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용인시정 이언주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4월 17일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용인시청과 기흥구청 그리고 수지구청을 방문했다.이 당선인은 이상일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들을 만나 용인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철도망 및 공공버스망 등 구체적 지역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특히 지역의 주요 현안인 플랫폼 시티와 반도체 산단 추진에 이언주 당선인은 “플랫폼 시티와 반도체 산단의 추진을 위해 제22대 국회에서도 협력하겠다”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후 기흥구청과 수지구청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보라·동백3·상하동‧국민의힘)이 4월 18일 ‘상하천 합류부 환경개선공사’ 착공을 앞두고 기흥구 상하동 상하천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민설명회는 기흥구청이 주최한 것으로, 주민 6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및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관계자들의 사업 추진계획 설명 및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상하천과 신갈천이 합류하는 구갈교 인근(상하동 346-4번지 일원) 하천에 산책로 포장·징검다리 신규 설치·자연석 정비
이상일 시장이 4월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수원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에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경기도가 적절한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다.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 취임 후 ‘광교택지개발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성복동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해 왔다.앞서 지난해 8월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송전철탑 이전공사를 곧 강행하겠다고 하자 이 시장이 직접 나서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한 바 있다.당시 이 시장은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중재해 달라는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회의를 열고 4월 17~30일 14일간 제282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용인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지난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용인시 향토유산 보호 및 활용 조례’로 조례명을 개정하는 내용의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이 곤란할 경우 예약제로 운영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약제 예외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용인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마을세무사로부터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이 조례안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 마을세무사의 위촉과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마을세무사는 임기 기간 2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등 역할 수행한다. 세무상담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용인에 주소를 둔 시민과 용인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소상공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3월 25일 성산초등학교·고진중학교 등 6개 초·중학교 학부모회장단과 고진힐스테이트입주예정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의원에게 학교 주변 대형버스 승하차 공간 조성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통학로 주변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영희 의원은 “모든 의제는 처인구만의 문제를 넘어 경기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관계 기관, 지역주민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3동·상현2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용인시 청년들의 건강 실태를 확인하고 보건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만성질환을 예방, 진단, 관리하며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청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4년마다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기본계획 수립 △만성질환 등 발병 여부 검사 및 건강 관리 사업 등 청년 건강증진 지원에 필요한 사업 추진 △청년 건강증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위원회 구성 △청년 건강증진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됐다.임현수 의원은 조례 개정 취지를 “체육시설 사용허가의 우선순위 및 사용료 감면 규정을 정비해 원활한 체육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기여”라고 밝혔다.조례는 △장애인단체 대회출전 준비 등 체육시설 사용하는 경우 우선 이용 허가 △30% 감면 대상에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 신설 등이 주요 골자다.임현수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
음식판매자동차, 일명 푸드트럭의 영업장소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김희영 의원(상현1·3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 청년 창업 기회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됐다.주요 내용은 △영업장소에 아파트, 도로 등 범위 확대 △행정재산에 대한 사용·수익 허가 규정 정비 △영업 시 위생, 안전 등의 모든 조건 준수 등이다.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
안치용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는 용인시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저해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관리함으로써 그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다.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 등은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거나 그 결과를 기록·보존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시공자는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결과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입주민에게 공개해야 한다.또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이 실내공기
용인특례시의회는 3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안건 13건을 의결하고 제28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각 상임위원회 심사 내용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용인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구성적환장 확충사업’을 원안 가결했다.문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다니며 민생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다.윤 대통령이 토론회를 목적으로 용인을 찾은 것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1월 4일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도 처인구에 있는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 중 민생토론회가 열린 곳은 용인이 처음이다.25일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1월 첫 번째 민생토론회를 시작한 용인을 다시 찾아, 기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한시간 가량 인터뷰를 하기 위해 A4용지 수십 장에 이르는 답변을 준비했다. 기자와 인터뷰 내내 준비한 답변에서 빠진 것이 없는지 다시금 질문을 되돌릴 만큼 꼼꼼했다.꼼꼼할 뿐 아니라 부지런하다. 2년여가 다 돼 가는 의정활동 동안 사무실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한 몇 되지 않은 의원이다. 어느 때는 출근해 지역구인 처인구까지 몇 번을 오가는 일도 있단다. 유권자가 일하라고 뽑아주고 일할 공간까지 줬는데, 열심히 사용하는 것이 도리라고 여긴다는 황미상 의원 성격은 의정활동도 그대로 묻어난다.황 의원에게 정치를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3월 21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구성적환장(기흥구 언남동 18-3번지 일원)을 점검했다.현장을 살펴보고 사업 변경내용,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사전에 파악해 원활한 안건 심의를 하기 위해서다.의원들은 이날 현장을 살펴보고,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정순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은 큰 규모의 재정이 필요한 사업들로 꼼꼼한 확인이 필수”라며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3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신 의원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이라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이어 “지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대표 안치용)’는 3월 2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었다.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안치용 대표 의원과 박은선·이진규·김상수·이창식·김영식·김길수·김윤선·기주옥 의원은 올해 연구목적과 방침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기흥구 마북동 탄천변 쌈지공원 조성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했다.공원 조성을 검토하는 곳은 구성1교~ 구성2교 사이(마북동 611번지)로 삼성래미안1차 입구 삼거리와도 접해 있는 구간이다.이 일대는 삼성래미안1차 아파트, 연원마을 등 지역주민들이 탄천진입 경사가 완만한 데다 이동이 편리해 자주 통행하는 곳이다.하지만 열악한 보행환경과 불법 주정차, 쓰레기 상습 투기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지속해 요청하고 있다.김 의원은 “주민과 함께한 현장감담회에서 시 관계부서와 안전한 보행환
경전철과 관련해 용인시가 재상고 결정을 했다. 어떤 식으로 풀어갈 것인가.“우리 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 서울고등법원이 지난달 14일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7일 상고장을 접수했다.원고인 주민소송단이나 피고 보조참고인인 한국교통연구원과 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이미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만큼 시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했다.관련해서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에게 법률자문을 받았는데, 전문가들 역시 같은 의견이었다.이 소송이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사업과 관련해 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향후 추진 과정과 관련해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 시장은 11일 과 가진 인터뷰에서 처인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반도체 관련 사업 진행 과정을 설명하며 무엇보다 국지도 84호선(중리~천리)개설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는 물론, 처인구 전체 교통 편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화성시 통탄~이동읍 천리를 잇는 전체 6.4km 거리로 용인시 구간은 4.2km다. 전체 사업비는 2천547억 원이며 4차로로 조성된다. 현재 보상은 100% 진행됐으며, 용인시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3월 11일 회의를 열고 제281회 임시회를 21일부터 26일까지 개회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임시회에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0건을 심의한다.장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을세무사 조례안은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에게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신현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조례안은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