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언남동에 자리한 대안학교인 MCA(마운틴체리아카데미) 학생들은 지난달 28일 직접 김장 500kg을 담아 구성동에 전달했다.이날 열린 교내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재학생 7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동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윤정열 MCA 이사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나눠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교육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 지난달 28일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시청각실에서 박규빈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박 작가는 학생들에게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생각해 보도록 했으며, ‘왜 띄어써야 돼?’를 직접 낭독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띄어쓰기와 맞춤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이규만 교장은 “학생들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면서 “독서활동에 흥미를 갖고 더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
용인미래교육센터(아래 센터)는 지난달 25일 이현중학교와 용인시 진로교육 및 청소년사업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용인시 진로 교육 및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업무협약을 맺은 후 센터는 29일 이현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영화와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국립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과 최철 교수의 진로 특강을 진행해 가상현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시
기흥구는 ㈜권지단교육(대표 정우리)에서 한부모가정 자녀 15명에게 1년간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후원한다.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미리 제시된 신문 기사나 책을 읽고 3단계 학습법(질문-정독-표현)에 따른 글을 올리면 전문가 코칭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수강 비용은 매달 1명당 15만 원씩으로, 권지단교육은 1년 동안 15명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매달 225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된다.정우리 대표는 “사교육을 받기 학생들이 권지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력과 독서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
이상일 시장이 지난달 3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교육부가 추진하는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계획’에 용인의 고등학교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임 도교육감에게 용인시 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관내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마이스터고 지정의 당위성을 역설했다.이 시장은 “반도체·AI고등학교 설립은 반도체도시 용인시 발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인재 양성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교육부가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한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만든 작품을 25일까지 전시했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됐다.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을 꽃처럼 활짝 피우고자 하는 반영으로 ‘자이언트 플라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매봉초등학교(교장 문흥구)는 22일 학교 텃밭 수확물인 배추와 무 10상자를 화성시에 위치한 성신양로원에 전달했다.생태 치유 텃밭 교육을 받으며 배추와 무 등을 정성껏 키워온 학생들은 농작물 재배를 통해 배추흰나비 애벌레, 진딧물 등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대현초등학교(교장 임복남)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주간을 실시했다.대현초는 학년별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바탕으로 토론 활동과 창의적 독후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독서 후 책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 도서관에서 학년별로 ‘우드 책갈피 만들기’, ‘책 표지를 활용한 종이가방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용인특례시에는 현재 9개의 대학교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체육의 메카인 용인대학교를 시작으로 강남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의 대표적인 과와 주목되는 학과를 소개한다./ 편집자용인대학교는 전쟁 직후 혼란한 사회의 질서를 바로 잡고 나아가 민족과 국가를 슬기롭게 지도해 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계, 체육계 인사들이 모여 1953년 서울 소공동에서 대한유도학교로 개교했다. 이후 1985년 용인시로 캠퍼스를 이전하며 4년제 대학 승격 등을 거
용인 보라초등학교(교장 양미현)는 지난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보라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및 유관기관의 협조로 학부모폴리스, 학생자치회와 함께 아침 등굣길에 ‘친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학교는 또 전담 경찰관이 학교로 방문해 학년별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용인대일초등학교(교장 이중형)는 도서관에서 1일부터 11일까지 학교 운동장과 강당 등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크닉(북+피크닉)행사를 실시했다.대일초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실외 활동을 독려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를 접목시켜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북돋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했다.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모둠별로 도서관에서 제공되는 물품들을 이용해 1시간 동안 독서와 보드 게임 등을 진행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부로 종료됐다.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유행이 겹치며 안전한 수능을 치르기 위해 힘쓴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는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수능을 마무리한 것으로 밝혀졌다.17일 용인시 수능 소식과 함께 끝나지 않은 2023학년도 입시 가운데 용인시 관내 7개 대학의 입학생 수 변화를 살펴본다.2023학년도 수능, 용인 결시율 8.8% 전국보다 낮아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아래 수능)이 용인특례시 33곳의 학교에서 17일 오전 8시 40분 국어로 시작해 오후 5시
제16기 용인그린대학 및 제7기 대학원 졸업식이 9일 이상일 시장과 윤원균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졸업생 99명은 용인그린대학 그린농업과 생활농업, 용인그린대학원 수목관리과정을 공부했다.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텃밭운영 등 27주 동안 교육을 받았다.용인그린대학·대학원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과 시민들의 친환경 전원생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14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부터 11월 5일까지 5개월간 10~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요리를 매개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의미 있는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인성 교육이다.5개월 간 인성 교육, 건강 요리 활동, 나눔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청소년 120명에게 도시락, 홀몸 노인 50명에게 장아찌를 각각 만들어 전했다.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해마다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 031-328-9894, 누리집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용인시 내 3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 용인에서는 지난해보다 465명 증가한 1만5874명의 수험생이 33곳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른다.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목표 아래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대현초등학교(교장 임복남)는 10월과 11월 '안아주세요' 기부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 학부모회 행사를 실시했다.'안'아주세요' 기부 행사는 ‘쓰지 않는 안경을 아프리카, 아시아의 이웃들에게 주세요’의 줄임말로 가정에서 쓰지 않거나 오래된 안경을 수거하여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총 122점의 안경을 수거하여 가난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복지전문업협회 주최로 6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이 열렸다. 사회적기업 하얀세상 주관으로 진행한 ‘온 국민 숲데이’ 행사다.전국 8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숲데이 행사는 하얀세상 주관으로 용인시 유아숲체험원인 동천·초부리·한숲·번암·소실봉·정암유아숲체험원과 금어리 잣나무유아숲체험원, 용인시 숲해설 담당 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됐다.산림복지전문업협회는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숲데이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과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 4개 분야 종합대책 마련부터 응원 메시지 전달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수험생 상황관리 비상대책반 운영시는 교육문화국장을 총괄 책임으로 하는 수험생 상황관리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시험 당일까지 분야별 대책을 수행한다.시는 지난 3일부터 24시간 상황반 운영을 시작해 수능일 전날 격리 대상 수험생이 발생하더라도 차질 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신속히 시험장을 배정, 안내한다.수험생이 입실 시간
동천초등학교(교장 권순영)는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등굣길인 정문에 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는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여해 연주를 선보였다. 학부모들도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전했다.이날 음악회에서는 합창단 동아리도 참여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더욱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었다.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김동일)는 지난달 2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야외에서 횡단보도 안전교육과 보도이용 체험, 교통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또 버스에 마련된 3D 교통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차량 전복 및 안전벨트 착용·미착용 VR체험, 교통표지판 찾기 게임, 교통안전 OX퀴즈, 교통안전교육 이수 면허증 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