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화랑무공훈장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공로를 인정받은 이문보 씨와 고 박창식 하사, 고 최종문 상병, 고 이용우 이병 유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했다.용인시에 따르면 1935년생인 이문보 씨는 고등학교 재학 도중 학도병으로 자원 입대, 육군 정훈대대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1953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지리산공비토벌작전’ 임무를 수행했다.박창식 하사는 제1사단에서 경기 고양지구 벽제면 전투, 최종문 상병은 수도사단 소속으로 강원 고성지구 향로봉 전투, 9사단 소속 이용우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14일 이상일 시장을 만나 취약계층에게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전했다.용인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아동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농가 단체인 전국한우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중재)는 14일 장애인거주시설 해든솔 등 3곳에 37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이중재 지부장과 임원들은 이날 아동보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 장애인거주시설 해든솔과 양지바른 등 3곳에 한우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중재 회장은 “농가들이 힘들게 생산한 한우에 대한 소비도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해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에 선정된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2주간 진행한 달그락 교실 특강을 모두 마치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교육생들은 7월 24일~8월 4일 2주간 캘리그래피를 비롯해 팝아트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의 꿈을 키웠다.4일에 진행된 수료식에서 교육생과 강사들은 특강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청하고, 미니전시회를 관람하며 서로 격려했다.박인선 대표는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지만 함께한 선생님들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협동심
지난 7월 1일 용인 크리스토퍼 총동문회(회장 김재준)는 제6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16대 총동문회에서 주최하고 산악회(163차)에서 주관한 이번 등반대회의 산행지는 충청북도 괴산군 산막이 옛길이었다.이번 행사에는 김재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구희철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장, 김태훈 크리스토퍼 용인지부장 및 강사 다수와 이나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조진이 총동문회 명예회장 외에도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신 많은 고문단, 소식지발간위원회(소발위), 각 동호회 회장을 포함해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오전 9시 산행지에
찌는 듯한 무더위, 숨이 막혀오는 늦은 오후의 열기가 한창인 7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용인크리스토퍼 야외 정기독서회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기흥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이날 독서회는 윤수헌 산악회회장을 비롯한 신입 독서회원과 김재준 총동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독서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음식과 간식은 독서회 모임을 더욱 ‘ 식도락’의 즐거움까지 덤으로 선사했다. 용클 독서회원이기도 한 김재준 총동문회장은 커다란 수박을 들고 왔는가하면 김지원 회원은 떡을 가져왔다.정기독서회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이전 개업】용클 총동문회 백원기 고문(37기 14대 총동문회장 역임)의 사업장 이전소식을 알립니다.강아지&고양이 분양 미용 애완요품 할인매장 “야옹아 멍멍해봐”(용인 남동점) 주소: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018, 1층 102(남동) ☎031-338-0079 상세정보: http://gjr.kr/0313380079
지난 6월 24일 토요일 이른 아침 6시 시계 벨소리는 울리기 시작했다. 집수리 자원봉사에 참여하려면 일어나야하는 시간이다.각박하고 삭막해져 가는 세상이지만 자기의 이익을 바라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용인 크리스토퍼‘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 집수리 봉사단체이다.2014년 처음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고자 시작된 게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런 행같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남들은 주말에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지만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 은 2013년 8월에 발족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144회차 봉사를 마쳤다. 행같사의 10년을 뒤돌아본다.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는 것은 주거환경이다.취약계층에 있는 홀몸 노인이나 장애인, 또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40호가 넘는 집수리봉사를 해왔다.2018년에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곳을 찾 긴급복구에 힘썼으며, 농작물 피해 농가 수해복구에도 참여하는 등 재난현장에 늘 함께해 왔다. 코로나19 때는 경안천 환경 캠페인을
지난 6월 20일 크리스토퍼 제65기 수료식이 총동문회 동문들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용인새마을회관에서 있었다.처음 크리스토퍼 강의를 들을 때는 ‘10주 만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마지막 10강을 마치고 수료식을 준비할 때는 ‘이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가 우리 자신도 모르게 가슴 깊이 울려 퍼졌다.수료식은 시작을 알리는 김종억 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태훈 지부장, 구희철 원장, 김재준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이어지면서 그 열기를 더해갔다.그중에도 김태훈 용인지부장은 “좋은 생
