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를 벤치마킹 하기위해 용인을 방문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인천시의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센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견학함으로써 시설현황, 프로그램 운영실태 등을 벤치마킹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남사면 아곡리에 위치한 남곡초등학교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2011 남곡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첫째날 독서축제, 둘째 날 용인처인문화제, 마지막날 한마음축제로 구성돼 각 특색에 맞게 꾸며졌다.이날 만큼은 모두가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기
한 노신사가 대한독립선언서 앞에 서 한참 동안 사진을 들여다보며 옛 생각에 잠겼다. 당시일제시대를 겪은 사람은 과거를 회상하며 독립운동을 떠올렸고, 아이들은 옛 독립 운동가를 애도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지난달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용인시청 1층 로비와 시정홍보관에서 열린 대외항쟁 사진전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신흥무관학교와 용인출신 독립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김각현 스님)에서는 지난 9월 19일 용인시노인복지관 개관 6주년 기념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2011 한·일 노인복지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과 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한국의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하고 양국의 저출산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용인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4일(토) 오후3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과 2층 야외광장에서 제7회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개최했다.‘열린공감’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존 공연은 소년수련관 생활체육 회원들의 발표로 진행됐다. 어린이 방송댄스를 시작으로 챠밍댄스, 음악줄넘기, 요가, 한국무용 등 17팀이 공연하였으며 각 댄스강좌 강사들이 연합
70년대 물과 전기가 귀하던 배고픈 그 시절 척박한 용인 땅에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인물이 있다. 기흥면 서천리 출생인 변진표(83)씨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용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용인에 삶의 터전을 꾸리고 있는 변 씨는 건답직파재배의 최초 개발자다. 건답직파는 쉽게 말해 물이 없어도 농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건답직파를 개발했을 당시 김민식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1 G-FAIR KOREA’가 오는 25일부터 27일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전국 800여개 기
지난 한 주 동안 용인지역에서 성폭행범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20대 여성 최모씨에게 접근해 우울증 치료를 위해 굿을 해주겠다며 차용증을 작성하게 한 후, 노래방 도우미로 이용하기 위해 돈을 받고 팔아 넘긴 30대 여성 윤모씨와 윤 씨로부터 피해자를노래방 도우미로 알선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신모씨를 구속했다고
10월 5일부터 수지지역을 경유하는 서울방향 광역버스 4개 노선이 용서고속도로-서수지IC를 이용해 서울로 진입하도록 개편, 운행된다.이번 노선 개편으로 그동안 수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운영된 서울방향 광역버스 노선인 지역난방공사-머내-판교IC 경부고속도로 운행노선에서 용서고속도로 운행 노선을 분리해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수지
하늘은 맑고 푸르며 온갖 곡식이 익어가는 10월, 가을은 특히나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더욱 풍성해졌다. 춤과 노래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이 쑥쑥 향상되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깃털피리’,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학공식을 재밌는 연극으로 표현한 ‘피타고라스의 음계’, 세계적인 어린이 베스트셀러의 원작자와 영국 최
지난 23일 시청 에이스홀과 야외광장에서 ‘제5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열렸다.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시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설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이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수생)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지난 23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시청광장에 마련된 복지기관·단체 홍보부스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풍선에 적어 나무에 매달고 있다. ‘설거지로 나눠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재능을 나눠 드리겠습니다’ 등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각종 재능 나눔의 다짐들이 눈길을 끌
올해 77세인 김봉환씨는 수지노인대학 학생회장, 신봉동 한화아파트 경로당 회장, 신봉동 부내 사무장, 분당 한솔복지관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바빠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이다. 수지노인대학 관계자는 김 씨를 보며 “항상 긍정적이고 보고 있으면 나도 즐거워진다. 소소한일에서 대내외적인 일까지 솔선수범해서 나서고 있다&r
10년 동안 세광정신요양원에서 근무해온 오상록 씨는 근면·성실한 근무 태도와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직원들의 모범이 돼 지난 23일 시청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시장상을 수상 받았다. 오상록씨는 28살에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며 “처음엔 저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어 무섭고 두려웠다&rdquo
용인시는 지난 15일 산업평화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22회 산업평화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년도 산업평화대상은 경영혁신부문 (주)마니커에프앤지(대표 윤두현), 기술개발부문 (주)산청(대표 이수역), 근로협력부문 제일약품 노조위원장 김한량 씨가 각각 선정됐다. 육가공업 제조업체인 (주)마니커에프앤지는 주원료육 닭고기를 용인지역 중심으로 공급받아
휴대폰 판매원에서 TV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폴 포츠가 오는 30일 용인시에서 콘서트를 갖는다.용인시는 제16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폴 포츠를 초청, 30일 오후 7시30분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개막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Your Dream’콘서트.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서부도서관은 책과 음악의 항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독서문화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수지, 기흥, 죽전, 구성, 동백 5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테마의 북 콘서트를 실시한다.첫 번째로 9월24일(토) 기흥 도서관에서는 동화책 ‘강아지 똥’을 테마로 아름다운 우리말에 아이들의 꿈과 마음이 담겨있는 동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줄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전용 박물관이 26일 기흥구 상갈동에 문을 연다. 도립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연면적 1만67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미 시범운영과 어린이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꾸며졌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8일 병원 이송도중 갑자기 심장이 정지한 환자를 수지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하정래, 소방교 신동욱)의 전문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송 모(47)씨는 회사를 마치고 집에서 휴식 중에 밤 11시경부터 식은땀이 나고 구토를 하였으며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취침을 하던 중 새벽 5시 40분경에
“처음에는 녹색가게로 시작해 녹색지역사회 건설에 힘썼고, 현재는 범위를 확대해 나눔 장터, 사랑의 교복 나누기, 홀몸노인 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뿐만 아니라 좋은 일을 하는 것에는 구분 없이 앞장서고 있다.”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만 되면 풍덕천동 토월초등학교 앞 수지공원은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