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초등학교(교장 한지원)는 3월 30일 용인 청소년 학생야영장에서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 참가한 24명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자치회로써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학생들은 오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모험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둘이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이 균형을 지키며 철다리를 건너는 체험을, 공중에 매달린 ‘마법의 다리’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해가며 균형감과 위기대처능력을 키웠다.‘외나무 건너기’를 통해서는 평형감각 및 의사소통능력을 키웠으며, ‘균형시소’에서
용인교육지원청(아래 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4월 4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등 5개 기관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교육복지안전망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시스템으로 학생의 요구에 맞춘 지원을 위해서는 공공·민간 기관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다.협약 기관은 △용
용인성산초등학교(교장 강원하)는 4월 3일 ‘꿈꾸는 성산 아이들의 책방’이라는 의미를 담은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꿈산책 도서관은 용인보평지역 주택조합과 성산초등학교가 2022년 11월에 맺은 ‘용인보평지역 주택조합 공공기여 협약’에 따라 조성됐다.이날 개관식은 강원하 교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준공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 새로 조성된 공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서관은 학생들이 원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감적 소
용인 성서중학교는 3월 25일 1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Wee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 초기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과 타인의 이해를 돕는 대인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학급에서 2시간에 걸쳐 또래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친밀감 형성을 돕는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된 1학년에게 새로운 환경 속에서 또래 간의 친밀감 향상과 교우관계의 올바른 태도가 잘 형성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진행했다.1차시는 ‘자존감 이해하기’로 주제로 그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 부차관이 3월 25일 기흥구 마성초등학교 초1 맞춤형프로그램 체육수업 배구 ‘일일 늘봄강사’로 참여했다.마성초등학교는 늘봄학교 희망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마성초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발달을 지원을 돕고 문체부가 제공하는 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 등과 함께 마성초 1일 늘봄강사로 참여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용인문화원과 학생과 교사의 삶의 터전인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용인 향토사 교육과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서다.두 기관은 △학생 대상 Y-로드 톡파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초등 3학년 내고장 용인문화체험 코스 개발 △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방안 △학교 대상 용인문화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어서 와 용인은 처음이지? 교원 향토사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교육과정 개발 △신
용인을 비롯해 전국에서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이 올해부터 입시에 불이익을 주는 요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코로나19로 닫혔던 교문이 완전 개방된 2021년부터 학교폭력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피해자 정신적 피해까지 심해지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부터 4호 이상 처분을 받게 될 때 생활기록부에 해당 내용이 남아 대입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학폭 발생, 초등>중등>고등 순= 교육부가 16개 시도교육청(전북교육청 제외)과 2023년 4월 10일~5월 10일까지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보면, 학폭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광현)가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3월 20일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교육과정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학부모 300여 명이 참가했다.불법찬조금 근절,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학교장허가 교외체험학습 운영, 공교육 정성화로 선행학습 금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교육,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김광현 교장은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통해 2024학년도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용인신촌교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용인 공유택시 기사와 협의회를 열고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용인 공유학교’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용인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소규모 학교가 많은 처인구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을 보장하기 위해 백암초를 거점으로 인근 5개 초등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큰꿈 공유학교를 운영한다.큰꿈 공유학교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 후 백암지역의 택시가 학교로 찾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각 학교에서 종례 후 용인 공유택시로 백암초로 이동하여 수업한 학생들은 공유택시를 타고 각자
새 학기를 맞아 자녀의 방과 후를 계획하는 부모들에게 있어 ‘돌봄’은 뜨거운 감자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돌봄’ 인프라 확충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도 출산지원금을 포함해 올해 2676억여 원을 아동 지원 분야에 쏟는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현금성 지원보다 양육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돌봄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 있어야= 결혼과 동시에 전세자금대출 등으로 빚을 지고 시작하는 신혼부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임신과 출산을 망설이는 부부, 아이를 갖지
