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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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0건)
조각보 위의 꽃정원
마음 복잡한 사람은 한여름에도 삭풍이 불고, 긍정적인 사람은 한겨울에도 새싹이 돋는다고 했던가. 외출에서 돌아와 정원을 살펴보니 무슨 ...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9-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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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그림을 그리다가 지루해 목백일홍을 감상하러 잠시 나섰다. 유난히도 붉게 핀, 작열하는 여름. 전지하고 있는데 옆집 할머니가 손수레에 콩...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8-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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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 혹은 품위
뜨락을 거닐었다. 정원을 가꾼다는 것은 무던한 희생을 요구한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산수국과 말발도리, 란타나 등에 두 시간...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7-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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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보 위의 꽃정원
오늘은 일층에서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그리며 완벽하게 몰두해 그림 속에 들어앉은 것처럼 시간도 공간도 잊은 채 그릴 때도 있지만, 때...
김영란  |  2019-07-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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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계절
해바라기를 그리며 생각했다. ‘요즘은 참 시도 때도 없이 해바라기가 피는구나!’ 하고. 미술이란 시각적·조형적인 모든 아름다움을 통칭하...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7-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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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발레리나의 토 슈즈같은 파란 가죽구두를 신고 나갔다. 비에 목욕을 한 꽃들 사이로 작은 새들이 무리지어 날아 다닌다. 아 기분 좋아! ...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6-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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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수
보내기 아쉬운 봄이 막바지 절정이다. 다른 지역보다 다소 늦게 피어나는 나의 화실 뜨락은 푸른바다의 부서지는 포말처럼 하얗게 피어있는 ...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6-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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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지우Ⅱ
“안녕 꽃들아, 봄이 되니 어김없이 솟아 나왔구나! 그 딱딱한 땅을 뚫고 짙은 향기로 피어나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니? 내가 그려주마....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5-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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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열다Ⅱ-작약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했던가! ​이름은 봄이라 했는데 ​한겨울의 냉기가 온 뜨락에 가득하다. ​화...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갤러리 대표)  |  2019-04-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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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열다Ⅰ-찔레꽃
신기하기도 하지! 낙엽을 걷어내니 그 속에서 꿈틀대며 솟아오른 꽃무릇, 꽃범의꼬리, 구절초 등의 어린 싹들이 가녀린 연둣빛 얼굴을 내밀...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4-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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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지우: 꽃밭 속에서의 우정
어느 봄날, 너무나 나른해 스르르 눈이 감기던 날, 그 긴장과 나른함을 동시에 깨는 꽃과 마주했다. 멀리서 느껴지는 고혹적인 능수매화의...
김영란(용인미협 부지부장, 수수꽃다리 갤러리 대표)  |  2019-03-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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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처인승첩 기념 전국 백일장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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