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해보다 465명 증가한 1만5874명의 수험생이 33곳 시험장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아래 수능)을 치른다.지난해 수능 응시자 1만5409명보다 3% 증가한 수치로 용인교육지원청에 의하면 경기도에서 용인권 수험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21년과 비교했을 때 2022년 응시자가 1139명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응시생이 증가하며 2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용인시는 응시자 수에 이어 졸업생 대비 재수생 비율도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용인은 재수학원이 많이 있다”며 “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지난달 25일에 구갈중학교에서 2022 용인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내 꿈의 스케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자신을 알고, 직업을 알고, 진로를 정하라’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운영되며 홀랜드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유형을 알고, 다채로운 진로 유형별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 선택에 필요한 진로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이번 박람회에서 학생들은 개인 진로설계 워크북을 중심으로 홀랜드 진로유형별 직업체험과 AI코딩, 스마트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학부모 서비스를 시작했다.‘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는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이다.온라인 원서접수를 하려면 처음학교로 누리집(go-firstschool.go.kr)에 회원가입을 해야한다.학부모나 보호자는 처음학교로 누리집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해당 누리집에서 유치원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31일부터 시작하는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을 3개까지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40대 중반 이상 세대들은 유년시절 사방치기나 자치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등 흙먼지 날리는 야외에서 놀이를 하며 자랐다.하지만 2000년대에 출생한 이른바 MZ세대들에게 놀이는 스마트폰 게임이 더 친숙하다. 세대 간 놀이는 시간과 공간은 물론 방법과 도구 등에서도 많이 다르다.용인시 처인구 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가 온라인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밖에서 뛰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9월15일부터 유방동 어린이공원에서 행복마을 지킴이, 성산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행하는 민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들어설 다목적 체육시설 공사가 10월 2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화 됐다.시설은 시비 276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7300㎡,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6월 개관이목표다. 주요 시설로는 길이 25m의 6레인으로 구성된 수영장과 농구·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체력 단련을 위한 헬스장이 마련된다.지하 1층에는 인근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126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다목적체육시설 설계용역은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시공사는 대상건
포곡초등학교(교장 강정숙)는 19일 강당에서 지난 2년간 중단했던 문화예술 축제 ‘포곡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4학년 1반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29개 학급이 무대에 올라 3시간여에 걸쳐 그동안 배우고 익힌 공연을 펼쳤다.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인식을 확대하고,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올해부터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도입했다.컨설팅은 도교육청 중대재해 업무 담당자(안전관리자 2명, 보건관리자 1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1명)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을 위한 교육, 평가, 조치 등을 지원한다. 도내 학교 가운데 용인시는 대청초등학교와 신봉중학교
경기도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경기도 유아책꾸러미 사업’은 도내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전문가 추천 도서 10권을 빌려주고, 월 2회(총 12회) 비대면 맞춤형 독서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인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깜짝 행사와 3~5세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독서 육아 특강을 운영한다.깜짝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중학생들이 용인시 처인구와 모현지역 문화재와 특산물을 캐릭터로 디자인해 홍보용 홀더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모현중학교(교장 김영각) 조윤선 교사는 지난 8~9월 사회 교과와 연계해 3학년 학생들과 함께 ‘마을 지역브랜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처인구와 모현읍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요인을 분석한 뒤 저마다 마을 특징을 살려 캐릭터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낸 다양한 아이디어는 지역 특산물이나 유적지를 형상화해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산과 하천이 더해진 자연과 첨단도시가 더해진 처인구를 표현한 작품부터 처인구가 사람 인
용인 보라초등학교(교장 양미현)는 11일 용인특례시가 주관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용인시 시민안전관 소속 강사들이 학교로 방문해 보라초 유치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불이 났을 때 올바르게 대피하는 법, 소화기 사용법,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 대피하는 법 등의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어린이들이 유사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정평초등학교(교장 남영숙)는 지난달 25일 이케아(IKEA) 기흥점 사회공헌 사업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 열람 공간을 새로 단장 했다.학교는 학생 대표와 이케아 관계자 면담을 통해 무겁고 불편했던 열람실 책상과 의자를 밝은 색상의 책상과 의자로 교체하고 학생들이 편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소파를 곳곳에 설치했다.많은 자리를 차지했던 대출·반납 코너를 과감히 축소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 수업을 할 수 있는 학생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남영숙 교장은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학교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공헌으로 학생들이
소현초등학교(교장 배미랑)는 독서의 달을 맞아 학교가 이끌고 보람사서 학부모회가 힘을 더해 학생들이 읽고, 듣고, 즐기는 독서활동으로 물들고 있다.소현초는 4일부터 7일까지 방과 후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회가 직접 옛날이야기 책을 읽어주는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책 읽기 시간이 끝난 후에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이어져 학생들은 이야기도 듣고, 전통놀이도 맘껏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전래동화 읽기와 전통놀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뿌리 깊은 정서를 배우는 시간
용인특례시가 14일까지 ‘2022 용인시 협치학교’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시는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협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협치학교는 △민관협치 가치토대와 정책이해 △민관협치 실행을 위한 현장역량 △민관협치 의제도출 워크숍 △민관협의 의제숙의 워크숍 △민관협치 의제 계획 수립 워크숍 등을 주제로 협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협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협치학교는 이번달 25일부터 11월 30일
교육당국이 2027년까지 석면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교육지원청은 2023년 상반기에는 올해 상반기 제거 학교 수보다 최소 2곳 이상 늘려 무석면교 실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석면 제거가 필요한 학교의 수는 경기도가 1494곳으로 가장 많았다.용인교육지원청은 올해 석면 제거 사업이 계획됐거나 폐교되는 유·초·중·고교를 제외하고 유치원 1곳, 초등학교 38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5곳
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참여형 체험중심 흡엽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용인이동초는 지난 14일 마술공연을 통한 흡연 예방교육을 한데 이어 19일 전래동화를 각색한 국악놀이극을 통해 흡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23일에는 샌드아트를 통해 감성적인 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이동초는 학생참여형 흡연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추가지원 신청을 받는다.입학준비금은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지원대상으로는 2022년 3월 입학일 기준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가운데 상반기 미신청자이며 △타 시‧군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 △대안학교 등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 하반기 입학생이다.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며 입학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0~27일 걸쳐 12~16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1~6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청신호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며, 마음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식습관과 관련한 활동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전화(031-328-9889) 또는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기흥구 흥덕도서관이 7일부터 ‘그림책 독자 되기’ 강연의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흥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른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그림책 강의를 준비했다. 강사로는 그림책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나를 봐’의 저자 최민지 작가가 함께한다.강의는 23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책 ‘나를 봐’에 나오는 장면을 작가와 함께 읽으며 등장인물의 감정과 에피소드 등 이야기의 흐름에 직접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그림책의 창작과정
신갈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웰컴투 체험부스’ (이하 체험부스) 활동을 진행했다.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주제 선정을 위해 신갈 학생자치회 정기회의에서 브레인스토밍 토의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진행했다. 학생 투표 결과, 부서별 ‘체험 부스 운영하기’주제가 선정됐다.‘Welcome to 체험부스’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 각 부서별로 체험 주제를 선정해 전교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높이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했다.도서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육부 (신갈초 체육왕 선발전 – 제자리 멀리뛰기
수지초등학교(교장 서권호)는 1일 오전 8시 10분부터 50분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진행돼 학부모, 교사,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나의 안전을 위해 걸을 땐 휴대폰 멈춰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나 보행자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 문화를 알리는 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