 215만평의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로 용인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문을 연 DL이앤씨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 3일간 3만 명이 방문해 수도권 및 전국 분양시장에 핫 이슈가 되고 있다.‘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옛 서울우유 터)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999세대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옥샘원(대표이사 양영동)은 지난 4일 나눔문화 활성화 및 결식아동 식료품후원 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윤상형 회장은 “사회복지 허브역할을 하고 서로서로 협력하며 상생하는 관계를 가지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랑의 실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하자”고 말했다.옥샘원 양영동 대표는 “더욱 더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고,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산물등 영양공급을 제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적은 양의 식자재라도 성심성의껏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12일 용인지역 기업인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회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이 날 세미나에선 신현호 HR연구소장이 나서 ‘정보활용을 통한 빅데이터 큐레이션과 의사결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전략적 의사결정 중요성과 관련, 중소기업들이 정보를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 세계적인 기업들은 어떻게 정보를 활용하는지를 핵심적으로 제시했다.신 소장은 몽골의 위기의식과 도전정신으로 대표되는 ‘유목민정신’을 먼저 예로 들었다. 신 소장은 “12세기 몽골은 유목민기질을 앞세워 끊
2정거장 10분, 삼성역까지는 3정거장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GTX-A [수서역~동탄역] 구간은 2024년 상반기, 이후 2024년 하반기에는 [서울역~파주운정] 구간 개통(예정), 2025년 삼성역 무정차 운행(예정), 마지막으로 2028년 삼성역까지 개통(예정)되며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되는데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분당선)과 GTX-A 용인역이 연결된다. 광역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지난달 30일 처인구 원삼면에 416만㎡(126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오 부지사는 현장사무실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이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공사 현장을 살펴봤다.오 부지사는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여파로 반도체 업황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사안”이라며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연약한 상태에서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오는 14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신선한 봄철 산나물과 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장터는 14일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된다.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 조합장은 “버섯전, 도토리묵 무침 등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며 용인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요청했다.한편, SJ산림문화복합센터 1층에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 알뽀노’가 문을 열었다.(문의 산림조합 031-338-4144, 정연경 010-2612-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