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이하 꿈틀꿈틀)이 마무리됐다.꿈틀꿈틀은 청소년의 장래희망으로 떠오르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경험하고, 자극적이고 수동적인 미디어 환경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건전한 미디어 환경을 주도하는 청소년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총 5회차로 실시된 꿈틀꿈틀은 1인 방송과 영상미디어의 차이를 이해하고, 카메라 구도 등을 이해하는 ‘1인 미디어의 이해’를 시작으로, ‘1인 미디어 방송콘텐츠 기획’, ‘라이브 방송 리허설’ 등 기획부터 촬영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가 8일 보정114공인중개사(대표 강윤경)와 지역 저소득층 대상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보정114공인중개사는 협약에 따라 지역 저소득층에게 부동산 전월세 임차 중개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위기 신호가 감지되는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알릴 예정이다.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을 가장의 마음인 사랑으로 품는다는 의미의 ‘행복나눔 보정 愛(애) 가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보정114공인중개사는 3호점으로 지정됐다.강윤경 보정114공인중개사 대표는 “이웃에
대한불교조계종 행복선원(주지 연암스님·처인구 원삼면 맹리)은 지난 4일 약사전 건립 3주년을 기념해 ‘맹리골 솔바람 축제’를 열고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행복선원은 출가자와 재가 불자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신도들은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승병준 신도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마음의 건강과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행복선원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솔바람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기도 했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대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이 확정됐다.한강유역환경청은 용인시가 제출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승인, 9일 고시했다.시설 조성에 필요한 146억 원 가운데 73억 원은 환경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73억 원은 사업자가 부담한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제2 용인테크노밸리 옆 덕성리 1287번지 일원 용인테크노밸리 1213㎡의 땅에 하루 평균 750톤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산업시설용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는 공공폐수
처인구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51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성만원,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등 3곳을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진행됐다.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은 보건소를 방문해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장애인을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이다. 재활 전문인력이 활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증진과 함께 자가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전신 스트레칭, 튜빙밴드를 사용한 운동과 흥미를 유발할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는 지난 2일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쌀빵 1400개를 만들어 용인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빵을 홀몸 노인 가정과 보육원 등 350곳에 전달했다.박찬선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재능을 발휘에 지역 내 이웃을 돕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연합회는 지난 3월부터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매달 수제비누와 규방공예, 장아찌 만드는 법을 교육하고 있다.
용인시가 추진하는 처인구 호동 ‘길업습지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 사업’이 9일 ‘2024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용인시는 3년간 생태계보전부담금 6억 6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비 등 총 9억 5천만 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길업습지의 생태복원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길업습지는 주요 산림생태축 대상지를 관통하는 한남정맥과 주요 수계생태축을 형성하는 경안천 본류를 따라 조성된 저류지이다. 하지만 길업습지 주변으로 주거지, 도로 등이 분포하고 사람의 이동이 많아 인위적 교란의 영향을 받고 있다.시는
신갈오거리 일대가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말 그대로 교통지옥이 됐다. 상인뿐 아니라 주민들까지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리 감독은 뒷전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량 정체는 물론이고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도 시야가 가려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신갈오거리 일대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전선지중화 등 공사에 이어, 뮤지엄아트거리 조성 사업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그간 운영해 오던 노상 주차장도 전면 중단했다.공사가 진행된 지 6개월여가 지난 현재 이 일대는 말 그대로 난장판 수준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원삼농협(조합장 오태환) 봉사단은 2일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봉사단 등은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자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가 주변을 청소했다.
처인구는 백암면 백암리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달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이번에 지적재조사를 마친 곳은 백암면 백암리 293-8번지 일원 19만 275㎡(821필지)이다.처인구는 2021년 10월 실제 토지현황과 지적도가 달라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던 대상지역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토지 실측을 통해 토지이용 현황에 맞도록 경계를
원삼초등학교(교장 한진숙)는 지난달 31일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일하는 학부모 6명을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 특강을 마련했다.소방관, 반려동물 관리사, 조각가,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으로 활동하는 학부모들은 강사로 나서 각자의 전문 지식과 직업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올해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지정된 제일초등학교(교장 차미순)는 지난달 27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행복 나눔 알뜰시장을 열었다.학생들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깨끗하게 손질한 뒤 알뜰시장에 내놓았다.제일초는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전세계에서 굶주리고 있는 친구를 돕고 빈곤 퇴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로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2일 2024년 3월 개교를 앞둔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와 고진중학교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진초는 46학급(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고진중은 25학급(일반 24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이들 학교는 건설자재비 급등, 레미콘 수급 차질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 공사 일정에 맞춰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김희정 교육장은 신설 학교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한 뒤 “공사 현장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신설 학교가 제때에 개교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총연장 10km에 달하는 기흥구 공세동 일대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마지막 구간의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는 대부분 완성됐으나 그동안 수문부터 수상골프장 구간은 프라이버시 문제로 주택가 등을 통해 외부로 돌아가야 했다.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억여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기흥저수지 수문~수상골프연습장 구간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머지 부분에 소유자 동의를 받아 인도를 조성하고 2곳의 보도교를 설치했다.이 구간 산책로 완성으로 2016년부터 1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기흥저
용인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손민영)는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종길)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들의 다짐이 담긴 메시지 ‘우리도 어른이 되면 안전운전 할게요’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학생들이 직접 쓴 글자와 그림으로 제작된 현수막은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용인 서부 75곳에 내걸었다. 또한 영상, SNS 홍보를 적극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교통문화에 대한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독려했다.손민영 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쓴 글자와 그림으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통문화 발전과 사고 감소에도 시너지 효과를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미란)는 지난달 31일 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후원금은 서농동 주민자치위가 진행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로 지역 내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황미란 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활발한 바자회 운영과 더불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상갈동과 보라동,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섰다.보라동은 지난달 3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보라동행정복지센터,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 한전MCS 서용인지점(지점장 장경민)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에서 3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제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지원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 공동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향후 한전MCS 서용인지점은 전기검침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 가정을 방문하는 경우 위
역북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 명이 1일 용인특례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학생들은 박인철 의원을 만나 궁금한 사항에 질문하고,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에이스엘이디(이하 에이스엘이디)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에이스엘이디는 LED 형광등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을 통해 장애인 고용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LED 형광등 설치를 통해 가정 내 안전사고 방지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 편의 증진 등 긍정적 효과를 도출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정에 LED 형광등 설치를 진
용인시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곤충산업연구회 김영세 회장이 2일 ‘제8회 우서문하상’ 농업인상을 수상했다. 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유옥자 축산경영팀장은 유공 공무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김영세 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 교수와 농촌진흥청 곤충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 기술과 지식을 지역 내 곤충사육 농가의 창업 지원과 기술 보급에 활용했다.유옥자 팀장은 어린이들에게 곤충을 탐구할 현장 학습의 장을 마련해주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치유할 기회를 제공한 공로가 인정됐다.정병성 기술지원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