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에 불과한 처인성에서 1232년 몽골의 10만 대군에 맞서 당당하게 승리한 승려 김윤후와 처인부곡민. 세계 최강 몽골군을 격파한 최초의 승전지 처인성과 처인성 전투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용인 남사읍 주민들이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선양사업에 나섰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예년보다 일찍 핀 벚꽃은 며칠도 채 되지 않아 짧은 생을 다하고 꽃비를 뿌렸다. 드라이브 코스로, 사진 촬영하기 좋은 용인의 벚꽃 명소를 영상에 담았다.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용인 생활문화예술단체협의회가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용인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꿈지락협동조합 이사장이기도 한 이선경 협의회 대표를 만나 협의회 발족 배경과 계획에 대해 들었다.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었던 지난 2월 18일 6.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시의회에 입성한 후 처음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활동 영상은 48만명이 시청해 용인시민방송 YSB 최고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데다 초선 시의원이어서 의아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미진 의원을 만나 불출마 배경을 들었다.
103년 전인 1919년 3월 30일 있었던 기흥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3월 26일 기흥구 하갈동 개울번던(신갈IC 인근)에서 '기흥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 및 만세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제막식은 이구연 신갈동주민자치위원장과 신희숙 영덕2동통장협의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흥독립만세운동 표지석 제막과 헌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식 후 참석자들은 개울번던에서 기흥역까지 만세길을 걸으며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실수, 특용수, 조경수등을 시중보다 싼 값에 살 수 있는 곳이 최근 처인구 마평동에 개장했습니다.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옆에 마련한 나무전시판매장인데요, 우량 묘목뿐 아니라 초화류와 비료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마다 3월이면 3·1절 기념행사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스러져간 독립운동가와 들불처럼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용인3·21, 수지3·29, 기흥3·30만세운동이 대표적이다.활동 시기도, 계층도, 투쟁 방식도 서로 달랐지만, 조국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애국지사와 이름 모를 민중들의 흔적이 곳곳에 서려 있는 곳이 용인이다. 103년 전 일제에 항거하다 스러져간 독립운동가와 들불처럼 일어난 민초들의 흔적을 따라가 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5일 용인을 찾아 평화와 경제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용인 집중유세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 만들어 남녀 편 갈라서 싸우지 않는,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만들려면 유능해야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3월 10일은 여러분의 결단에 의해서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가 결정되는 날”이라며 “정쟁이 아니라 성장하는 사회를, 전쟁이 아니라 평화로운 사회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사전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이어졌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도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사전투표 첫날 전국 사전투표은 17.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용인시에서는 수지구가 16.3%로 가장 높았고, 기흥구 15.7%, 처인구 14.8% 순으로 나타나는 등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미래 스포츠를 위한 대응 전략과 용인 스포츠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용인사랑스포츠포럼 주최로 마련됐다. 일부에 의해 독점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개방, 학교시설의 공유, 직장운동경기부의 사회적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용인시립합창단 비상임 단원 수십 명이 용인문화재단으로부터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받아 단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문화예술협회와 용인시립예술단지회 등 경기도 내 7개 지회는 지난 17일 용인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용인시립예술단 초단시간 비정규직 철폐와 용인시 직접고용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 17일 오전 안성에 이어 용인시 수지구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비전이나 공약 발표보다 유세 대부분의 시간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등의 정책과 공약 등을 비판하는데 집중했다.
6000여 세대가 사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기흥역세권 주민들이 2지구 개발 반대와 중학교 신설을 촉구하며 지난 8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중학교 신설 없는 기흥역세권 2지구 개발에도 반대했다.
예로부터 한 해 농사 준비를 알리는 입춘. 우리 조상들은 풍년과 경사가 생기길 바라는 글귀를 대문이나 대문 기둥에 붙였다. '협동조합 문화와함께'와 원삼농협은 입춘을 앞두고 24절기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맞아 입춘첩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6일 오전 8시 기준 하루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기는 등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주간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백군기 용인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 코로나19 현황을 전하며 거리두기 강화와 백신 접종 독려 등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용인을 반도체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반도체 배후도시로 조성 중인 용인 플랫폼시티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하철 3호선을 성남 용인 수원까지 연장하겠다는 약속도 내놓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오전 경기도 공약 발표에 앞서 경기도 내 국회의원들과 함께 "많이 부족했다, 더 잘 하겠다며"며 큰절을 올리며 사과했다.
전문 바리스타 케이브로스커피 김성규 대표와 로스팅 전문가인 케이브로스로스터스의 김유완 대표가 전해주는 가정에서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내리는 방법과 형제 이야기.
전문 바리스타와 테이스터가 공개하는 맛있는 드립커피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용인시민신문에 김씨 형제의 커피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는 케이브로스커피&로스터스 김성규 김윤완 형제가 원두 고르는 방법부터 로스팅, 보관방법에 이르기까지 메뉴얼드립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격 공개합니다.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반찬봉사를 10년 넘게 이어가고 있는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2년 가까이 반찬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삼천리도시가스 용인지역 고객센터 봉사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홀몸 노인들에게 전할 반찬을 만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