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51%가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5.73%보다는 덜하지만 경기도 전체 평균 5.32%와 비교하면 소폭 높다. 하지만 특례시와 비교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다.실제 수원시는 5.94% 고양시는 5.77% 떨어졌다. 반면 성남시는 5.5%로 용인시와 같으며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화성시는 4.95%로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구별로 살펴보면 처인구 5.4%, 기흥구 5.59%, 수지구가 5.56%의 하락률을 보였다.경기도 전체로 보면 2009년 이후 14년 만에 내림세로 전환한 것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된다. 개발이익금은 사업구역을 중심으로 도로와 공공시설 등 시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쓰이게 된다.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자 기본협약서 동의안’이 최근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약 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허브, 주거시설 등이 포함된 새로운 경제도심을 조
최근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조성될 215만평의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로 용인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문을 연 DL이앤씨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 3일간 3만 명이 방문해 수도권 및 전국 분양시장에 핫 이슈가 되고 있다.‘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옛 서울우유 터)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999세대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옥샘원(대표이사 양영동)은 지난 4일 나눔문화 활성화 및 결식아동 식료품후원 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윤상형 회장은 “사회복지 허브역할을 하고 서로서로 협력하며 상생하는 관계를 가지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랑의 실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하자”고 말했다.옥샘원 양영동 대표는 “더욱 더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고,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산물등 영양공급을 제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적은 양의 식자재라도 성심성의껏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12일 용인지역 기업인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회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이 날 세미나에선 신현호 HR연구소장이 나서 ‘정보활용을 통한 빅데이터 큐레이션과 의사결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전략적 의사결정 중요성과 관련, 중소기업들이 정보를 어떻게 분석해야하는지, 세계적인 기업들은 어떻게 정보를 활용하는지를 핵심적으로 제시했다.신 소장은 몽골의 위기의식과 도전정신으로 대표되는 ‘유목민정신’을 먼저 예로 들었다. 신 소장은 “12세기 몽골은 유목민기질을 앞세워 끊
2정거장 10분, 삼성역까지는 3정거장 1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GTX-A [수서역~동탄역] 구간은 2024년 상반기, 이후 2024년 하반기에는 [서울역~파주운정] 구간 개통(예정), 2025년 삼성역 무정차 운행(예정), 마지막으로 2028년 삼성역까지 개통(예정)되며 전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되는데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분당선)과 GTX-A 용인역이 연결된다. 광역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지난달 30일 처인구 원삼면에 416만㎡(126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오 부지사는 현장사무실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과 이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공사 현장을 살펴봤다.오 부지사는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 여파로 반도체 업황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은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사안”이라며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연약한 상태에서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오는 14일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신선한 봄철 산나물과 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장터는 14일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된다.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 조합장은 “버섯전, 도토리묵 무침 등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며 용인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요청했다.한편, SJ산림문화복합센터 1층에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 알뽀노’가 문을 열었다.(문의 산림조합 031-338-4144, 정연경 010-2612-0474)
용인시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신용카드를 비롯해 민간 카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하는 정책에 나섰다.시는 민간이나 공공에서 쌓은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전환해 쓸 수 있는 플랫폼 ‘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를 상용화해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된 포인트를 한데 모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2억 원 등 총
용인특례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신고를 독려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했다.법인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이나 국내에서 원천소득이 발생한 외국법인이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1%에서 2.5%를 신고하고 내는 지방세로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전자신고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 오프라인 판매점 ‘조아용 in 스토어’가 개점 1주년을 맞아 구매객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시는 4월 한 달간 조아용 in(인) 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객에게 조아용이 새겨진 다회용 파티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조아용 in 스토어 개점 이후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다회용 사용을 활성화하자는 의미에서 조아용이 새겨진 파티컵을 특별 제작해 선물로 증정하게 된 것이다.시는 지난해 4월 4일 용인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사회적경제홍보관 인근에 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한 준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시는 삼성전자(주),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40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지정·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8일 SK하이닉스(주)와, 같은 달 14일에는 삼성전자(주)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일에는 램리서치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램리서치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시는 ㈜서플러스글로벌, 로봇앤디자인, 세메스(주) 등 37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엔 삼성물산(주) 에버랜드 등 5개사가 참여해 49명을 모집한다.유지텔레컴(주), ㈜코코, ㈜풀무원 투게더, ㈜우리도 등도 포함된다.모집 직종은 서비스 보조원부터 사무보조원, 신호수(차량통제), 생산직, 임가공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전에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 당일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시는 이날
용인특례시가 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관내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한다.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시가 처인구 남사·이동 일대에 조성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최대 100만원의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받을 관내 소상공인 170명을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을 마련했다.지원 분야는 상품 소개 이미지 제작‧개편과 키워드 광고비 등 두 가지로 나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자들은 시가 지정한 홍보대행사를 통해 상품 소개 이미지를 제작‧개편하거나 키워드 광고를 집행한 뒤 관련 증빙자료를 위탁기관인
용인특례시가 20일(현지시간)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여성가족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용인시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정부 측으로부터 대한민국 시 기업인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요청을 받고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역 촉진 및 경제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용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협약식에는 용인시 황준기 제2부시장,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 및 시의원,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관계자들과 하이룰로 보자로브 페르가나주지사, 이크볼존 에르가쉬브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 6곳과 용인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꾸려진 용인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이상일 시장이 지난 1월 오스틴시를 방문한 뒤 추진해 온 민간경제 교류협력의 일환이다.사절단은 북미 최대 음악산업 축제이자 세계적인 IT, 엔터테인먼트 축제의 장인 SXSW 2023(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를 참관하기 위해 지난 15일(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오스틴시를 찾았다.SXSW는 텍사스 오스틴시에서 열리는 축제로 엔터테인먼트, IT 컨퍼런스, 크리에이티브 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10곳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크게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해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상반기 해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22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김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황재욱, 이상욱, 박병민 의원과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 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전기차의 특성상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공감했다.또 최근 관련 법령 동향을 살피고 조례안의 기본 관점에 관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의 나눔경영과 지역인재 발굴사업은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 21일 용인농협은 농업인조합원 자녀 대학생 18명과 우수고객 자녀 2명의 부모를 초대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1950만 원이다.용인농협이 나눔경영은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23년째다.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인재발굴을 위해 시작됐다.용인농협의 지역인재 발굴 사업이 시작된 이래 매년 선발된 농업인 조합원 장학생은 올해까지 1,116명에 달한다. 지급된 이다. 이와는 별도로 우수고객자녀 학자금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