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 나선 용인시 4개 선거구 후보들이 공식선거운동에 나섰다.28일 공식선거운동 첫날 후보들의 저마다 선거에 임하는 의지를 보이는 등 당선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용인시갑 이상식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이날 새벽 5시 30분, 용인의 한 인력시장을 찾아 첫 선거운동을 개시했다.인력시장에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노동자들이 일거리를 찾아 모여있었다. 이상식 후보는 일일이 손 잡고 인사를 나누며 더 나은 처인을 위해 일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용인시갑 이원모 후보(국민의힘)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우체
22대 총선 용인시병 고석 후보(국민의힘)가 수지 고기공원에서 의왕 백운호수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석 후보는 “수지 고기근린공원, 외식타운과 백운호수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면 추진 예정인 용인 광교산 무장애 둘레길과 연계하여 수지구민의 문화, 레져, 체육등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 유치로 경제유발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고기근린공원과 백운호수의 훌륭한 관광자원을 연계할 구상도 없이 등한시해 왔다"라며 "두 장소의 중앙에 위치한 바라산을 관통
22대 총선 용인시을 이상철 후보(국민의힘)는 “23일은 버려지는 유기견 인식을 제고하는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며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에 맞는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우리나라 인구의 30%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대”라며 “‘펫팸족’이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원, 의료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후보는 기흥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를 찾아 시민들을 만나며 “반려동물 놀이터 확충, 관내 펫 산업의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2대 총선 용인시을 손명수 후보(더불어민주당) 가 시민과 함께 릴레이 민생정책 간담회를 이어 나가며 본격적인 ‘민생회복’ 행보에 나섰다. 손명수 후보는 3월 26일 화물송사업연합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구갈동 안골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개인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를 찾은 손 후보에게 단체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개별, 일반 등으로 사업자연합회가 분할돼 있고 화물연대 등 사업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집단도 있다"라며 "화물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통합된 의
용인시정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문화 분야 대표 공약으로 ‘대형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 아트플랫폼센터용인(가칭)’을 내세워 주목된다.이언주 후보는 문화 대표 공약에 대해 “130만명을 훌쩍 넘긴 대도시 용인에 대규모 공연을 유치할 수 있는 2000석 이상 규모의 대공연장이 하나도 없다”면서 “수준 높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오페라 관람이 가능한 대공연장을 비롯,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중소공연장 등을 골고루 갖춘 공공문화시설 건립이 필수”라고 설명했다.이언주 후보는 또
용인특례시는 상반기 내에 170억원을 투입해 방음터널 10곳의 화재 취약 방음판을 교체할 예정이다.교체 대상은 △기흥구의 구교동로 한성CC 앞(보정동 694-2번지) △강남대지하차도(구갈동 649번지) △상갈교차로 더샵아파트(구갈동 216-23번지) △상갈교차로 신갈고 인근(구갈동 산124-17번지) △수지구의 43호선 포은대로(죽전동 1277번지) △성복동(성복동 189-6번지) △신대지하차도(상현동 1178번지) △상현지하차도(상현동 340-1번지) △성복지하차도(성복동 478-15번지) 등 9곳이다. 수지구 풍덕고가차도 방음터
용인특례시가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용인 내 기업들이 지난달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용인 내 기업 전체 수출액은 16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증가해 경기도 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7위다. 무역수지는 330% 증가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억 8000만 달러였다.시는 기업의 수출 실적은 반도체 불황으로 2022년 6월부터 수출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한때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수출액(전월 대비 +113%)과
용인특례시가 다자녀 혜택을 늘렸다. 시는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정책을 2자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 폭을 넓히기 위해 관련 15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 기준으로 3자녀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고 지역 내 107곳 공공시설 이용료도 30~50%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 시설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3곳), 용인시 평생학습관(2곳),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2곳),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4곳), 공용 유료주차장(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 사업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사업 계획이 3월 18일 시 투자심사위원회의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방재정투자심사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의 타당성을 진단하는 절차로, 시는 지난해 ‘2024~2028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이번 사업을 포함시키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시는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서울방향
제22대 총선 용인시을 손명수 후보(더불어민주당)가 3월 17일 기흥 신갈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손명수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이며 후원회장인 김민기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과 용인시 갑·병·정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부승찬, 이언주 예비후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전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 이뤘다.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인영 국
22대 총선 용인시병 고석(국민의힘) 후보가 "수지 동천역을 거점으로 기흥구의 플랫폼시티와 삼성기흥캠퍼스, 처인구의 삼성시스템반도체국가산단과 SK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를 통해 우리 수지구를 양질의 청년 일자리와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열기가 넘치는 글로벌 첨단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앞서 3월 18일 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
22대 총선 용인시병 부승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을 언급해 주목이다. 부 후보는 3월 20일 “사과 하나에 1만원 할 정도의 고물가와 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수지구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70개 지역센터(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정책자금(대출) 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상담 및 교육,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지원 등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월 18일 공직자들에게 인허가를 비롯한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할때 반드시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서 충분히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한 인허가 관련 민원 사례를 지적하며 “공직자들이 인허가 처리를 하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거나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시민들 입장에선 다소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다”라며 말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는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 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
22대 총선 용인시정 강철호 후보(국민의힘)가 'SRT 구성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해당 공약은 14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수서~평택간 복복선화 방안과 함께 발표한 것이다. 강 후보가 이 시장의 시정사업을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여당 원팀'을 중심으로 구성역 설치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 후보는 "병목현상을 빚는 구간의 철로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복복선'을 추진하면, SRT 구성역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강철호 후보는 또 "약 83 만평의 플랫폼시티
22대 총선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용인플랫폼시티 기반 용인 발전 구상’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이언주 후보는 “용인플랫폼시티가 IT첨단산업단지는 물론 GTX 역세권 기반의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용인시 미래 경제를 주도할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플랫폼시티의 성공 핵심은 인접 지역과 긴밀한 연결에 있다. GTX구성역을 중심으로 용인플랫폼시티를 용인뿐 아니라 명실공히 경기남부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를 위해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동백-GTX구성역-성복-신봉) 조속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8만 39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필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제출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용인특례시청 누리집(www.yong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열람이 가능하고 각 구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한 뒤 열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는 민간시설 소유자나 관리주체의 신청을 27일까지 받는다.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공공시설을 우선으로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시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시 소재의 건축물로 △전기차 사용자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곳 △충전시설 사용 시 주차 요금 부담이 없는 곳(무료, 1시간 이내 무료 등)으로 충전기 설치대상지 소유주(관리주체)의 사용 동의가 있어야 한다.신
22대 총선 용인시병 부승찬 후보(더불어 민주당)가 16일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수지구청역 앞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최선봉에 서는 장수가 되겠습니다”라며 “4월 10일은 국민이 행복지는 날입니다.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이재명 당대표는 “부승찬 후보는 혜성같이 나타난 보석 같은 존재”라며 “용인수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 충직하게 국민의 대표, 용인수지 시민의 대표로 일할 역량있는 후보입니다”라고 말했다.이날 부승찬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수지구청, 수지우체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시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 안내’ 카테고리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만들어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과 기업지원플러스, 자동차 365 등 3개 사이트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다.기존의 분야별 정보-교통/건설 카테고리 하단의 ‘차량등록’ 메뉴에서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과태료‧취등록 면허세, 차량 종합검사, 민원 게시판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에서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