‘용인의 마당발’로 통하는 유경석 (사)용인예총 부회장이 지병 악화로 짧은 인생을 뒤로 하고 영면에 들었다. 향년 63세. 1960년 7월 16일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서 태어난 고 유 부회장은 일찍이 서울 직장 생활을 접고 귀향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1987년 민주화 이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풀뿌리 지역언론 창간에 참여해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파란기획’ 이란 회사를 설립해 출판 홍보영역을 개척하기도 했다.특히 문화예술 활동이 척박했던 시절, (사)한국예술인총연합(예총) 용인지부 창립에 앞장섰다.1999년부터 7여
수지구 상현2동 주민 김명철 씨가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동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씨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용인시의사회(회장 이동훈)는 지난 19일 명주병원 순환기내과 이동영 과장을 학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용인시의사회는 학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연수강좌와 학술모임을 갖고 있는데, 기흥구 늘편한내과 김재홍 원장을 비롯해 4명이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학술자문위는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용인의학포럼을 열고 대학병원 교수들을 초청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 봉사자 40여 명은 지난 21일 충청북도 괴산군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봉사자들은 큰비가 휩쓸고 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일대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주택과 상가에 쌓인 토사를 치우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괴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19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백숙희 센터장은 “침수 피해를 겪은 수재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수해복구에 손을 거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며 “
국제라이온스협회354-B(경기)지구 심현섭 총재가 24일 3지역(용인지역·부총재 이민호)을 공식 방문했다.기흥라이온스클럽에서 열린 총재 방문행사에는 조성현 지구1부총재, 노철호 사무총장, 강석정 재무총장, 지구임원과 3지역 이민호 부총재 및 윤영희 1지대위원장, 김동연 2지대위원장을 비롯해 각 클럽 4역 임원 60여명이 참석했다.심현섭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용인은 라이온스 354-B(경기)지구본부 회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라이온스의 꽃을 피우게 될 고장”이라며 “‘우리는 라이온스 공동체’라는 총재 주제처럼 내부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관행을 깨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깨지 않으면 전진 할 수 없다. 내실을 다지는 한편 관행적 봉사도 바뀌어야 한다. 지역사회로 나아가야 한다.”이민호 부총재는 올해 슬로건을 ‘함께하는 우리’로 정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지역사회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를 넘어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봉사하자는 마음으로 정했다.젊은 만큼 생각도 신선하다. 먼저 ‘결속’을 강조한다. 그런 다음 밖으로 나가자고 말한다. 의미와 가치 추구도 중요하지만 구성원과 공동체의 든든한 동료애가 전제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떠오르는 용인
“3만불 시대에 걸맞는 봉사영역을 개척하고 앞서가야 합니다.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우리나라 복지환경이 많이 향상됐어요. 이웃과 함께하는 가운데 더 지역사회에 녹아드는 방식과 방향이 필요해요.” 심현섭 총재의 첫 마디는 ‘변화’다.인도주의적 봉사활동을 펼치는 세계 최대 봉사단체로 널리 알려진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6년 역사를 지녔으며 한국에 발을 디딘 것은 1959년이다. 올해로 64년째다.그 가운데 354-B지구는 경기남부권역 21개 시군에 걸쳐 5300여 명의 회원이 결집돼 있다. 이처럼 방대한 조직을 이끄는 심현섭 총재를
용인특례시가 24일 배우 민우혁(39)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홍보대사 위촉은 이상일 시장이 수지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용인시민 민우혁 씨에게 직접 시 홍보대사를 맡아줄 것을 제안해 성사됐다.민우혁 씨는 지난 6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매력남 로이킴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민 씨는 홍보대사로서 2025년 7월까지 용인시의 각종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거나 홍보영상을 통해 용인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이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직접 민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민우혁 씨는 “개인적으로 용인시
새마을지도자 용인시협의회(회장 송태일)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17일 읍면동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협의회장들은 경안천이 건강한 하천이 될 수 있도록 경안천 지류인 금학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탄소중립 캠페인을 벌였다.송태일 협의회장은 “개인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 읍면동 회장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태하천인 금학천이 더욱 깨끗해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여러 향우회 조직으로 흩어져 있던 용인 거주 영남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지난 14일 기흥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용인특례시 영남인총연합회 창립대회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300여 명이 모인 창립식에서 현태주 씨가 회장에 추대됐다.현태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영남인총연합회원 자녀들의 장학사업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와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며 “임원 워크숍, 추계 체육대회, 연말 송년회는 합동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영남 출신 시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하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