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상갈동)은 16일 기흥구 강남근린공원 일대를 돌아보며 보행 환경을 점검했다.강남근린공원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인접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찾는 주민 쉼터다.최근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침목계단과 로프난간을 정비하고, 숲길을 따라 야자매트 설치 등을 마친 바 있다.이날 신 의원은 강남근린공원 일대를 도보로 걸으며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지 직접 청취하고, 지난 7월까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한 숲길도 꼼꼼히 살펴봤다.신나연 의원은 “강남근린공원이 노후된 목재데크와 목계단 정비 등을 더욱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이 관리 부실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기흥구 상갈역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방안 예산 2억 5천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사업 예산 확보로 상갈동 어린이공원 앞 유휴부지는 도심 속 주민 쉼 공간 ‘모두의 정원’ 으로 조성된다.전 의원은 “상갈역 1번 출구 농골어린이공원 앞 주변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민원이 지난해부터 제기돼 대책을 모색하던 중 관리 부실 면적이 철도공단 소유 1982㎡ 중 녹지 880㎡ 인 것을 확인했다”며 “지역주민, 용인시 실무부서 간담회를 통해
이우현 전 용인시갑 국회의원(국민의힘)이 14일 오전 가석방 허가를 받고 출소했다.2018년 1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지 5년 7개월여 만이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여주교도소 앞에서 환영 나온 지지자 등에게 인사하고 부인 등 가족과 함께 고향인 원삼으로 떠났다. 여주교도소 앞에는 이정문 전 용인시장,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시정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이 전 의원을 맞았다.이우현 전 의원은 2019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7년형이 확정돼 의원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연구용역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 연구’를 주제로 용인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용역을 맡은 고상두 연세대학교 교수는 이날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자치분권이 발달한 프랑스 리옹과 독일 예나시 등 국내외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기주옥 대표는 ”자치 분권이 발달한 유럽 사례를 토대로 우리의 자치입법 확대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중간보고 결과를 바탕
용인시장 재직 시절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3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7년을 받은 정찬민(국민의힘·용인시갑) 국회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의 상고를 변론 없이 기각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항소심 재판부가 정 의원에게 판결한 징역 7년과 벌금 5억 원, 부동산 일부 몰수 명령이 확정됐다.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공소사실을 대부분 받아들인 1심 재판부의 형량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원심의 판단이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죽전2동)은 9일 ‘용인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간담회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장 의원을 포함해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신현녀·이상욱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간담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이어 매년 늘어나는 공모사업에 대한 현황 및 공모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에 관한 의견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나곡중학교 현대화사업을 위한 예산 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노후 급식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을 할 수 있어져 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나곡중학교는 급식실이 설치된 지 20년이 지나 △조리실 바닥 균열 및 누수 △전처리실‧작업실‧세척실의 구분이 없어 위생 및 안전관리 허술 △조리실무사들의 휴게실‧샤워실 협소 등 근무여건 열악 △급식실 공기청정시스템 설치 필요 △조리실 수압 약화로 인한 청소 효율성 저하 등으로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정하용 의원은 “노후
코로나 19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용인시의회도 해외 출장 일정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를 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시기나 목적에 공감하지 못하는가 하면 수차례 취소된 외국 방문을 굳이 가야 하느냐는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용인시의회 연구단체인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를 중심으로 용인시 자매결연 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광복절인 15일부터 20일까지 관광지 견학 목적으로 4박 6일간 방문한다. 이 단체는 전체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해외 방문에는 8명이 함께 한다.시의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한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상현3)은 11일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고 있는 용인 중앙예닮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용인 중앙예닮학교는 핀란드를 비롯해 벨라루스, 잠비아, 바베이도스, 세이셀군도 등 5개국 176명의 대원들에게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기숙사를 개방하고 있다.대원들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국궁, 도예, 붓글씨 캘리그라피, 사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도예 체험, 펜싱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용인 중앙예닮학교는 프로그램 강사 지원과 기숙사 운영 등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상갈동)은 지난 2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기흥구 구갈동 일대를 돌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신 의원은 갈곡초등학교 뒤편에 자리한 강남근린공원의 급경사면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피해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신나연 의원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학교 등 지역기반시설 등에 대한 안전 피해가 없도록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 1·동백 2)은 지난 26일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마북천 정비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1350m의 마북천 정비공사는 경기도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포함돼, 2013년 3월 15일부터 약 10년간 신창 2교에서 하마곡1교까지 호안 정비와 교량 개설 등 국·도비 약 155억을 들여 2022년 7월 마무리된 사업이다.앞서 2023년 1차 추경에서 시비 8천만 원을 승인받아 진입계단 및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이는 김병민 의원이 지역구 하천 산책로 정비에 신경 쓴 결과이다.김병민 의원은 “마북천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27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서와 경기도의회 간 소방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 서비스의 신뢰를 향상해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소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후 진행한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은 용인특례시의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보급했다.재난취약계층 주택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피하기 위함이다. 제21대 조선호 경기도소방
용인지역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주변 정비사업 등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2대 3부자 독립운동 가문’ 묘역 진입로 개설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읍, 역북·삼가·유림동)은 17일 포곡읍 금어리 일원 독립운동가 홍재설 지사 가문 묘역을 찾아 길목 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현장 방문에는 홍민표·진표씨 등 홍 지사 증손과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기념사업회, 용인특례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하천을 건너 사유지를 경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19일 용인 중일초등학교에서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을 둘러보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이 없으면 저와 교육청의 존재 이유가 없다”라며 현안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확실한 답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장선영 교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내용연수(9년)가 지난 냉난방기 교체 및 노후화된 LED 조명교체 필요, 사고 위험성이 내재한 비좁은 후문 확장 필요, 협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용인2·국민의힘)은 통학로 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김영민 의원은 “유치원·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 앞 과속방지턱, 옐로우 카페트, 속도 제한 구간 설정 등 교통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있으나, 중·고등학교 통학로는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도내 중·고등학교 통학로 내 연석선, 노면표시, 안전봉 등은 전체 1147개 중·고등학교 중 283곳에 일부 설치돼 있거나 설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용인1·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써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근거가 마련돼 장애 아동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이 개선될 전망이다.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사업은 어린이들이 흥미와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2022년까지 6년간 344억 원이 투자돼 31개 시·군 172곳에 조성됐다.그러나 높은 턱과 불편한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영덕 1·2·기흥·서농동)은 19일 시범 운영 중인 ‘용인미디어센터’와 ‘크리에이터 공유 스튜디오’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미디어 활동가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이날 임 의원은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의 정식 개관에 앞서 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 시 문화정책팀 관계자 등과 함께 시범 운영 현장을 방문해 운영 관련 보완사항을 꼼꼼히 살폈다.임 의원은 “용인시미디어센터는 진용복 전 경기도의원과 전자영 경기도의원 등 2021년 당시 지역구 시도의원들 노력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0억 원을 확보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용인7·국민의힘)은 18일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과 함께 경기도 평생교육 및 도서관정책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김선희 의원은 “교육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교육국과 함께할 부분이 많다”며 “인성을 키우기 위한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이 마련되도록 정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이어 “민주시민교육이나 도서관 관련 정책 등을 수립할 때 정치적인 치우침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보는 예술, 듣는 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영어도서관의 경우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지난 17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수 교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의원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반부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반부패 예방 활동과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가 더욱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시 의결해 달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개정 조례안 2건이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됐다.용인시의회는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인시가 재의결을 요구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공공시설 개방 관련 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 이유에 대해 조명철 기획조정실장은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사용허가 제외 대상으로 열거한 사항 외에 각종 정치·종교적 집회 및 행사를 공공시설에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