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기획 공연 시리즈 ‘고전적 음악’ 첫 공연이 4월 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공연에는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동유럽 음악가들의 곡들로 봄을 맞이한다.아레테 콰르텟은 ‘2023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현악사중주단이다.바이올린 전채안,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프라하의 봄 국
‘청소년을 위한 질문 수업’을 펴낸 오정환 시인과 ‘영업혁신 MBA’를 펴낸 김상범 교수가 시에서 얻은 질문에 대한 답을 역사에서 찾았다. 책은 △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 △잃어버린 불을 꿈꾸며 △그대와 내가 숲이 되려면 △너무 오랫동안 알지 못했네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오 시인과 김 교수는 책에 대해 “질문하며 시를 감상하다 보면, 인생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해결할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이들은 “위인의 삶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족집게 같은 정답을 가르쳐 주지는 않지만, 응용 가능한 모범 답안 몇 가지는 얻을 수 있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 공연을 총 6회 진행한다. 30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다룬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브런치 콘서트는 명화와 해설이 있는 기획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콘서트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등 인상주의 화가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다.여기에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가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의 뒤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고 있을까?용인문화재단은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큰 호응을 얻었다.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무대 뒤를 개방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공연장을 지휘하는 감독들과 함께 음향,
갤러리산에서 용인특례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KMAF운영위원 심성규, 호정아, 김구연,김수경, 홍정림의 초대전이 3월 25일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전시와 함께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2024 문화예술 지원사업’ 대한민국현대 미술제 지원사업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공모전 △초대작가전 △아트페어 △아트 페스티벌 △청년·원로 대상 사업별 안내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예술교육 매개자 △KMAF 용인 문화예술플랫폼 아트센터-산 운영 등 KMAF운영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6년 연속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수지도서관은 경기도에서 단일 도서관 대출 건수 순위 1위를 차지했다.2월 21일 공개된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에 따르면, 용인시는 319곳(308개 지방자치단체와 11개 교육청) 공공도서관의 소장자료, 시설과 설비, 이용과 이용자 등 6개 영역 25개 항목에 대한 지난해 운영 실적에서 총 602만 1903권의 대출 권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도내 단일 도서관 대출 건수 순위는 수지도서관이 90만 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상현도서관(57만 권‧6위
용인지역 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처인과 기흥, 수지구에서 기념식과 공연, 만세길 걷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용인 만세운동에 불을 지폈던 처인구 원삼면에서 ‘1919.3.21. 용인 첫 외침, 105주년 원삼만세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원삼만세운동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행진이 3월 23일 오전 고당리 원삼어린이집 야외무대와 원삼 일대에서 진행된다.용인문화원 부설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원삼독립운동선양회·원삼면기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첫 행사다.행사는 좌항리 만세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원삼어린이집 야외에 마련된
용인시립합창단(아래 합창단)은 3월 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아카펠라&재즈‘’를 선보인다.2017년 지역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 확대와 발전을 위해 창단한 합창단은 정통 클래식 외 가곡, 뮤지컬, 현대음악 그리고 창작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합창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봄을 맞아 서로 다른 두 색깔의 매력을 보여주는 아카펠라와 재즈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1부는 아카펠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춰 아름다운 멜로디의 합창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다. 2부에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3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 베토벤 교향곡 3번’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1막 전주곡,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한다.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와 협연이 이어진다. 바딤 콜로덴코는 2013년 14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또 센다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경력도 있다.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용인특례시는 2월 시민 1만 8912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책 10권(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을 발표했다.선정된 일반도서는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김상욱) 등이다.아동도서로는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리보와 앤(어윤정)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서아람)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박주혜) △태양 왕 수바(이지은) 등 5권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3월 29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13개 내외 공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카페와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의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문화머뭄’은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이다.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인 ‘모든 공간 31’에 참여한 용인 20개 민간공간은 문화 프로젝트 86회차 진행을 통해 1187명의
수지, 죽전, 상현, 성복도서관이 다양한 분야의 저자 4명을 초청해 직접 강연을 듣는 ‘북타임’을 6월까지 운영한다.수지도서관에서는 3월 30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쓴 반병현 작가가 챗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강연한다.4월 12일 상현도서관에서는 ‘소멸하는 밤’을 쓴 정현우 작가가 ‘일상으로 들어온 애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정 작가는 시민들과 함께 ‘애도’란 무엇이고 상실한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내줄 수 있는가에 대
영덕도서관이 3월부터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용인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정모 작가와 함께하는 ‘라이브(LIVE) 유럽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정모 작가는 예술여행 전문 기획자로 ‘한낮의 미술관’을 저술했다.14일 ‘파리의 황금기를 거닐다’에서는 프랑스가 번성했던 시기인 ‘벨에포크’(1880년부터 1914년)와 1차 세계대전 후 허무적 경향에 빠졌던 ‘잃어버린 세대’를 소개하고 당시 파리에 체류했던 작가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등에 대해 알아본다.4월 9일 ‘영국의 올드앤뉴(OLD & NEW)를 만나다’에서는 셰익스
용인문화재단은 3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공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16일에 열리는 첫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최희용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과 3.1절 기념영상시청, 특별공연,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애국지사 유족 시민인 김영배 씨와 김재하 씨, 김영옥 씨에게 모범 독립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권순제 씨와 김준희 씨가
배우 이순재씨가 6월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회장에 위촉됐다.용인특례시는 2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 지하 1층 로비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사무국’ 현판 제막식을 갖고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행사엔 연극제 대회장을 맡게 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순재 선생, 손정우 대회조직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대회 집행위원장(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 김희영 용인시의회 부의장, 노승식 용인예총회장 등 내빈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 시장은
용인문화재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에 참여할 수혜 기관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 이후 44회 정기연주회와 500회 이상의 초청공연 등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올해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우리 동요인 ‘남촌’, ‘고
용인특례시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3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한다.공연은 ‘영원한 가객’으로 불리는 고 김광석의 노래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알리 등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들어보는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거리에서’, ‘그날들’ 등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 위로와 응원으로 뿌리내린 고 김광석 특유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 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