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올해에도 불법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를 이어간다. 이 제도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온 주민에게 월 최대 3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20세 이상(1세대 1인) 용인시민으로 세대당 하루 2만 원, 월 30만 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한 현수막이나 전신주·가로수·가로등·건물 외벽 등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 주택가 차량 등에 무단 배포된 전단과 명함 등이다.불법광고물을 수거해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가로형 현수막 1장당
처인구 고림동 일대 신설 도로에 편입되는 것을 반대, 퇴거 명령에 불응한 시민을 적극 설득해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한 사례가 올 상반기 시의 적극 행정 1위에 올랐다.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사례 중에서도 두드러진 총 7건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최종 선정했다.이들 7건은 올해 접수된 3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해 국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르네상스는 산업‧예술 융합 토대 마련한 ‘메디치 가문’의 지원이 토대…반도체 중심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융합한 ‘용인르네상스’ 실현하겠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월 26일(현지시각)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시 ‘에토피아 아트 테크놀로지 센터(Etopia Center for Art & Technology)’를 찾아 디지털 산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현장을 둘러봤다.스페인의 아라곤 지방에 위치한 사라고사는 인구 기준으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로, 중세시대 아라곤 왕국의 수도이자
김병민 의원실은 볼거리가 많다. 성인 키를 훌쩍 뛰어넘는 식물과 커다란 모니터, 바닷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잠수용 헬멧까지 있다. 무엇보다 업무용 책상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미완의 그림 한 폭이 시선을 끌었다.익히 알려진 어린 왕자다. 행성(B-612) 위에 서 있는 어린 왕자는 정확히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먼발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 곁에 있는 존재가 상당히 눈에 익다. 원래대로라면 여우가 왕자 바로 옆에 있겠지만 그 자리엔 ‘조아용’이 떡하니 서 있다.김 의원은 생활 공간에서부터 특색이 느껴지듯 의정활동도 에너지 넘친다.
용인특례시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원클릭(One-Click) 대관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시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18곳의 공유시설 이용 가능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해 대관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대관 신청은 용인시도서관 누리집(lib.yongi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열린마당’-‘원클릭대관신청’에서 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대관일 전월 세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다. 대관 신청이 승인되면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신청자에 안내한다.
경기도는 ‘2024년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천연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뷰티 및 헬스케어 소재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뷰티 소재개발 분야는 기능성 소재를 고도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분야이다. 헬스케어 소재개발 분야는 신규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를 탐색해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한 고도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2월 21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보고 자리에서 효과적인 학교업무 개선과 학교시설 안전 수립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학교와 교사들이 하는 불필요한 업무가 개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이 추진하는 공문서불편신고제, 학교이슈 페이퍼가 교육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개선에 도움이 되도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특례시청) 선수가 체코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3월 세계실내선수권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우 선수는 앞서 2월 14일 슬로바키아서 열린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우상혁 선수는 2월 21일(한국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에 참가해 2m30을 뛰어넘으며 우승했다.우 선수는 2m18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후 2m25 1, 2차 시기에 바를 건드렸지만, 3차 시기에 성공했다.2m25를 넘으며 대회 신기록을 세운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한다.공연은 ‘영원한 가객’으로 불리는 고 김광석의 노래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알리 등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들어보는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거리에서’, ‘그날들’ 등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 위로와 응원으로 뿌리내린 고 김광석 특유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
용인특례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미만(5~49명)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소규모 사업장의 대비를 도우려는 취지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 사업장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과 이행 여부를 자가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지원대상은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상시 온·오프라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용인8·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도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규칙’에 부합하도록 지방도에 다른 시설을 연결하기 전에 해당 도로의 구간이 연결허가 금지구간에 해당하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를 구체화했다.또한 성토부와 절토부, 측대 등 어려운 용어를 순화하고 설명을 덧붙여 조문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조문의 내용을 개정했다.강웅철 의원은 “상위법령에 맞춰 현행 조례를
용인시 내 체육시설 부족을 두고 주민 간 갈등까지 이어지는 등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에 시설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조속한 성과가 나올지에 대한 답변을 찾기 어려운 상태다.처인구 이동읍 송전지역에 자리한 송전테니스클럽이 현재 회원 간의 갈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테니스장은 1980년 전후 지역주민으로부터 토지 기증을 받아 테니스장을 건립한 후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2년 전에는 송전테니스장이 용인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송전초등학교에 기부 형식으로 완공, 신규회원까지 늘어났다.하지만 최근 일부 회
용인특례시는 3개구 곳곳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수지구 신봉동에선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축제가 2월 24일 신봉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2003년부터 열린 행사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위원회가 주최한 축제로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했다.행사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해 풍물놀이, 지신밟기부터 풍년기원제, 소원지 달기, 달집태우기 등 민속행사와 초청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처인구 중앙동은 동 발전협의회(회장 이강모)도 같은 날 '2024 중앙동민 한마음 척사대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수원시를 비롯해 인구 90만 명 이상 경기도 내 5대 대도시 중 가장 많은 분야에서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19일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의 안전수준과 안전식 등 안전 역량을 진단한 ‘2023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를 발표했다.행안부가 해마다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후 등급으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1등급일수록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월 20일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화재 초기진화 소화용구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에치와이(한국야쿠르트)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용인소방서와 ㈜에치와이 협업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용인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화재예방의 안전의식을 견고하게 하고 용인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에치와이 용인지점 4곳(동백점, 수지점, 신갈점, 처인점)에 소화기 200여 개를 전달했다.이기봉 재난예방과장은 ㈜에치와이 동백점을 찾아 배달종사자가 화재 상황 발견 시 안전하게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안전 컨설팅을 함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팹( Fab) 착공에 대비해 ‘종합대책 TF’를 꾸려 본격 가동했다.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 인허가, 주차·숙박, 불법 사항 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사업시행자, 시공사, SK하이닉스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현재 부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상반기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생산라인 4기 중 1기를 2025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대규모 팹 공사가 시작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이상일 시장은 2월 22일(현지시각) 스페인의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에서 호세 루이스 산즈 세비야시장과 만나 용인과 세비야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이 시장과 산즈 시장은 이날 세비야 시청에서 경제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다.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지역 세비야 주의 주도인 세비야 시는 1929년 이베로 아메리칸 엑스포가 열렸던 스페인광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지난해 전 세계에서 342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도시다.인구는 약 68만 명으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용인특례시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철과 겨울철로 나눠 총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미래재단 역시 지난해에 이어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을 발표했다.◇시, 취약지역으로 직접 찾아가서 도와= 용인시는 경제와 의료, 주거복지 혜택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나 복지 수요가 높은 임대아파트, 여관 등의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앞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는 시 무한돌봄센터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