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지난 17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수 교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반부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청렴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반부패 예방 활동과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12일 마북동 구성초등학교 앞 구성농협부터 언남동 래미안 2차 아파트 일원의 보행환경 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병민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석해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현장에 함께한 구성동장은 “해당 구간이 그동안 관리되지 않는 조경수로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구성초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김병민 의원은 “좁은 폭의 보도를 확장하고, 구성초등학교 등굣길을 개선해 어린이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일명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2022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해 경기도지사의 안전관리 책무를 규정하고 유사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해 개정됐다.11일 우수조례 표창받은 전자영 의원은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최ㆍ주관자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선희 의원(용인7·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G펀드와 창업혁신공간 운영과 관련한 정담회를 잇달아 열었다.G펀드 관련 정담회는 경기도 경제투자실 곽선미 지역금융과장과 김동주 금융기획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구문 지-인베스트(G-Invest) 추진단장이 참석했다.김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2026년까지 약 1조 원 규모의 G펀드를 조성한다고 했지만 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민간투자가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된다”라면서 “서울에 몰려있는 VC(벤처 캐피탈) 등 전문운용사를 경기도에 유치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죽전1·3동·상현2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조례안은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가족돌봄 청소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 가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등이다.황재욱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용인시 학생들은 교복뿐 아니라 체육복과 생활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교복 지원 대상에 대안교육기관을 포함했고, 지원되는 교복 범위에 체육복, 생활복 등을 추가해 교복지원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개정됐다.특히 교복 지원 대상에 대안교육기관이 포함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교복 지원 대상에 대안교육기관 명시 △지원되는 교복의 범위에 생활복, 체육복 등을 명
지난 12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맞춰 각종 현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행 과정 등을 물었다. 이날 발언에서 나온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임현수 의원,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 요청임현수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은 용인시가 시민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도입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임 의원은 “용인시는 도시와 농촌이 복합화된 도시구조로 지역적 특성 및 도시철도 운행 여부에 따라 지역별로 버스 운행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광역, 시내·외
앞으로 용인시가 건립한 체육시설을 사용하거나 이용할 때 내는 사용료와 이용료 감면 대상과 비율이 확대된다.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용인시가 건립한 체육시설에서 행사나 경기를 개최할 경우 전용사용료를 10% 감면받는다.또 용인시에 주소를 둔 20명 이상 단체가 경기 연습 등을 위해 체육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의 30%, 개인이 연습 등을 위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면 10%의 사용료를 감면받는다. 용인시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인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방자치를 훼손한 국민의힘 소속 경산시의회와 춘천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지난달 29일 이경원 경산시의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된 5분 자유발언 중에 국민의힘 소속 박순득 의장이 직권으로 강제 퇴장시킨 사태가 발생했다.또한 춘천시의회에서도 나유경 의원이 행정감사장에서 노트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 안됩니다”라는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소속 의장이 징계를 시도하고,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논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11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이하 버스터미널)에 대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김량장동 23-1번지에 자리한 버스터미널은 1994년 만들어진 건물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 E등급을 받아 안전성 우려가 깊어졌다. 이에 시는 기존 노후 버스터미널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버스터미널은 시비 약 148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881.7㎡)로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공공건축과, 대중교통과로부터 버스터미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백3·상하동)이 상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지난달 30일 김운봉 의원은 기흥구청 도로과 담당자 등과 함께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현장점검이 진행된 공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지곡동~상하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중3-180호선)는 내년 6월 완공이 목표다. 상하동~동백역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중3-181호선)는 내년 12월 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특히 해당 구간은 비좁은 도로에 비해 통행량이 많아
정춘숙 국회의원(용인시병·더불어민주당)은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과 상현동 340-1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등 특별교부세 총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고기근린공원 조성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기근린공원 완공 시 기존 숲바람놀이터와 연계돼 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또 상현동 340-1일원 지하차도에는 양 진입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해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곳은 재난을 대비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이 지난 4일 경기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빈집활용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이영희 의원은 “2022년 말 기준으로 경기도 도시 빈집이 1650호, 농어촌은 2454호에 달하고 있다”며 “빈집이 지역 쇠퇴를 가속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지만 경기도의 빈집정비 사업은 지지부진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경기도는 2021년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빈집 소유자들이 정비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산 집행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5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의정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9대 개원 이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후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의원들이 답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나 지역 내 인권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소상공인 지
용인시에서 지위 등을 이용해 업무와 관계없이 직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가 근절될지 관심이다.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11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피해자와 신고자를 보호하는 내용의 ‘용인시 직장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신나연 의원(구갈·상갈동)이 대표 발의한 괴롭힘 금지 조례안은 직원의 인격권을 존중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 본청은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등 직속기관, 하수도사업소 등 사업소, 공기업 등 하부행정기관, 의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은 지난 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동 산20-12번지 일대 노인복지시설 건립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0년 용인시에 제출된 약 50만㎡ 554세대 규모에 실버타운을 짓겠다는 개발계획안에는 전체세대의 47%인 265세대는 분양하고 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라며 가구 수는 960여 세대로 대폭 늘어났고, 분양이 9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며, 요양병원 설립 계획은 없어지고 보전녹지에 복지시설의 탈을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7일 상임위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했다.위원들은 계획 변경 예정지인 기흥구 중동 1106번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현장 확인은 임시회에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과 이후 계획 등을 청취해 깊이 있는 안건 심의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장정순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취득과 관리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현장 확인은 필수”라며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대표 안치용)과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지난 3~4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연구했다.대구시 방문은 의정 교류와 스마트도시 분야 우수 사례를 살피기 위해 두 연구단체가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구광역시의회와 시청, 달서구의회 등을 방문한 의원들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구역 확대로 달라진 대구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피고, 용인특례시의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의정혁신연구회Ⅱ 기주옥 대표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기초자치단체 의회부터 열매를 맺는다”며 “지속적인
지난 5월 20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김대중재단 용인지회가 문을 열었다.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 김대중 정신을 용인에서 계승, 발전시키겠다며 기초단위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회 설립을 주도한 이상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을 만났다. /편집자지난 5월 20일 김대중재단 용인지회가 문을 열었는데, 김대중재단은 어떤 곳인가?“김대중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대중재단은 김대중 정신을 되새기고 발자취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구와 교육활동부터 국제교류와 문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권인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긴급한 사업이나 재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이다.권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처인구 동부동 용인 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 예산 10억 원, 상수도가 들어가지 않는 원삼면 고당리 일대에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배수관로 설치공사 3억 원, 좌항초 학생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원삼면 사암리~좌항리 좌찬로 보도 설치 2억 원 등이다.권인숙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 필요한 예산을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