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 씨름단 소속 박민교 선수가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박 선수는 지난해 5월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보은장사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한라장사에 오른 이후 10개월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용인시는 박민교 선수의 장사 등극에 4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라장사 봉납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날 봉납식에서 장덕제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2월부터 3월까지 참가한 4개의 대회에서 모두 3위 안에 들며 우수한 기량을 보였다.기대를 모았던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서 2연패는 못했지만, 참가한 모든 대회서 메달권에 들어 7월 파리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우 선수는 올해 2월 11일 체코 후스토페체 대회로 시작했다. 이 대회서 2m33을 넘으며 준우승을 차지,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는 2m32를 넘어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이어 21일 열린 체코 네흐비즈디 대회에서는 2m30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우승을 차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특례시청) 선수가 체코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3월 세계실내선수권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우 선수는 앞서 2월 14일 슬로바키아서 열린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우상혁 선수는 2월 21일(한국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에 참가해 2m30을 뛰어넘으며 우승했다.우 선수는 2m18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후 2m25 1, 2차 시기에 바를 건드렸지만, 3차 시기에 성공했다.2m25를 넘으며 대회 신기록을 세운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꼽히는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기부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올해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우상혁 선수는 2월 1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제30회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32를 넘으며 1위를 차지했다.앞서 11일 열린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시즌 첫 경기서 2m33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m20부터 시작했다. 2m24에서 바를 넘지 못하는 고비
사단법인 택견진흥원(원장 박주덕)과 경기도택견회(회장 장경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택견아카데미 ‘JUMP UP(점프업)’이 전국 중·고등·대학생 택견 선수를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캠프는 택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국 택견 선수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이론 과목으로는 오성근 대한택견회 사무처장의 ‘택견으로 과학한다’, 실기 과목으로는 박주덕 대한택견회 교육연수위원장의 ‘체력 및 기술 훈련’,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 소장
‘e-스포츠’를 사랑하는 용인시민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르미앙 응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1월 29일 이동섭 국기원장과 만나 처인구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지원을 약속했다.◇e스포츠 인기, 국가대항전 못지 않아=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e-스포츠’는 지난해 11월 열린 ‘2023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도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1만 8천 명을 수용하는 고척돔에서 열린 결승전은 티켓 판매 10분 만에 매진됐으며, 광화문 거리응원 행사에는 1만 5천 명의 시민
1995년 창단 이후 두터운 팬층을 자랑해 온 명문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아래 수원삼성)’를 7월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수원삼성은 2024시즌이 시작되는 3월부터 6월까지 기존 홈 경기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잔디 보수 작업에 들어간 이후 7월부터 미르스타디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용인시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개장 5년, 최신 구장 미르스타디움 선택 받나= 염기훈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은 창단 28년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왕조의 몰락’이라는 평을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영입됐다. 남자 높이뛰기 부문에서 고등학생 가운데 최상위 랭킹에 속했던 최진우 선수를 포함해 10명의 선수가 새로 영입됐다.시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선수 8명과 재계약을 마치는 등 7개 종목 67명의 감독과 선수로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마쳤다.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은 △육상 최진우 △유도 김한수‧박희원 △조정 이상민‧이학범‧카메론마틴 로리 △볼링 박민서 △검도 김관수 △태권도 박인호‧차예은 등 10명이다.이와 함께 시는 계약기간이 끝난 볼링과 유도, 검도 직장운동경기부 6명의 선수와 올해
세르미앙 응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1월 29일 서울 국기원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만나 처인구 e-스포츠 경기장 건립 지원을 약속하고 파리올림픽서 태권도 품새가 메달 종목으로 추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응 부위원장은 “용인시 처인구는 세계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e-스포츠 경기장을 건립하고, 태권도 콘텐츠 개발을 위해 IOC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동섭 원장은 “용인은 서울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대학이 있고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초, 중, 고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에 앳된 얼굴의 선수가 새로 영입됐다. 2002년생 카메론마틴 로리 선수이다. 이름만 보면 외국에서 온 선수라고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우리나라 선수이다.