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잡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많은 사람이 바라는 희망사항 중 하나다.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니 행복을 느끼는 부분도 다를 것이다.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커다란 물질적인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저마다의 기준이 있겠지만,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척도는 달라질 수 있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 자신의 의지로 행복한 삶을 개척할 수 있다는 말이다.미국의 작가이자 목사 노만 V. 필은
“숲속에서 아침 맞는 청량함 느껴져”나는 파도의 옷자락을 끌고이 숲으로 왔다변화를 기다리는 생명들이 있었다바위조차 숨죽이고 기다렸다 중에서낭만이 느껴지는 계절이여서 그럴까.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줄 시집 소개가 이어지고 있다.두 번째 책 소개를 맡은 용인 지역 문인 김안나 작가는 김후란 작가의 (서정시학)을 추천했다.제목을 듣는 순간,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이 떠오르면서 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졌다. 갑자기 사건이 터질 것 같고, 누군가 의심받을 상황이 만들어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시집
“초보자 쉽게 이해하고 재미 느낄 수 있을 듯”서정시, 감정 순화시키고 감수성 회복에 좋아 바야흐로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만추이다. 하늘은 높고 기분 좋은 시선함이 느껴지는 요즘, 독서하기 제법 괜찮은 날씨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독서에 관심 가진 이들도 점점 늘고 있다. 이에 용인 문인들이 추천하는 책 소개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관내 문인들의 근황과 작품도 조명하려 한다. 책으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이번 기회로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첫 번째 주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