용인특례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용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인 ‘선사시대’ 부분과 지역화 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용인’을 배울 수 있도록 박물관 체험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맞춰 운영된다. 3·4학년을 대상으로는 선사시대 용인의 대표 유적과 유물을 배우는 ‘선사시대로 떨어진 조아용’을 준비했다.5·6학년은 처인‧기흥‧수지구의 시대별 대표 유적지와 유물을 배우고 용인의 보물이 담긴 매직 큐브를 만들어보는 ‘뒤죽박죽
용인교육지원청이 3월 7일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늘봄교실 초과수요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협의회에서는 늘봄교실 겸용 교실을 활용해 공간 부족 문제를 극복,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 시행 △전화상담을 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안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비 직접 지급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늘봄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생 성장 발달을
고진중학교(교장 김도희)가 3월 4일 개교를 맞아 224명의 신입생을 위한 입학식과 2학년 전입생 4명을 위한 환영식을 했다.신입생과 2학년 전입생과 함께 개교한 고진중은 올해 개교해 축하해 줄 선배도 없어 입학식을 뜻깊게 축하하고 환영해 주고자 교장,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로 구성된 합창단이 학생들을 사랑하고 환영한다는 마음을 담은 노래를 선사했다.입학식에 참여한 모든 교원과 학생들은 함께 입학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자신의 목표를 기록해 1년 후 꺼내보는 타임캡슐도 준비하여, 중학생으로서의 각오와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한 가운데, 용인은 용천초등학교와 포곡초등학교가 선정됐다.도교육청은 예산 3천614억 원을 투자, 2028년까지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공간재구조화사업은 2028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는 사전기획부터 설계까지 참여하며 원하는 학교를 만들어 간다.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초등 21곳, 중등 3곳, 고등 11곳 총 35곳으로 도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부터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전담조사관 배치한다. 이로써 용인을 포함한 25곳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조사관 506명은 관련 업무를 맡게 됐다.◇‘학폭’만 담당하는 전문조사관, 어떤 역할 맡나= 학교 폭력의 경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따돌림, 강제적인 심부름, 모욕, 공갈 협박, 상해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학교폭력은 청소년들에게 있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이어질 정도로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사안이다.‘용서받을 수 없는 폭력’이라는 평가도 잇따르며 학폭 피해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개학과 동시에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안정 운영을 위해 85곳 학교에 기간제 교사 배치를 마쳤다.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12개교의 기간제 교사 채용 요청에 8개교 기간제교사를 직접 채용했다. 또한 채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교의 협조를 받아 과다 응시자가 발생한 학교의 응시자들이 다른 학교에 재응시를 할 수 있도록 힘썼다.용인 늘봄학교 운영지원을 위해 기간제교사가 배치된 85곳의 학교는 모두 개학 전 채용을 완료해 3월부터 시작되는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용인교육지원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교육을 위해 용인의 모든 교육자원을 생활권 중심으로 엮고, 이용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한 용인교육자원 사용설명서 ‘다-잇다’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설명서는 모든 초·중·고에 배포된다.설명서는 용인 교육자원 소개, 활용방법 안내를 통해 체험하고 싶은 곳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했다. 교육지원청은 책자형. PDF 파일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특히 용인글로컬 공유학교와 새로 발굴한 교육자원 등을 현행화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의 접근성을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용인청년LAB(랩)’에서 3월부터 열리는 12개 강좌에 참가할 청년 170명을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지역 청년들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다양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용인청년LAB’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 예술, 심리 정서 등 5개 분야 250개 강좌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색채를 통한 이미지 컨설팅’ △‘힙팟 클래스 : 나만의 하나뿐인 화분 만들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 메이커 문화 확산과 메이커 인재 육성을 위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이 교육은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직접 방문해 장비 활용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D프린터와 아두이노 교육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3D프린터 제작 및 실습, 3D모델링 및 프린팅, 아두이노 기초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진흥원 누리집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취약계층 청소년까지 확대한다.취약계층 청소년에게도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등 해외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기개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도는 지난해 복권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청소년 사다리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올해 프로그램은 전액 기금으로 진행된다.참여자는 여름방학 중인 7~8월에 3주 내외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참여자들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