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를 둔 로리 선수는 조정 선수의 꿈을 어머니의 나라에서 펼치기로 결심했다. 한국과 달리 영국은 실업팀 개념이 없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않는 한 취미로 조정을 해야하기 때문이다.국가대표로써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었던 로리 선수는 그렇게 한국행을 결정했다. 그의 부모는 아들의 귀화 결정을 우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박상섭)는 지난 13일 센터 소속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선수 32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 배우기’를 주제로 진행한 행사는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들이 용인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적 의미가 높은 유산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선수들은 대한불교 열반종 본산인 와우정사 등 유적지와 용인농촌테마파크, 기후변화체험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프로그램을 진행한 용인문화원 윤은성 해설사는 “미래의 축구선수를 꿈꾸는 용인시축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용인시청 김윤수 선수가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했다. 또한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용인 씨름의 저력을 보였다.5일 열린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김윤수 선수는 세 판을 내리 이기며 생애 첫 태백장사에 등극했다.이후 8일 단체전에서는 김윤수 선수를 포함해 이상엽, 박민교, 우형원, 김석현, 서지덕 등 6명이 출전했다. 우형원(140㎏급)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동료들의 선전이 이어지며 MG새마을금고를 누르고 4-2로 우승을 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 선수가 국내에서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한다.우상혁 선수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18일에 경기를 치른다.국내외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기량을 뽐내고 있는 우 선수는 지난 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치른 후 귀국해 10일 용인시청에서 이상일 시장을 만났다.이상일 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3을 넘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 선수는 첫 점프로 2m15를 1차 시기에 넘었다. 이후 바를 올려 2m23, 2m26, 2m29도 가뿐히 뛰어넘으며 특유의 환한 웃음을 선보였다.바의 높이가 올라갈 때마다 실패하는 선수들이 속속 나온 가운데, 2m31로 올라가자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신노 도모히로(일본), 바르심(카타르) 총 3명의 선수만
한국 최초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27)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항저우로 향한다.우상혁 선수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으며 정상을 차지했다.이날 우 선수는 2m15, 2m20, 2m25, 2m29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으며 훌륭한 기량을 뽐냈다. 이후 2m33 역시 1차 시기에 넘으면서 단독 선
1일(한국시간) 우 선수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1을 뛰어넘으며 3위에 올랐다.앞서 5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6월 △로마·피렌체 다이아 몬드리그 2위(2m30)를 차지하며 7점씩 얻은 우상혁 선수는 시즌 취리히에서 6점을 얻어 랭킹 포인트 4위에 올라 사상 처음으로 6명이 겨루는 파이널에 진출했다.우 선수는 2m15로 시작해 2m20과 2m24까지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했다.이후 2m28에서 1, 2차 시기에서 실패하면서 위기에 직면했지만
‘2023 용인YMCA배 수영대회’가 20일, 용인시평생학습관 YMCA 스포츠센터 실내 수영장에서 열렸다.용인YMCA 주최로 용인시평생학습관 YMCA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용인시민 270명이 참가해, 천여명의 관람객과 함께했다.개막 이벤트로 수상인명구조요원 강습 수료자들의 수상인명구조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대회는 어린이부부터 성인부까지 연령별, 종목별로 96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남녀 학생부, 성인부 종목별 순위로 시상이 이뤄졌다.김정연 이사장은 “스포츠센터가 지난 19년간 공공체육시설로, 주민의 여가선용과 체력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올해 12월 용인시에도 마련될 전망이다.시는 이와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조성사업’에도 응모해 체험센터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유치, 체험센터 활용성을 극대화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용인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현재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처인구 삼가동 부지를 제공, 건물외관과 장애인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한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험센터 조성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25일까지 여성 축구교실 ‘허그라운드’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양성평등주간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축구교실은 축구를 처음 접해보는 여성을 위해 용인시와 용인시축구센터가 마련했다. 행사는 9월 1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용인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소속된 15세 이상의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축구교실에서는 용인시축구센터 코치들이 직접 나서 효율적인 운동 방법과 축구 기술을 교육한다.
용인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김진규)은 8~9일 화성시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 열린 제8회 시장배 대회에서 오픈 3인조, B4 복식에 참가해 오픈 3인조에 출전한 김진규, 송병곤, 송근상(김송송) 팀이 6번 경기 전승으로 연맹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우승한 송병곤 연맹 사무국장은 “우승한 것에 대해 만족하지 않고 용인시 지역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친목과 화합,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장애인체육회 발전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연맹은 장애인 스포츠로 주목받는 ‘론볼’ 종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