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를 얻고 있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료를 낼지 관심이다.시는 ‘조아용’ 활성화에 따른 사용료 산정 기준 마련을 주요 내용을 한 '용인시 상징물 관리위원회 운영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조아용’과 관련해 사용료 산정 기준이 미비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산정 기준을 신설한다. 시는 이르면 6월까지 관련 내용을 마무리해 공포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은 시 누리집에 50여 종을 공개하고 있다. ‘조아용’ 공공저작물은 비영리를 목적으로 누구나 내려
경기도가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천 800원에서 4천 800원으로 1천 원(22.56%) 인상한다.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할증요율을 20%에서 30%로 높인다.경기도는 지난달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안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심야할증 등을 일부 수정한 ‘택시요금 인상 경기도 절충안’을 의결했다. 최종 절충안은 택시업계, 도민, 도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2.56%를 인상했다.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5월 이후 4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2023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4천 명을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 2천 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공고일 5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6월
용인의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용인특례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기흥구 고매동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이 행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식품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공식품 공동브랜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농식품 기업 13곳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에서 이들 기업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2019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이 4개월 사이 1700곳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용인시에 따르면 와이페이 카드는 2022년 12월 기준으로 용인시 인구의 약 60%인 66만여 매(일반+정책)가 발행됐다. 그러나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은 2022년 12월 말 2만 7670곳에서 2023년 4월 말 2만 5890곳으로 1700곳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경기용인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등에 따르면 연 매
용인특례시는 12일 시장 접견실에서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에 따른 후속 절차 논의를 위해 전략회의를 열었다.이상일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과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실·국장 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지원 추진단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선 지난 4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시의 추가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사업대상지에 편입된 지역주민들과 기업에 대한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31일까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 청년 600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만 19~34세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1기 300명, 2기 300명 총 600명을 모집하며, 1기는 7월, 2기는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휴학생이나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방학·주말 등 프로젝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대학생, 이직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월 16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6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반도체협력단지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용인특례시의 글로벌 반도체 특화도시 추진 전략에 맞춰 반도체업종으로 특화된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침체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 완화 및 사업협약 관련 보증금 및 수수료를 인하했다.이번 공모는 이달 16일까지 사업의향서를 받고 7월 1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도시공사 누리집(www.yuc.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용인시 재정자립도가 2018년 이후 5년 동안 오름세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용인과 인접한 도시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지만 용인시는 그 추세를 따르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들 도시와 격차는 다소 큰 차이를 보이는 상태다.경기도가 5일 공개한 2023년 경기도 시군 재정자립도(당초예산 기준) 현황을 보면, 용인시는 47.9%로 28개 시중 4위를 차지했다. 용인시보다 자립도가 높은 도시는 화성시 61.1%, 성남시 59.6% 하남시 51.5% 순이다.도내 시 단위 도시 평균이 39.7%인 점을
용인특례시가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선도할 산업단지를 공모 중이다.시는 최근 정부의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대내‧외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제안 산업단지 물량을 사전 조사하고 있다.지난 3월 정부가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710만㎡(약 215만 평)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하면서 용인특례시는 전국의 이목을 끌었다. 이곳엔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2042년까지 5개의 반도체 위탁생산공장(파운드리)을 짓는다.용인을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배달특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만 9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회원 1인당 기간 내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되는 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해당 할인 쿠폰은 선착순 발급으로 사용처는 5월 배달특급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반올림피자, 멕시카나, 빅스타피자, 청년피자, 피자헛, GS25, GS더프레시, C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3곳과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차기 국가 주력산업으로 바이오·헬스 부문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와 관내 기업이 상호 협력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는 이들 3개 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과 바이오산업의 전망 등을 듣고, 시가 바이오·헬스 부문 정책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듣는 데 주력했다.이날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세미나와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배달음식점 25곳을 선정해 후드와 닥트, 환풍기 등 주방 시설 개선비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음식문화개선 목적으로 소상공인의 주방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이다. 100㎡ 이하 소규모 업소와 영세음식점을 우선 지원하며, 평가에서 동점을 기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를 우대한다.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기록이 있는 사업장, 3년 이내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50만 원 이상을 받으면 지원 대상
용인에 자리한 식품 관련 중소기업 6개 사가 차별화된 스마트팜 기술 경쟁력과 K-푸드로 아시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5~28일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 ‘2023 싱가포르 국제 식품 박람회’에 관내 식품 관련 중기 6개 사가 참여해 97건, 23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로 46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싱가포르 국제 식품 박람회’에는 68개국의 농수산식품, 건강식품, 음료 등 1300여 개의 식품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용인특례시관에는 농업용 산소수 생성장치 제조업체 ‘레드서브마
자활기업으로 거듭난 ㈜야끼텐 홈플러스 영통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야끼텐은 철판볶음요리 전문점으로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1년 7월 수원시 영통구 소재 홈플러스 영통점에 사업단 형태로 문을 연 음식점이다.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창업자금 공모에 선정돼 1억 천만 원(사업비 1억 원, 융자금 천만 원)을 지원받아 그동안 매장에서 일해 온 수급자 가운데 4명이(대표이사 1인, 조합원 이사 3인) 자활기업을 공동 창업해 이날 운영을 시작했다.창업자금으로 지원받은 비용은 매장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반도체 및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해 오는 16일까지 2개 분야에 걸쳐 4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반도체 분야 지원사업은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 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 등 2가지다. 반도체용 소재·부품·장비·공정시설용 개발 시제품을 보유했거나 관련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수요연계형 지원사업은 기존 개발 제품의 고도화나 성능 개선·평가를 위한 비용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개발 이후 성능검증을 수행할 수요처(기업, 연구소 등) 제시가 필요하다.‘반도체
용인시가 기업 경영하는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시는 3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기업 애로‧규제 집중 조사에서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22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시는 기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귀 기울여 듣고 발 빠르게 불편 사항을 처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조사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이메일 등을 통한 온라인 접수는 물론 원삼면‧이동읍‧여성기업인‧중소기업CEO연합회 등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서도 진행됐다.A사의 경우, ‘의료기사 등
용인특례시가 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023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채용관에는 기업 50곳에서 현장 당일 참가자에 한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11곳 기업에서는 키오스크로 면접을 본다.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상담 △퍼스널이미지메이킹 △현직자 직무멘토링 △직업체험관(캘리그라피·바리스타·정리수납) 등도 준비됐다.현장 면접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선택사항)를 지참한 뒤 단정한 복장으로 당일 방문하면 된다.용인시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 걸쳐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가 새로운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반도체 개발사업을 등에 업은 처인구 일대 아파트 시세가 최근 한달 여 사이 호가 억 단위로 오름새를 보였다.여기에 기흥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대 아파트 공급가가 26평 기준 12억 원에 이르기 까지 했다. 일각에서는 용인시가 경기권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라고 평가했다.◇분양가 12억 아파트 주변 가보니=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인근 한 아파트 공급가는 평수에 따라 최소 7억원 선에서 최대 12억 후반에 이른다.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