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신문 종사자들의 축제의 장인 2013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지발위)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본사를 비롯해 전국 지역신문 일간지, 주간지 등 500여 지역신문사 중 300여 신문사가 참가해 '지역신문 지평확장'이란 주제로 지역 시민 사회, 언론 유관 학계, 지역
급식조리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경고파업을 시행했지만 용인에는 큰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비정규직연대 소속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회련(전국회계직 연합) 학교비정규직 본부경기지부는 지난 14일과 15일 경고파업을 열었다. 전회련 경기지부 소속 700여 학교 2000여명의 조합원들은 양일
용인시가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시민네트워크에 동참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김수남) 및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회장 양창수)와 함께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갈등을 평화롭게
경기도교육청은 수능 끝낸 수험생들에게 대규모 설명회와 개인상담 기회를 연이어 제공한다.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경기대 컨벤션센터에서 ‘수능 결과 분석과 대입지원방법’에 대해 대규모 설명회를 하고, 12월 14일 아주대 체육관에서 대입상담 박람회를 갖는다. 또한 대입상담 교사단은 오는 20일
용인 지역 학부모들의 사교육 지출이 경기도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경기도교육청이 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에게 제출한 도내 사교육 실태 자체조사 자료에 따르면 용인지역 초·중·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1730원으로 도내 평균보다 7만원 가량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4만
지난 7일 용인지역 2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큰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수능에 용인에서는 전체 1만 2815명의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해 이중 선택 과목별로 다소 차이는 보였으나 평균 8%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율보다는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능이 치러진 7일은 말 그대로 열띤 응원과 격려가 뒤섞인 하루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 주관으로 동백초등학교에서 용인평화샘(SAEM)교육 실현을 위한 ‘평화교육 나눔장터’가 마련됐다. 평화 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백지역 교사, 학부모가 참석했다. 동백초는 이날 평화샘 행사와 연계해 ‘자녀와의 공감대화법’이란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10월의 마지막 날, 마북동 마성초등학교(교장 정규현) 운동장은 교육 체험을 즐기는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로 북적거렸다. 올해로 5회째 열린 ‘마성교육체험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가 활발해졌다. 정규현 교장은 “아이들 스스로 모듬을 구성하고 부스 운영 계획을 세운 뒤 직접 운영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7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유의사항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 ‘공정하고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한 회의’를 열고 수험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선택과목별 시험실 입실 및 반입금지 물품 등 유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수능 진행 상
용인지역이 2015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가 본격 시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를 열고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시행과 관련한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6월 용인지역 46개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총 31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ls
2015학년도 용인지역 고교평준화와 관련한 조례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282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용인지역 고교평준화와 관련한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이견 없이 통과시켰다. 원안가결된 조례는 경기도
서현상 전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25일자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부교육감으로 승진 임용됐다. 지난 25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 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선두주자인 경기혁신교육의 일원으로 북부청사 부교육감의 직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며 &ldq
9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용인교육지원청 차혜숙 신임교육장. 지난 24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차혜숙 교육장은 지난 2년간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교수학습국장으로 근무해 지역 학교가 가지고 있는 소소한 걱정거리까지 속속들이 파악할 만큼 용인교육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일까? 차 교육장은 임기동안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란다. 무엇
용인시가 지원하는 ‘행복한 용인! 교육나눔!’ 사업 대상 학생을 추가 선정했다. 시가 학업능률 향상, 사교육비 부담 경감, 형평성 있는 교육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에는 현재 14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 96명을 추가로 선정해 이르면 10월부터 무료 학원 수강이 진행한다. 하반기 신규접수는 지난
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 산악부 로체남벽 원정대(대장 홍성택)가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에베레스트에서 4번째 높은 로체산 원정길에 올랐다.용인대 산악부 홍성택 대장이 이끄는 로체남벽원정대는 22일부터 한 달 동안 고소적응훈련을 거친 뒤 10월 말께 본격적인 정상 공격에 나서 11월 초 로체 정상(8516m)을 밟는다는 계획이다.용인대 측은 &ldq
원삼중학교(교장 안태석)는 지난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유건희 교사를 초청, ‘전문직업인 특강’ 행사를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유건희 교사는 2011년 열린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 제과직종 동메달 수상자로, 이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제과제빵 기술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시행에 맞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1일 2015학년도 고교평준화 시행을 대비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를 위한 교육 공동체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용인 고교평준화 도입과 관련해 지난해 6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원서 접수가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교육청과 각 학교별로 지난달 22일부터 6일까지 수능원서를 접수한 결과 용인지역 재학생을 비롯해 검정고시생 등 총 1만 2815명이 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85명이 증가한 것이다. 수능원서를 제출자 중 최연소자는 1998년생
2015학년부터 용인에서 시행되는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김기선의원(용인3·새누리당·사진)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에 일부에서는 뒤늦은 문제 지적에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기선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도정질의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학교 교육시설 환경의
경기도 교육청이 2015학년도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시행에 맞춰 (가)고림고등학교(이하 고림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처인지역 학부모 단체에서는 개교가 늦춰질 경우 제도가 시행되는 것을 막겠다고 나서 신설고 건립이 새로운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처인지구 고림도시개발사업부지에 신설 예정인 고림고가 행정절차 등을 감안할 경우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