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 생활체육 관련 지원사업 전체 7개에 선정돼 2천5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 및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한 것으로 도비 및 시군비 사업 5개, 국비 사업 2개다.복지관은 지난 3월 장애인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 ‘스마트 짐’ 운영에 들어갔다.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복지관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치아, 줌바, 재활
흥덕고등학교(교장 이만주)는 4월 8일 '2024 미래 융합 아카데미(과학)'를 진행했다.흥덕고 학생 120명이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중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대해 생태 환경 작가 최원형(착한 소비는 없다 등의 저자)이 강연을 진행했다.이만주 교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 세계 시민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요법이 필요한 용인특례시민은 누구나 호흡기치료제 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한다.대여장비는 키트, 마우스피스, 송기호스로 구성된 가정용 네블라이저다. 대여 기간은 2개월로 상병코드가 J45~46의 천식일 땐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신청은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네블라이저 약물 처방전이나 약제비 영수증을 지참해 수지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
수지구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는 4월 2일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모자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거동 불편 및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평소 해당 가구에 방문해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던 수지장복 직원과 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A씨의 건강을 우려, 청소에 대한 동의를 받아냈다.이날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 등 9명은 집 안에 버려진 물건과 방치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했다.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용인특례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주간그룹 일대일’ 서비스에 참여할 5곳의 기관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이다.정부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도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으로 나뉜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일대에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춘 4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타당성 조사가 이달 중 착수된다고 밝혔다.시는 일반주거지역인 성복동 177번지 약 1만 627㎡ 규모의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세우기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대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재정사업 타당성 조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밟는다.2003년 도시계획시설 상 초등학교 터로 결정된 성복동
용인특례시가 투자자들의 참여를 홍보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사업과 사업 장기 지연으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피해 사례가 확인되자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특히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했다가 탈퇴한 조합원에 대한 분담금 미반환이나 조합원 명의 대출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용인시는 시 전역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투자자들의 참여를 홍보하는 관내 민간임대아파트 4곳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신청이나 임차인 모집 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지난 3일 시 누리집에 피해 예방 안내문을 공고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
신월초등학교(교장 한지원)는 3월 30일 용인 청소년 학생야영장에서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 참가한 24명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자치회로써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학생들은 오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모험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둘이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이 균형을 지키며 철다리를 건너는 체험을, 공중에 매달린 ‘마법의 다리’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해가며 균형감과 위기대처능력을 키웠다.‘외나무 건너기’를 통해서는 평형감각 및 의사소통능력을 키웠으며, ‘균형시소’에서
처인구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옥배)는 3월 27일 만성질환자 가정에 혈압기와 구급용품, 파스 등이 포함된 ‘맞춤형 헬스케어 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사회복지와 간호 분야 공무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월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활동을 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시 기업재직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무역실무 분야(무역 절차, 관세 관리, 수출입 통관 절차, 비즈니스 영어, 외국환거래 관리 등)와 △해외진출역량강화 분야(원산지 증명서 작성, 아마존 및 쇼피 마켓 운영 등)로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무역실무와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일대일 멘토링과 상시 Q&A 플랫폼까지 병행 운영해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배명곤 진흥원장은 “최근 2월 용인시는 무역수지 1
용인특례시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선다.시는 중소기업을 지역경제 근간으로 보고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 원 늘려 총 17억 원 지원한다.특히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Fab)이 2025년 첫 삽 뜰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 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 원을 투자한다.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10억 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9억 원)을 새로 건립한다.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구교육 선도학교’(아래 선도학교)에 최종 선정됐다.선도학교로 지정된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은 인간과 생명 존중, 가족 사랑 등을 위해 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달력에 기재된 특별한 날을 중심으로 △숲체험 △텃밭 가꾸기 △오감활동 △공연감상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원생과 학부모는 건전한 인구 가치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다.김정희 원장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올바른 의식은 성인
용인도시공사는 4월 5일 한식을 맞아 용인평온의숲에서 가족이나 연고자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용인평온의숲 야외 제례단에서 진행된 추모제에서 도시공사와 ㈜장율 관계자 등은 평온의숲 무연고 안치단에 안치된 1522구의 넋을 기렸다. 제수음식은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장율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 자리를 통해 홀로 떠나신 분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관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30일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각 특성에 맞게 기획활동,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대외활동, 축제 공연 등 청소년 자치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청소년들은 5월 중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문의 유림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2)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행정타운을 방문하는 노인과 시민들이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기기가 처인노인복지관에 설치됐다.‘VR 인지기능 훈련 솔루션 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는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처인노인복지관 AI건강체험센터에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설치,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곳에서는 △캐치볼 △해머 동작 체험 △버블 체험 △과일 옮기기 체험 △운석 피하기 체험 등 모두 8가지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반으로 체험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용인시는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노인
경기아트센터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내 모든 걸’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월 19일~20일 선보인다.연극은 후천적인 장애 발현으로 서서히 청력을 상실하는 천재 지휘자 ‘건우’와 농아인 아버지를 모시며 세상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수어 통역사 ‘이유’가 만나 장애로 단절된 세상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다.이번 공연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오던 주인공 건우의 두 귀가 닫히는 과정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도 비장애인이 장애인이 되어가는 동안의 고통, 슬픔, 인정,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은 3월 27일 처인구 양지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양지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2기에는 노인 82명이 입학해 노인회와 이경숙 면장 등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양지노인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82명은 2년 동안 교양과 시사, 건강,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의 과목을 배우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예정이다.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사진 오른쪽 세 번째)은 3월 29일 모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지역 봉사단체 3곳에 조합원들이 생산한 모현쌀 72포(10kg짜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모현농협 최경춘 조합장을 비롯해 박인자 모현읍새마을부녀회장, 서강진 대한적십자사 용인모현사랑봉사회장, 안연숙 모현의좋은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3개 단체는 모현지역 홀몸 노인과 취약계층 가정 72가구에 기부 받은 쌀을 전달했다.최경춘 조합장은 “얼마 되지 않는 쌀이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역북초등학교(교장 김동식)는 4월 2일 1학기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학급을 이끄는 슬기로운 토의토론’을 주제로 한 캠프는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어떤 회의를 원하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회의가 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다양한 토의토론 기법을 실습했다.김동식 교장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학급 일을 스스로 결정하며 행동하고 책임지는 민주사회의 리더가 지녀야 할 자질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느티나무재단은 지역 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재)숲과나눔, 사랑의 열매의 지원을 받아 2023년 7월부터 9개월 동안 용인 자원순환 거점 △느티나무 메이커스 △CLC 희망학교 △빈칸놀이터 협동조합 품 △수지녹색가게의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됐다.각 거점은 ‘동네수리소’와 ‘순환옷가게’를 운영했으며 총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리본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수리할 권리(수리권)’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수리권’이란 소비자가 구매한 전자제품 등을 자유롭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