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이 지난달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에서 열린 ‘2023년도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에서 희망나눔상을 받았다.김 부의장은 2023년 상반기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우수추천봉사원 최다추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운봉 부의장은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는데 수상을 하게 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을 위해 매월 정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지난 30일 회의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를 8일부터 22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각 상임위 별로 △청년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을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1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8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또 △
수지구 신봉동이 지역구인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용인8·국민의힘)과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은 22일 수지중앙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살펴봤다.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 광교산 자이 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 자이 아파트 사거리 사이를 연결하는 터널로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날 현장을 찾은 강웅철 도의원, 이창식 의원을 포함해 용인시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감리단 등은 터널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체계를 살폈다.강웅철, 이창식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개통하면 신봉동과 성복동 두 지역이 연결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 학습자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읍, 역북·삼가·유림동)은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황 의원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과 시의원, 김종성 경기대 교수,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이사장, 시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구체적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경계선 지능인은 일반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좌장을 맡은 전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며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미래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 길에, 경기도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실태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명예회복을 위한 비금전적 조치 등 다양한 제도 도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박은선)’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는 박은선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과 용인시 문화예술과, 용인문화재단, 용역 수행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 상황과 문화도시의 지속성 척도 등 설문조사 분석 내용을 공유했다.연구는 문화 다양성과 도시재생 관점의 문화도시 전략 수립, 용인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 제시 필요성에 대해 진행되고 있다.연구회는 실행 가능한 정책 진단과 정책 과제를 제시해 문화를
보라·동백 3·상하동이 지역구인 박희정 의원은 의정 생활 1년간 시민 목소리를 상세히 듣기 위해 낮은 자세로 바짝 다가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단다.스스로 평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주민을 만나면 냉정한 평가를 한번 받아 보고 싶다는 말을 이었다.“지역 현안과 민원에 충실하게 조치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민들께 바짝 다가가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려고 노력했죠. 주민 불편함을 듣고 담당 부서 관계자를 불러 함께 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했고, 사후 사업완료서까지 받아서 처음부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16일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도심 속 빈집을 다양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축사에 나선 이영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의원은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일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은 상황에서 쓸모없던 빈집이 아동돌봄센터로 재탄생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 살아나고 있음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14일 어정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정담회에 참석했다.이날 정담회에는 어정중학교 최은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과 학교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주요 현안에 대해 조성배 교장은 “냉난방기 노후화로 인해 고장 및 수리가 빈번해 많은 애로사항이 있고, 교실 및 다목적 강당 등에 일반 형광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개교 후 내용연수(9년)가 경과한 냉난방기 교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상갈동)은 16일 기흥구 강남근린공원 일대를 돌아보며 보행 환경을 점검했다.강남근린공원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인접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찾는 주민 쉼터다.최근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침목계단과 로프난간을 정비하고, 숲길을 따라 야자매트 설치 등을 마친 바 있다.이날 신 의원은 강남근린공원 일대를 도보로 걸으며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지 직접 청취하고, 지난 7월까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한 숲길도 꼼꼼히 살펴봤다.신나연 의원은 “강남근린공원이 노후된 목재데크와 목계단 정비 등을 더욱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이 관리 부실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기흥구 상갈역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방안 예산 2억 5천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사업 예산 확보로 상갈동 어린이공원 앞 유휴부지는 도심 속 주민 쉼 공간 ‘모두의 정원’ 으로 조성된다.전 의원은 “상갈역 1번 출구 농골어린이공원 앞 주변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민원이 지난해부터 제기돼 대책을 모색하던 중 관리 부실 면적이 철도공단 소유 1982㎡ 중 녹지 880㎡ 인 것을 확인했다”며 “지역주민, 용인시 실무부서 간담회를 통해
이우현 전 용인시갑 국회의원(국민의힘)이 14일 오전 가석방 허가를 받고 출소했다.2018년 1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지 5년 7개월여 만이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여주교도소 앞에서 환영 나온 지지자 등에게 인사하고 부인 등 가족과 함께 고향인 원삼으로 떠났다. 여주교도소 앞에는 이정문 전 용인시장,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시정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이 전 의원을 맞았다.이우현 전 의원은 2019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형이 확정돼 의원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연구용역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 연구’를 주제로 용인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용역을 맡은 고상두 연세대학교 교수는 이날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자치분권이 발달한 프랑스 리옹과 독일 예나시 등 국내외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기주옥 대표는 ”자치 분권이 발달한 유럽 사례를 토대로 우리의 자치입법 확대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중간보고 결과를 바탕
용인시장 재직 시절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3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7년을 받은 정찬민(국민의힘·용인시갑) 국회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의 상고를 변론 없이 기각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항소심 재판부가 정 의원에게 판결한 징역 7년과 벌금 5억 원, 부동산 일부 몰수 명령이 확정됐다.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공소사실을 대부분 받아들인 1심 재판부의 형량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원심의 판단이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죽전2동)은 9일 ‘용인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간담회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장 의원을 포함해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이상욱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간담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이어 매년 늘어나는 공모사업에 대한 현황 및 공모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에 관한 의견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나곡중학교 현대화사업을 위한 예산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노후 급식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을 할 수 있어져 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나곡중학교는 급식실이 설치된 지 20년이 지나 △조리실 바닥 균열 및 누수 △전처리실‧작업실‧세척실의 구분이 없어 위생 및 안전관리 허술 △조리실무사들의 휴게실‧샤워실 협소 등 근무여건 열악 △급식실 공기청정시스템 설치 필요 △조리실 수압 약화로 인한 청소 효율성 저하 등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정하용 의원은 “노후
코로나 19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용인시의회도 해외 출장 일정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시기나 목적에 공감하지 못하는가 하면 수차례 취소된 외국 방문을 굳이 가야 하느냐는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용인시의회 연구단체인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중심으로 용인시 자매결연 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광복절인 15일부터 20일까지 관광지 견학 목적으로 4박 6일간 방문한다. 이 단체는 전체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해외 방문에는 8명이 함께 한다.시의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한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상현3)은 11일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고 있는 용인 중앙예닮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용인 중앙예닮학교는 핀란드를 비롯해 벨라루스, 잠비아, 바베이도스, 세이셀군도 등 5개국 176명의 대원들에게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기숙사를 개방하고 있다.대원들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국궁, 도예, 붓글씨 캘리그라피, 사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도예 체험, 펜싱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용인 중앙예닮학교는 프로그램 강사 지원과 기숙사 운영 등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상갈동)은 지난 2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기흥구 구갈동 일대를 돌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신 의원은 갈곡초등학교 뒤편에 자리한 강남근린공원의 급경사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피해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신나연 의원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학교 등 지역기반시설 등에 대한 안전 피해가 없도록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 1·동백 2)은 지난 26일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마북천 정비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1350m의 마북천 정비공사는 경기도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포함돼, 2013년 3월 15일부터 약 10년간 신창 2교에서 하마곡1교까지 호안 정비와 교량 개설 등 국·도비 약 155억을 들여 2022년 7월 마무리된 사업이다.앞서 2023년 1차 추경에서 시비 8천만 원을 승인받아 진입계단 및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이는 김병민 의원이 지역구 하천 산책로 정비에 신경 쓴 결과이다.김병민 의원은 “마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