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너지
각 가정의 필수 생활용품인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꾸준히 구매해야 하는 소모품이다. 최근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10리터와 20리터의 가격을 두고 인근 도시와 비교해 가격이 높다는 일부 용인시민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용인, 성남보다 10리터 80원, 20리터 160원 비싸= 경기데이터드림포털에 게시된 종량제 봉투값을 살펴보면, 용인시 가정용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은 5ℓ 170원, 10ℓ 330원, 20ℓ 660원, 50ℓ 1800원이다.용인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성남, 수원, 화성, 고양시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용인특례시는 전세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경기도 소재 주택에서 전세 피해를 입은 임차인(외국인 포함)으로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 또는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다.전세 사기 피해로 긴급복지 지원, 긴급주거 이주비를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신청은 경기민원24나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방문, 우편(용인시 주택과)으로 할 수 있다. 신청서(용인시 누리집 시정소식)와 함께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를
용인특례시가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용인 내 기업들이 지난달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용인 내 기업 전체 수출액은 16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증가해 경기도 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7위다. 무역수지는 330% 증가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억 8000만 달러였다.시는 기업의 수출 실적은 반도체 불황으로 2022년 6월부터 수출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한때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수출액(전월 대비 +113%)과
본격적인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부동산 시장에 온풍이 불 것이라는 기대가 올해도 통하지 않고 있다. 경기 침체에 경기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전세사기' 여파까지 더해져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한겨울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3월 13일 찾은 기흥구 신갈동 빌라 밀집 지역. 때마침 이사하는 윤한나(30)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울산에서 개인사업을 위해 용인을 찾았다는 윤 씨는 10평 남짓한 빌라를 2년간 보증금 1천만 원에 월 40만 원에 사용하기로 하고 계약을 맺었다.애초 전셋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보름여 집을 찾아봤지만 비용뿐 아니라 최근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8만 39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필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제출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용인특례시청 누리집(www.yong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열람이 가능하고 각 구청 민원지적과와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한 뒤 열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는 민간시설 소유자나 관리주체의 신청을 27일까지 받는다.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려는 것으로 공공시설을 우선으로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민간시설(건축물)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대상 시설이 아닌 시 소재의 건축물로 △전기차 사용자 누구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곳 △충전시설 사용 시 주차 요금 부담이 없는 곳(무료, 1시간 이내 무료 등)으로 충전기 설치대상지 소유주(관리주체)의 사용 동의가 있어야 한다.신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이 반도체 선진 도시 용인을 위해 반도체 기술개발 연구기획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더해 진흥원은 소부장 기업의 생태계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한다.‘수요연계형 반도체 소부장 제품고도화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용인의 반도체 관련 기업 대상으로 기존 개발 제품고도화 및 성능개선·평가 비용 등을 최대 2천2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난해 수혜기업인 ㈜샐빛(대표 왕유식)의 경우 반도체 장비용 전기칠러 성능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효율
용인특례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의 합이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과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 원을 지급한다.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의 단가를 선정해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대상은 1998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나 2012년 1월 1일~2014년 12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했다.용인시민 중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창업 새싹기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와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1년 3월 6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도는 총 15곳을 선정해 지원할
정부가 올해 경기지역화페(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58.8%를 줄인 가운데 경기도는 도비사업(도비+시군비) 규모를 전년과 비교해 28.3% 늘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구체적으로 도비사업(도비+시군비) 지원 규모를 지난해 904억 원에서 954억 원으로, 시군비 규모 역시 841억 원에서 1천259억 원으로 총 468억 원 확대했다.그동안 도민이 지역화폐 100원을 충전하면 7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지원하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곳이 현지 구매자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 용인 중소기업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과를 냈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대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배달특급에서는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치킨 브랜드는 5곳으로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어치킨은 3월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땅땅치킨은 18일부터 할인 예정이다.피자헛과 파파존스도 할인에 동참했다. 피자헛은 3월 한 달간 배달 주문은 7천 원, 픽업 포장 주문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25일까지 6천 원을 할인한다.CU편의점은 15일부터 31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은 2월 28일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용인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 종합지원사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Y-Trade 수출상담회 등 진흥원이 올해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출을 진행 중이거나 수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는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분기당 25만 원씩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24세 용인시 청년(1999년 1월 2일~2000년 1월 1일 출생)이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신청할 땐 2월 29일 이후 발급받은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 436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5천 375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1천 90만 원, 버스는 최대 1억 9천 4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천 6만 원을 지원한다.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1천 54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3천 500만 원, 버스는 최대 3억 5천만 원, 화물은 4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시에 거주하는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1031만 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 등 170가구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
삼성전자가 마이크로SD 카드 신제품 2종을 개발하고, 고성능∙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발열 등 마이크로SD 폼팩터 기반 제품 개발의 기술 난제를 해결해 손톱 크기만한 폼팩터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해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SD 익스프레스 7.1 규격을 기반으로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초당 800 메가바이트(800MB/s)와 256GB의 고용량을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용량을 자랑한다.연속 읽기 800MB/s는 4GB 크기 영화
청경채가 생산 유통 시장뿐 아니라 가공생산 시장에서도 전국을 호령하게 될 수 있을까? 머잖아 그 같은 기대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최근 농업회사법인 ㈜새바람파란청경채 설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생산된 청경채가 전국 유통망의 70%를 점유할 만큼 시설채소 특화 산지임에도 원재료 판매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또 시설채소에 대한 다양한 조리법이 개발되지 않아 활용처가 제한돼 있어 시설채소 확대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시설채소 특성상 시세 변동폭이 커 생산자뿐만 아니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